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제품으로 시작되는 큰 변화
CES 2025에 참가한 스즈키 전시관 모습
스즈키코리아는 스즈키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큰 비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앞세운 스즈키 전시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작은 것의 힘 -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제품 창조’이다. 이 주제는 스즈키가 설립된 이래로 가장 중요한 지침이 되어 온 원칙인 ‘小·少·輕·短·美 (Sho-Sho-Kei-Tan-Bi)’라는 스즈키 고유의 제조 철학에 따라 개인 간의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小·少·輕·短·美’는 제품 개발에 대한 스즈키의 정신을 단순 명료하게 표현한다. 풀어 설명하자면 (小)작게·(少)단순하게·(輕)가볍게 만들고(短)빠르게 결정하면·(美)결국 아름다운 형태가 된다는 의미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사진
슈퍼 캐리
E-모빌리티 플랫폼 콘셉트
스즈키는 ‘CES 2025’에서 스즈키의 철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 판매하는 슈퍼 캐리(Super Carry) 미니트럭으로, 스즈키 제품 개발 철학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전하게 적재할 수 있는 화물 공간을 갖춘 슈퍼 캐리를 통해 스즈키의 제조 철학인 ‘小·少·輕·短·美’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스즈키의 고급 전기 휠체어 기술을 활용한 변화형 마이크로 E-모빌리티 플랫폼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파트너와 함께 자율 주행 및 AI 기술을 모빌리티와 결합해 로봇을 활용하고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 콘셉트 모델을 활용해 개발 중인 LOMBY Inc.의 LM-A 자동 배달 로봇과 ever blue Technologies INC.의 제설 드론 V3가 전시됐다.
Applied EV
Glydways
스즈키와 개발 철학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Applied EV, Glydways와의 협업도 강조됐다.
Applied EV는 스즈키와 협력해 작업용 모빌리티에 특화된 안전하고 간단한 소형 자동차 크기의 자율 전기 플랫폼을 개발한 기술 회사이다.
이번에 전시된 Generation 6 Blanc Robot은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분야의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Applied EV의 플랫폼은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동시에 최고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상업적 응용 분야에서 자율 주행차가 광범위하게 채택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됐다.
Glydways는 전용 차선에 소형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이 운행할 수 있는 도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확장 가능한 주문형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대중교통에 비해 교통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즈키는 소규모 제조 산업이 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긴급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스즈키와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와 손잡고 미래를 위해 사업을 펼쳐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토시히로 스즈키(Toshihiro Suzuki) 사장은 “CES 2025에 첫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스즈키의 제조 철학이 환경 문제와 탄소 중립을 포함한 사회적 과제에 대한 중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와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러한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한편 미래 비전에 관해서는 “스즈키는 미래의 삶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인프라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스즈키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스즈키 #CES2025
한국이륜차신문 468호 2025.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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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제품으로 시작되는 큰 변화
CES 2025에 참가한 스즈키 전시관 모습
스즈키코리아는 스즈키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큰 비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앞세운 스즈키 전시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작은 것의 힘 -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제품 창조’이다. 이 주제는 스즈키가 설립된 이래로 가장 중요한 지침이 되어 온 원칙인 ‘小·少·輕·短·美 (Sho-Sho-Kei-Tan-Bi)’라는 스즈키 고유의 제조 철학에 따라 개인 간의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小·少·輕·短·美’는 제품 개발에 대한 스즈키의 정신을 단순 명료하게 표현한다. 풀어 설명하자면 (小)작게·(少)단순하게·(輕)가볍게 만들고(短)빠르게 결정하면·(美)결국 아름다운 형태가 된다는 의미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사진
슈퍼 캐리
E-모빌리티 플랫폼 콘셉트
스즈키는 ‘CES 2025’에서 스즈키의 철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 판매하는 슈퍼 캐리(Super Carry) 미니트럭으로, 스즈키 제품 개발 철학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전하게 적재할 수 있는 화물 공간을 갖춘 슈퍼 캐리를 통해 스즈키의 제조 철학인 ‘小·少·輕·短·美’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스즈키의 고급 전기 휠체어 기술을 활용한 변화형 마이크로 E-모빌리티 플랫폼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파트너와 함께 자율 주행 및 AI 기술을 모빌리티와 결합해 로봇을 활용하고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 콘셉트 모델을 활용해 개발 중인 LOMBY Inc.의 LM-A 자동 배달 로봇과 ever blue Technologies INC.의 제설 드론 V3가 전시됐다.
Applied EV
Glydways
스즈키와 개발 철학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Applied EV, Glydways와의 협업도 강조됐다.
Applied EV는 스즈키와 협력해 작업용 모빌리티에 특화된 안전하고 간단한 소형 자동차 크기의 자율 전기 플랫폼을 개발한 기술 회사이다.
이번에 전시된 Generation 6 Blanc Robot은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분야의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Applied EV의 플랫폼은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동시에 최고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상업적 응용 분야에서 자율 주행차가 광범위하게 채택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됐다.
Glydways는 전용 차선에 소형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이 운행할 수 있는 도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확장 가능한 주문형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대중교통에 비해 교통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즈키는 소규모 제조 산업이 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긴급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스즈키와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와 손잡고 미래를 위해 사업을 펼쳐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토시히로 스즈키(Toshihiro Suzuki) 사장은 “CES 2025에 첫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스즈키의 제조 철학이 환경 문제와 탄소 중립을 포함한 사회적 과제에 대한 중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와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러한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한편 미래 비전에 관해서는 “스즈키는 미래의 삶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인프라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스즈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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