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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5 인증, 1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본격 판매 준비 중

2021-05-31

XQ250 다이내믹, M-BOY, VF100P, NEW Citi, CB115P 5개 모델 유로5 인증 완료 또는 진행 중

대림오토바이는 2021년에 적용되는 환경 규제인 유로5의 인증을 2021년 1월 중순 중으로 완료하고, 1월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대림오토바이가 연초에 출시할 제품은 5개 모델로, 인증을 완료한 모델은 XQ250 다이내믹이며, M-BOY, VF100P, NEW Citi100, CB115P 등은 인증 중이다. 특히 플래그 십 모델인 XQ250은 유로5 환경규제 대응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이름을 XQ250 다이내믹으로 변경해 출시된다.

 

국제환경기준 중의 하나인 유로5는 유럽연합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으로 우리나라도 이 기준을 채택하고 있어 2021년에는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유로4보다 강화된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규정 및 OBD2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감축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규제이다.

 

대림오토바이의 관계자는 “대림오토바이는 유로5 환경기준을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국내 이륜차 산업의 선도업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기 위해 5개 모델에 대해 1월 중에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5개 모델은 XQ 250 다이내믹, M-BOY, VF 100P, NEW Citi, CB115P 기종이며, 특히 CB115 P는 앞뒤 디스크 모델인 CB115PD가 있어 기종수로는 6개 기종이다. 반면 유로5 인증 및 원가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이 인상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림오토바이는 2021년 하반기에 VL125(데이스타)에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100cc 스쿠터인 VC100을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림오토바이 제휴 단독 판매 모델인 킴코의 럭셔리 스쿠터 엑스타운125i과 엑스타운300i도 유로5 인증을 통해 5월경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의 차세대 성장 사업의 하나인 전기이륜차 분야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델을 4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 히트상품이 된 EM-1 제품에 개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탈부착 모델(EM-1S)을 먼저 출시한다. 2020년 국내의 많은 전시회에서 선보인 EM-1S(배터리 공유형 모델)는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모델로 개발되며, 5월에는 D-스테이션(대림오토바이 충전 함체가 있는 곳)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전기 ATV인 e-AT100은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며, 2021년 내연기관의 유로5 대응 및 전기 이륜차 라인업을 지속 확보해 나가고, 토탈 케어 렌탈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대림오토바이의 유로5 인증을 완료한 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구입 문의는 당사 콜센터(1588-0095) 및 지역 대리점, 렌탈 리스 상품은 AJ바이크 (02-835-653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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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70호 / 202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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