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인볼브먼트, 화이트박스 AHA200
IoT 경보기, 화이트박스
10년 전만해도 이륜차 애프터 마켓에서 경보기 시장은 따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있었다.
경보기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파손이나 타인의 점거로 인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경보기가 이륜차 시장에서 점점 자취를 감추었다. 반면에 최근 이륜차 보안용 제품은 분실이나 파손의 방지보다는 사고 시를 대비해 동영상 녹화기능이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추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에는 차량의 파손이나 도난 등에 대한 방지책이 필요 없어진 것일까?
확실히 요즘에는 방범용 CCTV가 어느 곳에나 설치돼 있어서 도난에 대한 위험성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륜차 경보기 시장이 사라진 직접적인 이유는 그것 때문만이 아니었다.
IoT 경보기 C60
이륜차 경보기는 충격 감지 시에 이륜차에서만 버저가 울리는 단방향 경보기와 경보기 리모컨에서도 소리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경보기로 나뉘었다. 이때 대부분 경보기는 주파수를 사용하는 RF 방식이다. 현재 해당 주파수 영역 대는 전파법상 사용이 금지되어 사용 허가가 나오지 않아, RF 방식의 경보기는 더 이상 인증받을 수 없는 제품이 됐다.
그렇게 사라진 경보기 시장에 위치 기반 단말기 서비스회사인 크레스트인볼브먼트는 LTE 통신망을 사용한 IOT(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대화) 방식으로 국내 최초로 정식 인증받은 새로운 경보장치 ‘화이트박스’를 출시했다.
IOT 경보기, 화이트박스
화이트박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충격 감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IOT 경보기이다.
차량에 설치된 조건에 따라 작은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도록 감지기의 민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IOT 통신이 가능한 단말기의 기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GPS로 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도 저장된다. USB 포트로 연결하면 바로 설치가 완료되어 설치에 대한 어려움이 없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AS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다.
화이트박스의 전국 총판인 모터아울렛의 관계자는 “아직은 생소한 IOT 경보기에 대해서 라이더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금까지 없어도 잘 지냈는데 굳이 필요한 기능일까? 바이크의 분실이나 테러에 대해 당해보지 않았으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내 바이크가 테러당하거나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지는 않지만 만일에 한 번이라도 그러한 일이 발생 된다면 그 피해는 라이더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IoT 경보기 C60이 설치된 모습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지 않아도 이제는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하듯이 도난과 테러에 대한 방지책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바이크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타는 라이더도 있지만 애마를 애지중지 관리하는 대배기량의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라면 내 바이크에 어떤 일이 발생 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바이크를 잃어버리기 전에는 화이트박스가 있다는 것, 알아주시길 바란다”라고 화이트박스가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경보장치라고 설명한다.
또한 “화이트박스는 개별 라이더의 이륜차에 설치되어 위치정보를 서버에 공유하게 되는데, 이륜차 센터는 이러한 라이더의 위치정보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IOT 단말기로 양방향으로 통하는 서버에서의 커넥터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의 방향성은 앞으로 이륜차 시장에서 정비센터의 세대교체를 의미하게 될 것이라”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모터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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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8호 / 2023.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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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트인볼브먼트, 화이트박스 AHA200
IoT 경보기, 화이트박스
10년 전만해도 이륜차 애프터 마켓에서 경보기 시장은 따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있었다.
경보기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파손이나 타인의 점거로 인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경보기가 이륜차 시장에서 점점 자취를 감추었다. 반면에 최근 이륜차 보안용 제품은 분실이나 파손의 방지보다는 사고 시를 대비해 동영상 녹화기능이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추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에는 차량의 파손이나 도난 등에 대한 방지책이 필요 없어진 것일까?
확실히 요즘에는 방범용 CCTV가 어느 곳에나 설치돼 있어서 도난에 대한 위험성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륜차 경보기 시장이 사라진 직접적인 이유는 그것 때문만이 아니었다.
IoT 경보기 C60
이륜차 경보기는 충격 감지 시에 이륜차에서만 버저가 울리는 단방향 경보기와 경보기 리모컨에서도 소리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경보기로 나뉘었다. 이때 대부분 경보기는 주파수를 사용하는 RF 방식이다. 현재 해당 주파수 영역 대는 전파법상 사용이 금지되어 사용 허가가 나오지 않아, RF 방식의 경보기는 더 이상 인증받을 수 없는 제품이 됐다.
그렇게 사라진 경보기 시장에 위치 기반 단말기 서비스회사인 크레스트인볼브먼트는 LTE 통신망을 사용한 IOT(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대화) 방식으로 국내 최초로 정식 인증받은 새로운 경보장치 ‘화이트박스’를 출시했다.
IOT 경보기, 화이트박스
화이트박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충격 감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IOT 경보기이다.
차량에 설치된 조건에 따라 작은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도록 감지기의 민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IOT 통신이 가능한 단말기의 기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GPS로 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도 저장된다. USB 포트로 연결하면 바로 설치가 완료되어 설치에 대한 어려움이 없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AS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다.
화이트박스의 전국 총판인 모터아울렛의 관계자는 “아직은 생소한 IOT 경보기에 대해서 라이더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금까지 없어도 잘 지냈는데 굳이 필요한 기능일까? 바이크의 분실이나 테러에 대해 당해보지 않았으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내 바이크가 테러당하거나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지는 않지만 만일에 한 번이라도 그러한 일이 발생 된다면 그 피해는 라이더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IoT 경보기 C60이 설치된 모습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지 않아도 이제는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하듯이 도난과 테러에 대한 방지책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바이크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타는 라이더도 있지만 애마를 애지중지 관리하는 대배기량의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라면 내 바이크에 어떤 일이 발생 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바이크를 잃어버리기 전에는 화이트박스가 있다는 것, 알아주시길 바란다”라고 화이트박스가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경보장치라고 설명한다.
또한 “화이트박스는 개별 라이더의 이륜차에 설치되어 위치정보를 서버에 공유하게 되는데, 이륜차 센터는 이러한 라이더의 위치정보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IOT 단말기로 양방향으로 통하는 서버에서의 커넥터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의 방향성은 앞으로 이륜차 시장에서 정비센터의 세대교체를 의미하게 될 것이라”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모터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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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8호 / 2023.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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