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2024년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코스로 태국 라이딩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 행사에는 로얄엔필드 인도 본사와 태국 측에서 기획해, 우리나라를 포함,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총 4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엔필더가 참가했으며, 일본 경우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이번에 참가하지 못했다.
태국 투어는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필더를 위해 총 6일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약 1,200km 구간을 달리는 온로드 중심의 라이딩 투어로 진행됐다.
2024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 참가비는 $700(항공권 비 포함)로 모터사이클 대여, 전체 일정 3성 호텔 숙박, 식사 3끼 제공, 의료 서비스, 개인 영상 서비스, 개인 사진 서비스, 가방 이동 서비스, 태국 내 제트 비행기 항공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참가 팀은 마케팅팀 이명주 과장 이외 총 네 명의 엔필더가 참여했고, 2월 21일 인천공항에서 만나 방콕 공항으로 출발했다.
방콕 공항에 도착한 로얄엔필드 코리아팀은 차를 타고 태국 아유타야(Ayutthaya) 지역으로 100km 정도 이동 후 행사가 시작되는 더 카빌라 카사(The Cavalli Casa) 리조트에 도착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는 태국의 문화유산이 가득한 아유타야 왕국(Wat Phra Ram)을 2시간 코스로 둘러보았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로얄엔필드 직원의 행사 설명 및 각국에서 참가한 참가자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투어를 앞두고 사전에 신청한 로얄엔필드 바이크를 점검한 후에 아유타야 지역에서 펫차분(Phet chabun)까지 단체 주행을 진행했다. 태국 현지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심을 빠져나가는 368km 구간 라이딩이 막힘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환상 코스의 라이딩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의 여러 가지 묘미 중 한 가지는 이벤트에 참여한 현지 사진작가 그리고 영상 촬영자들의 활동이다. 고성능 모터사이클에 몸을 맡긴 라이더와 촬영자는 1km에 이르는 본 라이딩 행렬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생동감 있는 참가자의 사진과 영상을 개인별로 촬영하고, 참가자에게 제공함으로써, 2024 태국 투어 참가자들에게 매우 큰 찬사를 받았다. 라이더 촬영팀은 본 이벤트 일정 시작과 동시에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계속됐다.
1일 차 라이딩이 마무리될 무렵 어느덧 주변 환경은 도심으로부터 정글 밀림이 펼쳐지는 자연으로 변경되어 있었다. 1일 차 투어는 태국과 과거 버마군이 전투를 벌였던 관광지 방문을 끝으로 종료됐다.
2일 차 라이딩 코스는 펫차분을 떠나 르이(loei)까지의 254km 여정이다. 오전에는 직진 고속 라이딩을 즐기고, 오후에는 메콩강이 보이는 열대 우림 지역의 아름다운 와인딩 코스를 즐겼다. 그리고 현지 유명 카페에서 커피, 야시장을 즐겼다.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의 모든 일정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서비스가 포함됐고, 이는 모든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을 통한 태국 라이딩의 즐거움은 물론 본 행사를 진행한 로얄엔필드 태국 측에서는 주어진 일정 내에 태국의 숨은 아름다움을 모든 참가자에게 선보이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매우 많은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3일 차 일정은 전 일정 중에서 가장 분주했다. 새벽 5시 기상해, 푸톡(Phutok) 지역에서 일출을 감상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고 다시 더 캠프 치앙칸 리조트로 돌아온 참가자는 메콩강이 바로 보이는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했다. 그리고 라오스가 바라보이는 메콩강 기슭에서 참가 국가별로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촬영했다.
3일째 이어지는 무더위 속을 뚫고 태국의 자연을 탐험하는 이번 라이딩 행사 중간마다 태국의 유명한 라이더 카페를 방문했다. 3일 차 처음 방문한 방 티딘(Ban Tiddin) 라이더 카페 역시 메콩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다.
추억을 남기다



4일 차 어느덧 마지막 라이딩을 즐기는 날이 밝았다.
농카이 지역을 떠나 약 247km를 주행해 마지막 목적지인 붕깐(Bueng Kan) 지역으로 이동한다. 아침에는 일기예보에 없었던 소나기를 만났다. 약 1시간 정도 소나기를 맞고 도착한 주유소에서 주유 및 소나기에 맞은 라이더들이 잠시 휴식했다. 다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으며, 흠뻑 젖었던 온몸은 30분도 안 돼서 모두 말랐다.
이후 모든 라이더는 나카카버(Naka Cave)를 방문해 그동안 한 몸이 되어 태국 전체 구간을 함께 달렸던,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을 반납하고 주변의 산을 오르는 등 관광했다.
마지막으로 더원 붕칸(The One Bueng Kan)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주최 측은 전 구간 이상 없이 완주한 라이더에게 2024 태국 투어 라이딩 완료 증명서를 발급했다.
