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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W800 STREET와 W800 CAFE, W800 리콜

2022-03-28

국토교통부는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W800 STREET와 W800 CAFE, W800 등 3개 차종 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9년 2월 21일부터 2022년 2월 10일까지 생산된 총 399대로 경음기 배선의 제작결함이다.

해당 리콜 수리를 받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경음기에 전기 배선을 연결하는 단자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특정한 엔진 회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차대 진동에 의해 단자에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단자가 파손되어 경음기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자량 소유자는 2022년 3월 28일부터 가와사키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신품 교체 및 점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기계공업(02-929-7777)이나 카톡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29-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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