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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

2023-11-07

BMW, 나미비아로 가는 영광의 얼굴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내년 나미비아에서 열리는 ‘2024 GS 트로피’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이벤트로, GS 모델의 정신을 기념하며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20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됐던 GS 트로피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2022년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4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남성 24명과 여성 3명 등 총 2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바이크 끌기와 톱질하기를 비롯해 체력 측정,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모래 자갈, 통나무, 언덕 등 고난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킬 챌린지 평가가 진행됐다.

전 세계 참가국 모두 동일한 코스로 진행된 결선에서는 한층 높은 난도의 과제가 주어졌다.

평가에 따라 최병기(1위) 씨, 이진수(2위) 씨, 엄영롱(3위) 씨가 최종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3인은 하나의 팀을 이뤄서 내년 나미비아에서 개최되는 2024 GS 트로피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남성팀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최병기 씨는 “바이크를 탄 지는 20년 정도 됐고, GS 트로피에 도전하기 위해 4년 전부터 GS를 타기 시작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1위를 기대했고,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선발전을 잘 치렀다. GS 트로피에 2번째로 도전한 끝에 성공하게 됐다. 아내의 배 속에 있는 아이의 태명을 럭키로 정했는데, 이름 그대로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 한국팀이 세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진행된 여성팀 선발 경기에서는 최종 평가 1위를 차지한 김성희 씨와 2위에 오른 최혜은 씨가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여성 한국 대표팀은 타 참가국 대표팀과의 마지막 평가를 통해 2024 GS 트로피 본선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여성팀 1위를 차지한 김성희 씨는 “연습한 만큼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 가라지 코스가 생각보다 좁고 바닥이 모래여서 균형 잡기가 너무 어려웠지만 잘 극복했다. 이번이 두 번째 선발전 참가인데, 첫 참가 때보다 실수를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처음에는 크고 무거운 GS를 탈 수 있을지 고민됐지만, GS 트로피 선발전을 위해 연습하다 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바이크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여성 참가자가 적은 편인데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여성 라이더가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BMW GS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 강인한 오프로드 주행, 장거리 주행에서의 편안함, 남다른 견고함 등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지난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BMW 모토라드 벨트 개관식에서 GS의 최신 모델인 ‘R 1300 G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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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38호 / 2023.1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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