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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교육 이수 시 보험료 할인 특약 도입

2026-04-22

고용노동부·현대해상 협업… 배달종사자 안전 선순환 구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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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하 공단)이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보험료 할인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공단은 고용노동부 및 현대해상과 협업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개발하고,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약은 배달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고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이 제공하는 이러닝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을 2시간 이수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을 이수한 배달 종사자는 현대해상의 관련 보험상품 가입 또는 갱신 시, T맵 안전운전 할인 특약(최대 10%)에 더해 추가로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교육 참여가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지는 ‘안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포털 내 교육 안내 배너를 운영하고, 모바일 기반 교육 이수 인정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보험사 상품 정보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이륜차 사고 예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배달 플랫폼 기업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확대하고 해당 특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교육 이수자와 사고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 프로그램과 보험 할인 제도의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사고 위험이 높은 배달업 분야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안전 실천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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