KTM, ‘2024 RIMBA RAID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 개최
열대 우림 또는 정글에서 바이크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바이크를 탄다는 것은 정말 많은 인내와 끈기 그리고 바이크를 컨트롤 하는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매년 전 세계 각 국가의 많은 사람이 이런 정글을 경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간다. 바로 ‘림바 레이드(RIMBA RAID)’라는 어드벤처 랠리 때문이다.
림바 레이드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정글 코스로 구성됐으며, 어드벤처 바이크 라인업을 보유한 많은 브랜드에서 림바 레이드 완주를 목표로 차량과 선수를 출전시킨다.
KTM 코리아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기 위해 ‘2024 RIMBA RAID 대한민국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2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2024 RIMBA RAID 대한민국 대표 선수 선발전은 7월 13일부터 7월 14일 양일간 울산 신불산 익스트림 개러지 내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선발전은 690~700cc 단기통 엔진 클래스와 790~890cc 미들급 어드벤처 2개의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경기 방식은 특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장애물 코스, 경기장 외곽의 산길, 업힐 코스를 포함해 약 1.7km의 구간을 두 번 돌아 가장 이른 시간에 들어오면 된다. 무거운 듀얼 어드벤처 바이크로 통나무 장애물과 점프 구간을 넘나드는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라이딩은 손에 땀이 날 정도의 긴장감과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여기에 관중, 스태프의 열기는 장맛비도 감히 열기를 식히지 못할 정도로 뜨거웠다.
아침부터 내리는 장마 빗줄기를 뚫고, 뜨거운 열정과 기술을 가진 정재헌 선수와 김재현 선수가 각각 클래스 1위로 말레이시아 본선 경기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KTM 코리아는 2명의 선수가 림바 레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전을 주관한 KTM 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어드벤처 장르를 즐기는 라이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KTM은 앞으로도 어드벤처 라이더를 위한 풍족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더 많은 라이더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KTM 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KTM #2024RimbaRaid
한국이륜차신문 456호 / 2024.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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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2024 RIMBA RAID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 개최
열대 우림 또는 정글에서 바이크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바이크를 탄다는 것은 정말 많은 인내와 끈기 그리고 바이크를 컨트롤 하는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매년 전 세계 각 국가의 많은 사람이 이런 정글을 경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간다. 바로 ‘림바 레이드(RIMBA RAID)’라는 어드벤처 랠리 때문이다.
림바 레이드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정글 코스로 구성됐으며, 어드벤처 바이크 라인업을 보유한 많은 브랜드에서 림바 레이드 완주를 목표로 차량과 선수를 출전시킨다.
KTM 코리아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기 위해 ‘2024 RIMBA RAID 대한민국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2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2024 RIMBA RAID 대한민국 대표 선수 선발전은 7월 13일부터 7월 14일 양일간 울산 신불산 익스트림 개러지 내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선발전은 690~700cc 단기통 엔진 클래스와 790~890cc 미들급 어드벤처 2개의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경기 방식은 특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장애물 코스, 경기장 외곽의 산길, 업힐 코스를 포함해 약 1.7km의 구간을 두 번 돌아 가장 이른 시간에 들어오면 된다. 무거운 듀얼 어드벤처 바이크로 통나무 장애물과 점프 구간을 넘나드는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라이딩은 손에 땀이 날 정도의 긴장감과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여기에 관중, 스태프의 열기는 장맛비도 감히 열기를 식히지 못할 정도로 뜨거웠다.
아침부터 내리는 장마 빗줄기를 뚫고, 뜨거운 열정과 기술을 가진 정재헌 선수와 김재현 선수가 각각 클래스 1위로 말레이시아 본선 경기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KTM 코리아는 2명의 선수가 림바 레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전을 주관한 KTM 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어드벤처 장르를 즐기는 라이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KTM은 앞으로도 어드벤처 라이더를 위한 풍족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더 많은 라이더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KTM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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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6호 / 2024.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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