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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 DAVIDSON, 빈티지 감성의 신형 크루저 'Deadwood' 북미 공개

2026-09-10

할리데이비슨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형성된 커스텀 모터사이클 문화와 스터지스 랠리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크루저 ‘데드우드(Deadwood)’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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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발표된 데드우드는 8월 7일 사우스다코타주 스터지스에서 열린 스터지스 모터사이클 랠리의 할리데이비슨 행사장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전후 커스텀 문화에서 영감

86d501c633037.jpg데드우드는 전쟁 후 라이더들이 성능과 주행 감각을 위해 불필요한 장식을 제거했던 당시의 커스텀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군 복무 시절의 결속감을 되살리기 위해 랠리에 참가했던 라이더들의 문화와 1947년 400명 이상의 라이더가 모였던 스터지스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장식과 크롬을 최소화하고 파워트레인과 배기 시스템, 핸들바, 포크 커버 등 차체 대부분을 짙은 블랙으로 마감했다.


V트윈 엔진의 형태를 강조하기 위해 로커 커버와 푸시로드 튜브에는 크롬을 적용했으며, 연료탱크와 펜더에는 데님 블랙을 사용했다.


1,923cc 밀워키-에이트 117

469a95048eaac.jpg파워트레인은 1,923cc 밀워키-에이트 117 클래식 V트윈 엔진으로 최고출력 98마력, 최대토크 120lb-ft (163Nm)를 발휘한다.

2-1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공회전에서는 낮고 묵직한 사운드를, 가속 시에는 강렬한 배기음을 구현했다.


소프테일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드테일 스타일의 낮고 깔끔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리어 새들백을 제외해 후면 프레임을 드러냈으며, 낮아진 리어 서스펜션과 짧은 탈착식 윈드실드, 레이스드 휠과 턱앤롤 싱글 시트를 적용했다. 시트고는 약 648mm다.


8474867e61839.jpg클래식한 외관과 달리 안전 및 전자장비는 최신 사양으로 구성했다. 

직진·코너링 ABS와 트랙션 컨트롤, 드래그 토크 슬립 컨트롤, TPMS를 적용했으며 로드·스포츠·레인 등 3가지 라이딩 모드를 제공한다.

7인치 LED 헤드램프와 보조 안개등, LED 리어램프를 적용하고 5인치 원형 아날로그 속도계와 다기능 LCD 디스플레이, USB-C 충전 포트를 갖췄다.


데드우드는 전쟁 직후의 거칠고 자유로운 커스텀 문화를 현대적인 성능과 전자제어 기술로 재해석한 모델로,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만 판매된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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