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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오토바이 스마트 정비대회 진행

2023-12-08

배진형이 국토교통부상, 이우성은 환경부장관상 수상e4910b0565e18.jpg

최고 이륜차 정비 달인들이 전주에 모였다. 국토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한 제4회 전국 오토바이 스마트 정비대회가 11월 12일 전북 전주 비전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정비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57명의 선수가 가솔린 이륜차와 전기이륜차 분야에 각각 출전해 정비 기량을 겨루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걸려 있는 가솔린 엔진 정비 종목에는 총 45명의 선수가 출전해 CA110 이륜차 엔진을 분해 조립하면서 5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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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판단력과 정확성이 요구된 이 종목은 정비 매뉴얼이 규정하는 규칙대로 엔진을 정교하게 분해 조립하는 것과 엔진 내부에 결함 부품과 오류 값을 찾아 누가 빨리 작성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전기이륜차 고장 진단 분야는 대회심사위원회의 오랜 심의 끝에 니우의 N-PRO 모델을 선정했다.


환경부장관상이 걸려 있는 전기이륜차 고장진단 분야는 전기이륜차 전반에 걸쳐 총 3개 과제를 분야별로 테스트 장비를 이용해 고장 부위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이륜차 고장진단 종목은 세계기능대회 경기방식을 적용, 고장진단 과제와 해결 과정 그리고 회로도 해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상당한 난도가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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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가솔린 엔진 정비 종목에는 배진형(전주) 선수가 대상인 국토교통부상을 받았고, 지승우(울산), 채희식(울산) 선수가 은상을 받았다.


전기이륜차 고장진단 종목에서는 이우성(서울) 선수가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김승주(서울), 신진범(경기) 선수가 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회 성적이 좋은 선수를 선정한 것이 아니라 대회에 모범이 된 선수에게 상을 주는 최우수선수상은 강동호(전북), 고영준(제주) 선수가 받았다.


이번 대회에 새롭게 심사위원장으로 선임된 문학훈 교수(오산대 미래 전기자동차 학과)는 이번 대회 심사와 관련해 “지금까지는 빠른 정비 중심으로 대회가 이루어졌다면 금년 대회부터는 빠르면서도 정교하고 정확한 정비로 심사 방향이 바뀌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정비대회의 심사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계기로 국내 이륜차 정비 수준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장소에서는 출전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해 다양한 전기이륜차와 가솔린 이륜차 그리고 헬멧을 비롯한 각종 부품과 액세서리가 전시됐다. 특히 전기이륜차의 경우 직접 현장에서 이륜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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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0호 / 2023.1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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