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행거리 50km, 소프트 스타트 적용… 휠 사이즈 향상, 전·후 LED 램프 등 안정성 향상

디앤에이모터스는 노년층 및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한 전동사륜차 ‘THE편안e(이하 더편안이)’를 7월에 출시했다.

더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더편안이’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50km에 달할 정도로 시판 유사 기종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출발할 때 소프트 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헤드램프, 리어 윙커에 LED 램프를 채용해 내구성 확보 및 전력 소모를 줄였다. 특히 헤드램프는 상하 2개의 로우빔과 추가 상단 1개 영역 하이빔으로 구성,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테일램프 또한 우수한 발광력을 확보했다. 계기반은 차량 속도, 배터리 잔량, 좌우 윙커 표시, 누적 주행거리 등을 디지털 표식화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시트 전후 위치이동 및 각도의 조절이 가능한 백 레스트와 팔걸이는 운행자의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전·후 휠은 8인치로 대폭 넓혀 경사로와 장애물 등판 능력을 확보했으며, 코너 시의 전도 위험성이 대폭 감소했다.

컵 홀더 위에 1개의 USB 포트는 주행 중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프런트 바구니, 리어 캐리어 등 총 4곳 이상에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좌우 포켓에는 우산, 빗자루, 돗자리 등 얇고 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가정용 220V 전원으로 충전 가능한 직접 충전 방식을 채택했으며, 충전단자는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시트 후면 LED 안전 삼각대를 제공해, 후방 운전자, 보행자가 존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구매 관련 문의는 전국 디앤에이모터스 대리점 및 인근 판매 센터와 대표번호(1588-0095)로 하면 된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디앤에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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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6호 / 2024.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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