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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엔필더, 태백에서 우정 다져

2024-06-10

제2회 REunion Korea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태백에 있는 오투리조트에서 제2회 REunion Korea 행사를 진행했다.


REunion Korea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75명의 로얄엔필드 라이더(엔필더)가 태백에 모였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첫날 리조트에 도착하고 체크인하기 전에 끌바 레이스, 거북이 레이스를 사전 게임으로 진행했다. 두 레이스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엔필더에게 헬멧을 상품으로 선물했다.

사전 게임이 웃음 속에 끝나고 참가자들은 리조트 본관으로 이동해 체크인했다. 이후 리조트 내 위치한 그랜드 볼륨 대 연회장에 다시 모여 오후 6시부터 저녁 만찬을 즐겼다.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팀별로 나누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이벤트 상품 게임이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 이후에는 홍대 인디 밴드인 펑크 온 파이어 그룹의 락 공연이 이어지며 1일 차의 밤은 흥겨움과 즐거움 속에서 끝났다.


2일 차에는 아침 식사를 마친 뒤에 체크아웃을 마치고 주차장에 모여 다 함께 즐기는 단체 라이딩 이벤트와 함께 REunion Korea 행사가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해 엔필더를 선두에서 이끈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왕정만 점장은 “작년과 올해는 로얄엔필드 코리아 하남 본사가 메인이 되어, Reunion Korea 행사를 직접 진행했지만, 이른 시일 내에 로얄엔필드 코리아 대리점에서 해당 지역의 호스트가 되어 지역 엔필더와 함께 참여하고, 미들급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독보적인 이륜차 이벤트로 확장 시켜서 올바른 이륜차 문화를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관계자는 “REunion Korea 이벤트는 로얄엔필드 인도 본사에서 기획하고 지원하는 국제적인 모터사이클 이벤트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5월에 진행됐지만, 내년에는 4월에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기존 대한민국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이륜차 문화에서 친환경적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모습을 수년째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야심 찬 다음 고객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있는 테토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제3회 The Flying Flea(하늘을 나는 벼룩) 이벤트이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 밀리터리 콘셉트로 1박 2일간 진행되는 모토 캠핑 행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은 물론 다양한 사격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이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로얄엔필드 코리아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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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2호 / 2024.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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