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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

2023-03-09

모터사이클 레이서의 삶과 애환이 한 권에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선수들의 열정과 아픔, 서킷에 담겨 있는 인생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낸 리얼리티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동락 작가는 2015년 단편소설 ‘세렌게티를 달린다’로 문학시대 신인상을 받았다.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는 주인공 석현의 친구인 준서가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해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여객선에 준서를 안치한 관을 싣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석현은 우연히 한 한국인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에게로부터 위로의 말을 듣게 된 석현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준서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준서의 바이크는 그가 사망한 경기에서 반파됐지만, 석현은 준서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바이크를 고쳐서 대회에 참가한다.


어둠과 밝음, 죽음과 생명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이 소설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펴낸곳/도서출판 좋은땅

가격/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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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2호 / 2023.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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