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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주, 국내 이륜차 시장 ‘Top 3 진입’을 목표로

2025-01-06

다빈, 하우주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

하우주 디자인 센터


하우주의 정식수입원인 다빈월드는 2024년 12월 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하우주 본사 관계자들과 만나 2025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우주의 상하이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다빈월드 고재희 사장, 총괄이사, 이륜차 사업 담당자들과 중국 측 하우주 데이빗 왕 회장과 부사장, 글로벌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하우주 브랜드 제고와 판매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 최대 이륜차 시장인 중국에서 21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우주는 그동안 다빈월드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하우주 측은 이번 회의에서, 다빈월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2025년 올해 하우주가 뉴 모델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인 만큼, 양사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모델들을 공격적으로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다빈월드 기술진은 2025년에 출시가 확정된 모델들에 대해 엄격히 점검하고 테스트 라이딩까지 마치며 시험 결과에 만족했다.


UFR / TR300 Plus / ADX125


먼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UFR은 TCS와 2채널 ABS에 4스트로크 수랭식 엔진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이 돋보는 모델이다. 다이아몬드 LED 디자인의 매력적인 외관으로 스쿠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R300에서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경량급 아메리칸 크루저 TR300 Plus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석적인 크루저 디자인에 저회전 고출력, 트윈 듀얼 머플러로 주행 시 음향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ADX125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 디자인으로, 스프린터와 크루저의 장점을 결합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구성이 눈에 띈다. TCS와 ABS를 장착해 더욱 강력해진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안정성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하우주의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한국에서 선보인 적 없는 빅 스쿠터와 모터사이클 모델들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우주의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한국 소비자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본사 차원에서 한국 시장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빈월드 관계자는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전 차종의 모델을 교체해 지금과는 또 다른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본사와의 협력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하우주 라이더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빈월드 홈페이지(www.dabinworld.com)를 방문하거나 본사(02-780-20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사진_다빈월드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다빈월드 #하우주


한국이륜차신문 2025.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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