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확장으로 종합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진화
하우주 데이빗 왕 회장과 다빈월드 고재희 대표이사
이번 하우주 본사방문의 목적과 성과를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2025년에는 하우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뉴 모델들이 대거 출시 예정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사양, 성능 및 디자인 등에 대한 최종 점검’과 ‘하우주 향후5개년 신제품 개발 계획에 대한 논의’ 이 2가지가 핵심 주제였습니다. 매년 연간 계획 및 뉴 모델 관련 협의를 위해 정기 방문해 왔지만, 이번에는 하우주 본사와 상하이 디자인센터를 두루 방문하며 그 어느 해 보다 중요도 높은 이슈들을 논의했던 회의였습니다.
신제품 쇼케이스, 공식행사 등을 포함한 마케팅 홍보, 그리고, AS 트레이닝 등 하우주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그 어느 때 보다 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하우주 본사와의 관계가 매우 돈독한 데, 서로 노력하는 점이 있다면?
‘관계’를 중요시하는 중국이지만, 다빈월드가 일궈낸 성과가 더해져 이렇게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 이륜차 진입에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에 생소한 브랜드였던 하우주 제품을 론칭하고, 2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당사의 성과와 뚝심 있는 노력을 하우주는 고스란히 지켜봐 왔을 것입니다.
하우주 브랜드로 매년 중국 이륜차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장강 그룹 창업주인 왕회장님의 표현에 따르면, “그 어느 수출시장보다 가장 트렌디한 대중문화와 깐깐한 소비기준을 갖고 있는 한국에서 하우주 브랜드를 톱5로 널리 알렸다는 것에 감동받지 않을 수가 없었고, 어떻게 하면 다빈월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우주는 브랜드의 모토인 ‘하우주의 선택이 곧 품질의 선택(Choose Haojue, Choose Quality)’에서 볼 수 있듯이, 품질과 성능, 내구성에 관해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습니다. 40여 년의 업력을 지닌 당사로서는 한국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 등을 하우주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하우주는 이를 토대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우주 기술진을 파견해 기술 교육을 통한 즉각적 대응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서로 노력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하우주(국내)의 2024년 실적은 만족하는지?
국내 이륜차 시장 전체가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그 와중에 하우주는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제품이 큰 폭의 가격 할인이 되면서, 정상적인 판매보다는 덤핑 물량이나 중고 매물의 구매가 더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환경 기준치가 유로5+로 강화된 법이 적용되다 보니, 2024년 안에 재고를 소진하려는 업체들의 각종 프로모션 경쟁까지 치열했습니다. 무엇보다 정치, 경제 모두 대외적으로 불안정하고 불확실하다 보니, 소비심리 자체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우주는 가격이 무너지지 않았고, 하우주의 검증된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신속한 부품 공급 덕분에 브랜드 신뢰도는 잘 지켜진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장기적 지속 성장은 이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5년의 신차 및 주요 모델 등, 2025년 라인업의 특징이 있다면?
2025년은 ‘게임체인저’로서 국내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하우주가 스쿠터 브랜드가 아닌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 거듭나게 됩니다.
기존의 하우주 제품들이 상용에 집중된 100~125cc 스쿠터 위주였다고 하면, 2025년에 출시될 뉴 모델들은 소형부터 중형에 이르기까지 각 시장 세그먼트별로 차별화해 공략할 다양한 모델이 대거 출시됩니다.
주요 모델로는 첫 번째로 UFR125입니다.
수년 연속 여전히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배달용 빅스쿠터시장에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사양, 기능들이 탑재된 UFR125를 따뜻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 만날 수있습니다.
UFR125는 하우주가 빅스쿠터를 개발하고 출시한 이래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시중에 아무리 인기 있는 제품이라도 수년이 지나면 소비자들의 관심 사이클은 쇠퇴기에 접어듭니다. 기존 제품에 식상한 소비자들은 무언가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제품을갈망하게 되고, 이러한 갈망을 말끔히 해소해 줄 제품이 바로 UFR125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우주가 기존 출시한 빅스쿠터나 국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던 제품들과 비교할 때 이전에 없던 기능과 사양이 추가됐습니다. 5인치 TFT LCD, TCS, TPMS 등이 적용됐고, 시트는 라이더가 장시간 운행해도 항상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 앞부분에 인체공학적 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우주 특허인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감에 향상된 출력까지 빅스쿠터 중에 단연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고 보고 있으며,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두 번째 모델로는 ADX125입니다.
유틸리티 스쿠터 시장은 최근 들어 기본에 충실한 저가형 스쿠터와 고급사양을 채용한 고급형 스쿠터로 양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DX125는 고급형 유틸리티 스쿠터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우위를 차지할것입니다. 이 시장에 경쟁 제품들이 거의 없어 시장의 대기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29cm의 광폭 전면 플로어 공간은 배달시장에 특화한 설계로 실용성을 고려한 가장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습니다. ABS, TCS 등 고급사양이 적용됐고, 디자인 또한 빅스쿠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육중한 볼륨감과 매력적인 외관이 돋보입니다. 그 외의 특징들이 너무도 많으나, 이는 이후 제품 집중 리뷰를 통해 자세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모델은 TR300 Plus입니다.
