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정재화, 안동철 등 각 대회에서 선전
정재화, 김민재, 안동철
알파인스타즈가 후원하는 선수들의 활약 소식이 트랙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먼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17세의 루키 김민재 선수는 8월 25일 슈퍼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3전에 스팟 참전해 미들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김민재 선수는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처음 타보는 MV 아구스타 F3 800 머신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고 곧바로 토요일 예선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만드는 천재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선에서도 전 클래스 1위인 김인욱 선수에 이어 최종 2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김민재 선수는 “3만 명에 가까운 슈퍼레이스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긴다면, 제 머신을 타고 더 철저히 준비해서 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꼭 그런 날이 오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경기에는 알파인스타즈가 후원하는 또 다른 루키 정재화 선수도 출전했다. 그는 2전까지 코리아 트로페오 미들 클래스 포인트 선두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3전이 진행되는 인제 스피디움 트랙 경험이 많지 않아 중위권 진입이라는 보수적인 목표만 세운 상태였다. 게다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머신 트러블로 전자장비의 도움 없이 경기하는 악조건이 계속됐다. 코너를 탈출할 때 높은 출력 탓에 몇 번씩 위험한 상황이 찾아왔지만 침착하게 스로틀을 조절하며 상황에 적응해 클래스 8위, 개인 베스트 랩까지 달성했다.
정재화 선수는 4전이 다시 자신 있는 영암 서킷이라며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알파인스타즈의 홍보대사이자 Moto GP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안동철 선수가 KMRC 3전에 참가해 무려 3개의 클래스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E OPEN(4T 200cc 미만 오픈 튜닝 전) 클래스 1위, MT1(17인치 125cc 미만) 클래스 1위, Msupermo to(슈퍼모토 통합전) 클래스 3위에 올랐다.
알파인스타즈는 이외에도 AKRC에 참가 중인 몬스터개러지팀을 비롯해 TTF 레이디스 컵 오정연, 홍지혜 선수, 태국과 러시아 모토크로스 리그를 소화하고 있는 송지헌 선수, 셔코 모터사이클을 타는 엔듀로 나종은 선수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모터사이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알파인스타즈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알파인스타즈
한국이륜차신문 459호 / 2024.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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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정재화, 안동철 등 각 대회에서 선전
정재화, 김민재, 안동철
알파인스타즈가 후원하는 선수들의 활약 소식이 트랙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먼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17세의 루키 김민재 선수는 8월 25일 슈퍼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3전에 스팟 참전해 미들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김민재 선수는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처음 타보는 MV 아구스타 F3 800 머신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고 곧바로 토요일 예선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만드는 천재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선에서도 전 클래스 1위인 김인욱 선수에 이어 최종 2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김민재 선수는 “3만 명에 가까운 슈퍼레이스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긴다면, 제 머신을 타고 더 철저히 준비해서 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꼭 그런 날이 오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경기에는 알파인스타즈가 후원하는 또 다른 루키 정재화 선수도 출전했다. 그는 2전까지 코리아 트로페오 미들 클래스 포인트 선두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3전이 진행되는 인제 스피디움 트랙 경험이 많지 않아 중위권 진입이라는 보수적인 목표만 세운 상태였다. 게다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머신 트러블로 전자장비의 도움 없이 경기하는 악조건이 계속됐다. 코너를 탈출할 때 높은 출력 탓에 몇 번씩 위험한 상황이 찾아왔지만 침착하게 스로틀을 조절하며 상황에 적응해 클래스 8위, 개인 베스트 랩까지 달성했다.
정재화 선수는 4전이 다시 자신 있는 영암 서킷이라며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알파인스타즈의 홍보대사이자 Moto GP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안동철 선수가 KMRC 3전에 참가해 무려 3개의 클래스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E OPEN(4T 200cc 미만 오픈 튜닝 전) 클래스 1위, MT1(17인치 125cc 미만) 클래스 1위, Msupermo to(슈퍼모토 통합전) 클래스 3위에 올랐다.
알파인스타즈는 이외에도 AKRC에 참가 중인 몬스터개러지팀을 비롯해 TTF 레이디스 컵 오정연, 홍지혜 선수, 태국과 러시아 모토크로스 리그를 소화하고 있는 송지헌 선수, 셔코 모터사이클을 타는 엔듀로 나종은 선수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모터사이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알파인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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