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보조금 사업 오픈, 전기이륜차 판매 재개
디앤에이모터스는 정부의 3월 25일 지자체별 보조금 사업 오픈에 맞춰, 전기이륜차 판매 재개에 나섰다.
환경부는 3월 21일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각 지자체별 2024년 보급사업도 차례로 고시되고 있다.
2024년 보급사업은 4만 대, 300억 원 이상의 규모가 투입되며, 본격적으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한 배달용 전기이륜차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에 맞춰,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인 디앤에이모터스는 기종별 가격을 빠르게 책정 중이다. 4월 안에는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예약할 수 있는 기종은 총 6개, 상품 9개이다. 먼저 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는 EM-1을 필두로, 배터리 교환형 차종인 EM-1S, EM-1D의 EM 시리즈가 눈에 띈다. 또한 작년 4월 출시한 eCITI(ED-1)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인다. 이 밖에도 스테디셀러인 이모트는 EG400와 가성비를 고려한 EG400K 두 가지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기이륜차의 차세대 패러다임은 배터리 공유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전용 배터리 교환 플랫폼인 D-STATION (이하 디스테이션)을 2021년부터 설치, 구축해 전국 9개 도시 235기를 실제 운영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기종은 EM-1S, EM-1D, eCITI 총 3개 기종이 있다. 해당 3개 기종은 작년 7월경 출시한 공유형 상품(배터리 제외, 디스테이션 의무 사용)을 출시했다. 약 100만 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업 배달 이륜차로 활용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구매에 앞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모트(EG400) 프로모션이다. 2023년 자부담금 159만 원을 확정하며, 올해도 같은 자부담금을 책정했다. 작년과 동일한 자부담금으로 사전예약자가 많다. 또한 사전예약자에게는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지자체별 오픈 일정이 달라서 오픈 전 지역에 해당한다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조금 지침에서는 추가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먼저, 배달용 전기이륜차 구매 시 추가 지원금 10%를 지급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또는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추가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했다. 생계용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지원 방안에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에 대해 국비 지원액을 20%로 확충했다.
3월 26일 기준, 오픈된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거제시, 상주시, 양구군, 속초가 있으며 해당 지역의 구매 요건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별 관련 행정센터에 문의하거나, 디앤에이모터스 기종 구매를 희망한다면 전국 대리점과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이 오픈되며,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전기이륜차의 구매에 앞서 자부담금 가격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받을 수 있는 브랜드 선정이 중요하다”라며, “지난 폐업 신고된 업체의 전기이륜차를 구매한 고객이 서비스를 몇 달째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저희에게 문의한 바가 있다. 전기이륜차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전기이륜차 업체를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는 전국 대리점 및 대표번호(1588-00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EM-1
한국이륜차신문 448호 / 2024.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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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보조금 사업 오픈, 전기이륜차 판매 재개
디앤에이모터스는 정부의 3월 25일 지자체별 보조금 사업 오픈에 맞춰, 전기이륜차 판매 재개에 나섰다.
환경부는 3월 21일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각 지자체별 2024년 보급사업도 차례로 고시되고 있다.
2024년 보급사업은 4만 대, 300억 원 이상의 규모가 투입되며, 본격적으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한 배달용 전기이륜차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에 맞춰,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인 디앤에이모터스는 기종별 가격을 빠르게 책정 중이다. 4월 안에는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예약할 수 있는 기종은 총 6개, 상품 9개이다. 먼저 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는 EM-1을 필두로, 배터리 교환형 차종인 EM-1S, EM-1D의 EM 시리즈가 눈에 띈다. 또한 작년 4월 출시한 eCITI(ED-1)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인다. 이 밖에도 스테디셀러인 이모트는 EG400와 가성비를 고려한 EG400K 두 가지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기이륜차의 차세대 패러다임은 배터리 공유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전용 배터리 교환 플랫폼인 D-STATION (이하 디스테이션)을 2021년부터 설치, 구축해 전국 9개 도시 235기를 실제 운영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기종은 EM-1S, EM-1D, eCITI 총 3개 기종이 있다. 해당 3개 기종은 작년 7월경 출시한 공유형 상품(배터리 제외, 디스테이션 의무 사용)을 출시했다. 약 100만 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업 배달 이륜차로 활용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구매에 앞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모트(EG400) 프로모션이다. 2023년 자부담금 159만 원을 확정하며, 올해도 같은 자부담금을 책정했다. 작년과 동일한 자부담금으로 사전예약자가 많다. 또한 사전예약자에게는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지자체별 오픈 일정이 달라서 오픈 전 지역에 해당한다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조금 지침에서는 추가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먼저, 배달용 전기이륜차 구매 시 추가 지원금 10%를 지급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또는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추가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했다. 생계용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지원 방안에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에 대해 국비 지원액을 20%로 확충했다.
3월 26일 기준, 오픈된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거제시, 상주시, 양구군, 속초가 있으며 해당 지역의 구매 요건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별 관련 행정센터에 문의하거나, 디앤에이모터스 기종 구매를 희망한다면 전국 대리점과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이 오픈되며,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전기이륜차의 구매에 앞서 자부담금 가격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받을 수 있는 브랜드 선정이 중요하다”라며, “지난 폐업 신고된 업체의 전기이륜차를 구매한 고객이 서비스를 몇 달째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저희에게 문의한 바가 있다. 전기이륜차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전기이륜차 업체를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는 전국 대리점 및 대표번호(1588-00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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