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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 지역 공회전 금지

2025-01-23

이륜차 포함, 모든 자동차 2분 이상 공회전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차, 자동차의 공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매연·소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을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터미널·주차장·다중이용시설 등 기존 공회전 제한 지역은 ‘중점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공회전 제한 대상에는 이륜차가 포함되며,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된다. 다만, 대기 온도가 영상 5℃ 미만이거나 영상 25℃ 이상일 경우, 냉난방을 위한 5분 이내의 공회전을 허용하며, 대기 온도가 영상 0℃ 미만이거나 영상 30℃ 이상일 경우에는 공회전을 제한하지 않는다.


아울러, 단속 공무원의 공회전 중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차량 운전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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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67호 2025.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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