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도 시흥에 디스테이션 설치 예정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인 디스테이션(D-STATION)이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에 40기 이상 설치 예정이며, 현재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
디스테이션은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체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특성상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기에는 부피 상으로 한계가 있다. 또한 충전 시간에는 2~3시간 걸리다 보니 기동성 측면에서 현저히 뒤쳐진다.
이에 등장한 것이 배터리 교체 플랫폼 디스테이션이다. 전기이륜차에 들어가는 배터리팩의 교체 플랫폼이고,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데 드는 시간은 1분 이내로 매달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2023년에는 4월 전기차 보조금 사업의 시작과 맞물려서 전기이륜차 접수 및 출고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 보급 대수 전망은 약 26,000대 정도로 상반기에 17,000대 정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지역은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제주, 경기도, 강원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이지만 고시된 보급 대수 물량의 차이가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디스테이션의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배터리 교체 플랫폼의 보급 대수가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서울, 경기, 제주 등지에 약 190기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고, 추가로 인천광역시와 시흥시에도 40대 이상이 보급될 전망이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은 디앤에이모터스의 EM-1S, EM-1D, eCITI가 있다.
최근 출시한 eCITI의 주행 거리인 100%당 60km 주행 가능 거리로 환산한다면 4,600%는 약2,760km 주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내연기관과 비교해 보았을 때, 30km/ℓ의 연비를 지닌 이륜차가 55,000원의 주유비로 주행이 가능한 거리는 약 1,020km이다. 같은 주행거리를 기준점으로 계산하더라도 약 2.5배의 비용 차이가 발생한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디스테이션은 현재 BSS 사업 초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인근에 설치됐는지를 확인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구매 문의는 디앤에이모터스 직영센터 및 전국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디앤에이모터스 제공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디스테이션
한국이륜차신문 427호 / 2023.5.1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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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 시흥에 디스테이션 설치 예정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인 디스테이션(D-STATION)이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에 40기 이상 설치 예정이며, 현재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
디스테이션은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체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특성상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기에는 부피 상으로 한계가 있다. 또한 충전 시간에는 2~3시간 걸리다 보니 기동성 측면에서 현저히 뒤쳐진다.
이에 등장한 것이 배터리 교체 플랫폼 디스테이션이다. 전기이륜차에 들어가는 배터리팩의 교체 플랫폼이고,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데 드는 시간은 1분 이내로 매달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2023년에는 4월 전기차 보조금 사업의 시작과 맞물려서 전기이륜차 접수 및 출고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 보급 대수 전망은 약 26,000대 정도로 상반기에 17,000대 정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지역은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제주, 경기도, 강원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이지만 고시된 보급 대수 물량의 차이가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디스테이션의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배터리 교체 플랫폼의 보급 대수가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서울, 경기, 제주 등지에 약 190기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고, 추가로 인천광역시와 시흥시에도 40대 이상이 보급될 전망이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은 디앤에이모터스의 EM-1S, EM-1D, eCITI가 있다.
최근 출시한 eCITI의 주행 거리인 100%당 60km 주행 가능 거리로 환산한다면 4,600%는 약2,760km 주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내연기관과 비교해 보았을 때, 30km/ℓ의 연비를 지닌 이륜차가 55,000원의 주유비로 주행이 가능한 거리는 약 1,020km이다. 같은 주행거리를 기준점으로 계산하더라도 약 2.5배의 비용 차이가 발생한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디스테이션은 현재 BSS 사업 초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인근에 설치됐는지를 확인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구매 문의는 디앤에이모터스 직영센터 및 전국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디앤에이모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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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7호 / 2023.5.1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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