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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개시 5시간 만에 완판

2022-06-09

로얄엔필드, 창립 120주년 한정판 트윈스 650 모델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정통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정수인 로얄엔필드의 창립 12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을 완판했다.


로얄엔필드는 호주, 태국, 일본, 한국, 필리핀에서 인기 모터사이클 인터셉터 및 컨티넨탈 GT 650의 12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총 120대를 출시했고, 국내에는 총 16대를 공급했다.


로얄엔필드의 유서 깊은 전통을 기념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두 모델은 영국 기술센터에서 디자인이 진행됐다. 세련되고 특별한 블랙 크롬 탱크 컬러는 로얄엔필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1950년대 로얄엔필드 초기 공장인 인도 첸나이 티루보티유르 공장의 선도적인 크롬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모터사이클 차체의 전체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온통 블랙으로 덮은 플라이스크린, 엔진 가드, 힐 가드, 투어링 및 바 엔드 미러 등 다양한 순정 모터사이클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됐다.


브랜드의 정체성인 수작업을 자랑하는 120주년 기념 모터사이클은 매우 특별한 수제작 다이캐스트 황동 탱크 앰블럼을 달게 된다. 세련된 모습의 황동 배지는 인도 타밀나두의 사원 마을 쿰바코남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온 ‘시르피 센틸’ 장인 가문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수백 년간 인도에서 가장 숭배 받는 사원의 고급스러운 황동 불상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들이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트윈스 모델보다 더욱 고가이지만(노멀 인터셉터650 : 776만 원, 한정판 979만 원 / 노멀 컨티넨탈GT : 796 만 원, 한정판 1,019만 원) 4월 1일 로얄엔필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후, 4월 7일 판매 개시 5시간 만에 완판 됐다.


뜨거운 호응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딜러에서 로얄엔필드 본사에 한정판 추가 생산을 요청했으나, ‘기념 모델의 희소성과 가치 보존을 위해 더 이상의 추가 생산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로얄엔필드코리아 강기향 본부장은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한국에 배정된 16대 이외 추가적으로 120주년 기념 모델을 공급 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16대 이외 추가 차량을 받을 수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로얄엔필드 120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을 위해, 2022년 하반기에는 트윈스650 모델 오너만을 위한 멋진 행사를 기획해 고객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120주년


한국이륜차신문 404호 / 2022.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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