중형급 매뉴얼 모터사이클로 국내에서는 하우주 충성 고객뿐만 아니라, 대리점들까지도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는 제품입니다.
2기통 수랭식 300cc 엔진을 탑재했고, 클래식 크루저로서 안정적인 성능과 우수한 제어력으로 스쿠터에서 모터사이클로 기종 변경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 입문용으로나 일상 라이딩에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025년에 출시될 모델에 이어, 차후에는 UFR125의 후속 시리즈로 350cc, 크루저 TR500, 레플리카 500cc 등 진정한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의 완성된 라인업을 갖출 예정입니다.
네트워크(판매 및정비)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네트워크가 강화된 데에는 그동안 하우주 브랜드와 제품을 믿고 판매에 매진해 주신 대리점 분들의 덕분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구성과 안정된 성능으로 잔고장이 없어 AS가 없다고 행복한 불평을 해주시기도 하십니다. 그런데도 당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정비 부분 또한 24시간 안에 필요한 부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20여 년 동안 출시한 하우주 모든 모델에 대한 부품을 완벽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우주 제품이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큰 무기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구축 면에서는, 기존에 지방 대도시뿐만 아니라 국내 전 지역 곳곳에 걸쳐 하우주 대리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우주 제품에 관심과 애정을 주고 계신 것을 보면, 판매나 정비 또한 강화될 만한 이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이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림으로써, 오랜 기간 쌓아온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아가려고 합니다.
더불어, 2025년 뉴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수요가 집중될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판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네트워크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우주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역량 있는 분들이라면 하우주 공식 수입원인 당사 다빈월드로 연락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상호신뢰할 수 있는 오랜 파트너십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진심을 담아 상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하우주의 목표가 있다면?
지금의 시장은 스피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부응하려면 완성도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일단 출시하고 앞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으로 좋은 방법의 하나이긴 합니다.
하지만, 하우주는 신제품 출시에 있어서, 특히 한국 시장을 위한 뉴 모델 개발에 있어서는 조금은 늦더라도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99.99%의 완성도를 고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우주의 이러한 철칙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최근의 하우주의 신제품 개발 속도를 보면, 출시 타이밍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의 하우주 이미지를 새롭게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유틸리티 스쿠터 중심의 브랜드로 알려진 하우주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깨뜨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2025년 하우주의 목표입니다.
한국 이륜차 시장에서 ‘Top 3’ 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사진_다빈월드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다빈월드 #하우주
한국이륜차신문 2025.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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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확장으로 종합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진화
하우주 데이빗 왕 회장과 다빈월드 고재희 대표이사
이번 하우주 본사방문의 목적과 성과를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2025년에는 하우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뉴 모델들이 대거 출시 예정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사양, 성능 및 디자인 등에 대한 최종 점검’과 ‘하우주 향후5개년 신제품 개발 계획에 대한 논의’ 이 2가지가 핵심 주제였습니다. 매년 연간 계획 및 뉴 모델 관련 협의를 위해 정기 방문해 왔지만, 이번에는 하우주 본사와 상하이 디자인센터를 두루 방문하며 그 어느 해 보다 중요도 높은 이슈들을 논의했던 회의였습니다.
신제품 쇼케이스, 공식행사 등을 포함한 마케팅 홍보, 그리고, AS 트레이닝 등 하우주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그 어느 때 보다 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하우주 본사와의 관계가 매우 돈독한 데, 서로 노력하는 점이 있다면?
‘관계’를 중요시하는 중국이지만, 다빈월드가 일궈낸 성과가 더해져 이렇게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 이륜차 진입에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에 생소한 브랜드였던 하우주 제품을 론칭하고, 2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당사의 성과와 뚝심 있는 노력을 하우주는 고스란히 지켜봐 왔을 것입니다.
하우주 브랜드로 매년 중국 이륜차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장강 그룹 창업주인 왕회장님의 표현에 따르면, “그 어느 수출시장보다 가장 트렌디한 대중문화와 깐깐한 소비기준을 갖고 있는 한국에서 하우주 브랜드를 톱5로 널리 알렸다는 것에 감동받지 않을 수가 없었고, 어떻게 하면 다빈월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우주는 브랜드의 모토인 ‘하우주의 선택이 곧 품질의 선택(Choose Haojue, Choose Quality)’에서 볼 수 있듯이, 품질과 성능, 내구성에 관해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습니다. 40여 년의 업력을 지닌 당사로서는 한국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 등을 하우주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하우주는 이를 토대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우주 기술진을 파견해 기술 교육을 통한 즉각적 대응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서로 노력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하우주(국내)의 2024년 실적은 만족하는지?
