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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5월 31일까지 이륜차 위반 행위 권역별 집중 단속

2022-03-15


경기북부경찰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 영향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봄 행락철 이륜차의 활동도 늘어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이카․암행차 권역별 집중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북부 지방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3월 1일부터 추진 중인 ‘2022년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세부계획으로 이륜차 주요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카 24대와 암행팀 2개 팀을 총 동원해 경기북부 지역을 4개 권역으로 편성해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인도주행, 횡단보도 통행 등 보행자 위협 행위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역주행 등 주요 사고 유발 요인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심야에 반복, 집중되는 이륜차 소음기 불법 튜닝 등 소음 유발 행위와 번호판 가림 등 고질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지자체 및 교통안전공단과 적극 협조해 단속을 실시하고, 주말 시외권역에서의 이륜차 동호회 대열 운행과 난폭 운전 등 레저용 이륜차의 위반 행위를 합동 단속하는 등 단속 범위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의 관계자는 “배달대행 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대중교통모니터, 도로전광판, 관공서 옥외 전광판에 홍보 이미지 송출 등 생활밀착형 홍보와 함께 경찰서 SNS, 지역 동호회 및 커뮤니티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라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배달업소 업주들의 관심과 협조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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