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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24-04-04

2024년 시즌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 사전 접수 시작… 4월 20일 경기도 여주 종합운동장에서 푸짐한 경품과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부활 예정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라이더의 축제인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한 경품, 다양한 이벤트로 돌아온다.


야마하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이 국내 대표 라이더 이벤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2회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을 4월 20일에 경기도 여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은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19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 자숙 분위기에 맞춰 개최를 보류해 오다가 이제 5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2009년에 야마하 라이더를 위한 축제로 첫걸음을 뗀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은 이후로 해마다 참가자 규모가 증가하며 이제는 브랜드를 불문하고 한국 라이더들의 축제로 성장했다. 그만큼 라이더와 이륜차 업계에는 상징적인 행사로 5년 만의 부활 소식에 모든 라이더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의 특징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참가형 축제다. 모두 7가지 종목의 게임이 마련됐으며, 참가자 장기자랑과 특별 연예인 공연도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부모 동반)을 대상으로 하는 ‘YRA 키즈 라이딩 스쿨’도 같은 행사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을 위해 다이네즈, 미쉐린, 아라이, HJC 등 다양한 이륜차 브랜드가 협찬사로 등록,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참가자의 자발적인 게임 참가도 있지만 뭐니 뭐니해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품추첨이다. 야마하가 준비한 경품으로는 YZF-R7, YZF-R3, MT-03 각 1대씩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선보일 예정이다(야마하 오너 한정).


한국모터트레이딩의 관계자는 “사전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푸드트럭 1만 원권, 경품권(용품)이 지급된다. 여기에 야마하 오너에게는 바이크 경품권이 추가로 주어지는 특전 혜택이 있다. 마감은 4월 14일까지이며, 신청자 1,000명이 되는대로 조기에 마감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sk.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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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8호 / 2024.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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