모든 참가자는 그간 태국에서 함께 라이딩하며 정든 동료 라이더들에게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를 나누고 마지막 저녁을 마무리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이명주 과장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이명주 과장은 “2024년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2024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의 가장 큰 묘미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30도가 넘는 태국 동남아 현지에서 매우 쾌적한 환경 속의 라이딩을 통해 태국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지 로얄엔필드 태국팀의 서비스 및 안전에도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올해 참가비는 비행기 표를 제외한 700달러였으며, 5명이 이번 이벤트에 초대됐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본사와 태국 측에 2025년에는 더욱 많은 한국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인원수를 대폭 늘려달라고 요청했으며, 다시 내년 2월에 돌아올 2025년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가 벌써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제공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2024로얄엔필드태국투어
한국이륜차신문 448호 / 2024.4.1~4.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2024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
이번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 행사에는 로얄엔필드 인도 본사와 태국 측에서 기획해, 우리나라를 포함,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총 4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엔필더가 참가했으며, 일본 경우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이번에 참가하지 못했다.
태국 투어는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필더를 위해 총 6일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약 1,200km 구간을 달리는 온로드 중심의 라이딩 투어로 진행됐다.
2024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 참가비는 $700(항공권 비 포함)로 모터사이클 대여, 전체 일정 3성 호텔 숙박, 식사 3끼 제공, 의료 서비스, 개인 영상 서비스, 개인 사진 서비스, 가방 이동 서비스, 태국 내 제트 비행기 항공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방콕 공항에 도착한 로얄엔필드 코리아팀은 차를 타고 태국 아유타야(Ayutthaya) 지역으로 100km 정도 이동 후 행사가 시작되는 더 카빌라 카사(The Cavalli Casa) 리조트에 도착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는 태국의 문화유산이 가득한 아유타야 왕국(Wat Phra Ram)을 2시간 코스로 둘러보았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로얄엔필드 직원의 행사 설명 및 각국에서 참가한 참가자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투어를 앞두고 사전에 신청한 로얄엔필드 바이크를 점검한 후에 아유타야 지역에서 펫차분(Phet chabun)까지 단체 주행을 진행했다. 태국 현지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심을 빠져나가는 368km 구간 라이딩이 막힘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환상 코스의 라이딩
1일 차 라이딩이 마무리될 무렵 어느덧 주변 환경은 도심으로부터 정글 밀림이 펼쳐지는 자연으로 변경되어 있었다. 1일 차 투어는 태국과 과거 버마군이 전투를 벌였던 관광지 방문을 끝으로 종료됐다.
2일 차 라이딩 코스는 펫차분을 떠나 르이(loei)까지의 254km 여정이다. 오전에는 직진 고속 라이딩을 즐기고, 오후에는 메콩강이 보이는 열대 우림 지역의 아름다운 와인딩 코스를 즐겼다. 그리고 현지 유명 카페에서 커피, 야시장을 즐겼다.
3일 차 일정은 전 일정 중에서 가장 분주했다. 새벽 5시 기상해, 푸톡(Phutok) 지역에서 일출을 감상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고 다시 더 캠프 치앙칸 리조트로 돌아온 참가자는 메콩강이 바로 보이는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했다. 그리고 라오스가 바라보이는 메콩강 기슭에서 참가 국가별로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촬영했다.
3일째 이어지는 무더위 속을 뚫고 태국의 자연을 탐험하는 이번 라이딩 행사 중간마다 태국의 유명한 라이더 카페를 방문했다. 3일 차 처음 방문한 방 티딘(Ban Tiddin) 라이더 카페 역시 메콩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다.
추억을 남기다
농카이 지역을 떠나 약 247km를 주행해 마지막 목적지인 붕깐(Bueng Kan) 지역으로 이동한다. 아침에는 일기예보에 없었던 소나기를 만났다. 약 1시간 정도 소나기를 맞고 도착한 주유소에서 주유 및 소나기에 맞은 라이더들이 잠시 휴식했다. 다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으며, 흠뻑 젖었던 온몸은 30분도 안 돼서 모두 말랐다.
이후 모든 라이더는 나카카버(Naka Cave)를 방문해 그동안 한 몸이 되어 태국 전체 구간을 함께 달렸던,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을 반납하고 주변의 산을 오르는 등 관광했다.
마지막으로 더원 붕칸(The One Bueng Kan)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주최 측은 전 구간 이상 없이 완주한 라이더에게 2024 태국 투어 라이딩 완료 증명서를 발급했다.
모든 참가자는 그간 태국에서 함께 라이딩하며 정든 동료 라이더들에게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를 나누고 마지막 저녁을 마무리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이명주 과장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이명주 과장은 “2024년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2024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의 가장 큰 묘미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30도가 넘는 태국 동남아 현지에서 매우 쾌적한 환경 속의 라이딩을 통해 태국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지 로얄엔필드 태국팀의 서비스 및 안전에도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올해 참가비는 비행기 표를 제외한 700달러였으며, 5명이 이번 이벤트에 초대됐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본사와 태국 측에 2025년에는 더욱 많은 한국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인원수를 대폭 늘려달라고 요청했으며, 다시 내년 2월에 돌아올 2025년 로얄엔필드 태국 투어가 벌써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제공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2024로얄엔필드태국투어
한국이륜차신문 448호 / 2024.4.1~4.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