국내 이륜차 시장 전체가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그 와중에 하우주는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제품이 큰 폭의 가격 할인이 되면서, 정상적인 판매보다는 덤핑 물량이나 중고 매물의 구매가 더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환경 기준치가 유로5+로 강화된 법이 적용되다 보니, 2024년 안에 재고를 소진하려는 업체들의 각종 프로모션 경쟁까지 치열했습니다. 무엇보다 정치, 경제 모두 대외적으로 불안정하고 불확실하다 보니, 소비심리 자체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우주는 가격이 무너지지 않았고, 하우주의 검증된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신속한 부품 공급 덕분에 브랜드 신뢰도는 잘 지켜진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장기적 지속 성장은 이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5년의 신차 및 주요 모델 등, 2025년 라인업의 특징이 있다면?
2025년은 ‘게임체인저’로서 국내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하우주가 스쿠터 브랜드가 아닌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 거듭나게 됩니다.
기존의 하우주 제품들이 상용에 집중된 100~125cc 스쿠터 위주였다고 하면, 2025년에 출시될 뉴 모델들은 소형부터 중형에 이르기까지 각 시장 세그먼트별로 차별화해 공략할 다양한 모델이 대거 출시됩니다.
주요 모델로는 첫 번째로 UFR125입니다.
수년 연속 여전히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배달용 빅스쿠터시장에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사양, 기능들이 탑재된 UFR125를 따뜻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 만날 수있습니다.
UFR125는 하우주가 빅스쿠터를 개발하고 출시한 이래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시중에 아무리 인기 있는 제품이라도 수년이 지나면 소비자들의 관심 사이클은 쇠퇴기에 접어듭니다. 기존 제품에 식상한 소비자들은 무언가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제품을갈망하게 되고, 이러한 갈망을 말끔히 해소해 줄 제품이 바로 UFR125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우주가 기존 출시한 빅스쿠터나 국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던 제품들과 비교할 때 이전에 없던 기능과 사양이 추가됐습니다. 5인치 TFT LCD, TCS, TPMS 등이 적용됐고, 시트는 라이더가 장시간 운행해도 항상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 앞부분에 인체공학적 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우주 특허인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감에 향상된 출력까지 빅스쿠터 중에 단연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고 보고 있으며,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두 번째 모델로는 ADX125입니다.
유틸리티 스쿠터 시장은 최근 들어 기본에 충실한 저가형 스쿠터와 고급사양을 채용한 고급형 스쿠터로 양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DX125는 고급형 유틸리티 스쿠터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우위를 차지할것입니다. 이 시장에 경쟁 제품들이 거의 없어 시장의 대기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29cm의 광폭 전면 플로어 공간은 배달시장에 특화한 설계로 실용성을 고려한 가장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습니다. ABS, TCS 등 고급사양이 적용됐고, 디자인 또한 빅스쿠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육중한 볼륨감과 매력적인 외관이 돋보입니다. 그 외의 특징들이 너무도 많으나, 이는 이후 제품 집중 리뷰를 통해 자세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모델은 TR300 Plus입니다.
중형급 매뉴얼 모터사이클로 국내에서는 하우주 충성 고객뿐만 아니라, 대리점들까지도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는 제품입니다.
2기통 수랭식 300cc 엔진을 탑재했고, 클래식 크루저로서 안정적인 성능과 우수한 제어력으로 스쿠터에서 모터사이클로 기종 변경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 입문용으로나 일상 라이딩에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025년에 출시될 모델에 이어, 차후에는 UFR125의 후속 시리즈로 350cc, 크루저 TR500, 레플리카 500cc 등 진정한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의 완성된 라인업을 갖출 예정입니다.
네트워크(판매 및정비)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네트워크가 강화된 데에는 그동안 하우주 브랜드와 제품을 믿고 판매에 매진해 주신 대리점 분들의 덕분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구성과 안정된 성능으로 잔고장이 없어 AS가 없다고 행복한 불평을 해주시기도 하십니다. 그런데도 당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정비 부분 또한 24시간 안에 필요한 부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20여 년 동안 출시한 하우주 모든 모델에 대한 부품을 완벽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우주 제품이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큰 무기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구축 면에서는, 기존에 지방 대도시뿐만 아니라 국내 전 지역 곳곳에 걸쳐 하우주 대리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우주 제품에 관심과 애정을 주고 계신 것을 보면, 판매나 정비 또한 강화될 만한 이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이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림으로써, 오랜 기간 쌓아온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아가려고 합니다.
더불어, 2025년 뉴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수요가 집중될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판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네트워크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우주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역량 있는 분들이라면 하우주 공식 수입원인 당사 다빈월드로 연락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상호신뢰할 수 있는 오랜 파트너십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진심을 담아 상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하우주의 목표가 있다면?
지금의 시장은 스피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부응하려면 완성도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일단 출시하고 앞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으로 좋은 방법의 하나이긴 합니다.
하지만, 하우주는 신제품 출시에 있어서, 특히 한국 시장을 위한 뉴 모델 개발에 있어서는 조금은 늦더라도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99.99%의 완성도를 고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우주의 이러한 철칙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최근의 하우주의 신제품 개발 속도를 보면, 출시 타이밍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의 하우주 이미지를 새롭게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유틸리티 스쿠터 중심의 브랜드로 알려진 하우주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깨뜨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2025년 하우주의 목표입니다.
한국 이륜차 시장에서 ‘Top 3’ 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사진_다빈월드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다빈월드 #하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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