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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D-STATION’ 수도권에 81기 설치 완료

2022-03-04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Swapping)’으로 고객 가치 제공


2022년 CU 편의점 설치를 시작으로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200기 이상 추가 설치 예정… ‘D-STATION’을 이용하는 전기이륜차 ‘EM-1S, 3월 정부 지원 고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받으며 사은품 및 상품권 제공

서울 서초구에 설치된 'D-STATION'


코로나19가 팬데믹을 유발하면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등,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륜차 산업 역시 전기이륜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선두에는 국내 최대 이륜차 기업인 디앤에이모터스가 앞장서고 있다.


정부에서는 환경, 경제,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배터리 생산 기술로는 1회 충전했을 때에 주행거리 늘리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Swapping)’을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기준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교환’을 선택했다.


배터리 ‘교환’은 디앤에이모터스가 설치한 ‘D-STATIO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자동차에 연료를 주입하듯 방전되어가는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교환’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유소’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D-STATION’은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를 뜻하는 브랜드 명이며, 여기서 말하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는 BSS(Battery Swapping Station) 즉,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환을 일컫는다.


‘D-STATION’을 이용할 때에는 단 1분 만에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이 가능하며, 이는 내연기관 이륜차의 주유 시간보다도 짧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정해영 부장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으로 전국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기가 총 130여 기가 설치됐으며, 그 중 81기(62.8%)가 디앤에이모터스가 설치한 ‘D-STATION’이다. 81기는 수도권인 서울에 75기, 성남에 6기가 설치됐다. 


2022년 1월부터는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CU 편의점 4곳(부천 고강본점, 이편한 온수점, 명지전문대점, 신림 카페점)에 설치를 시작으로, 고객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200기 이상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나아가서 2022년 이후 전국 어디서나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D-STATION’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이륜차는 디앤에이모터스에서 출시하고 있는 배터리 교환형 모델인 ‘EM-1S’이다. ‘EM-1S’ 라이더는 ‘D-STATION’ 전용 앱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현재 ‘EM-1S’를 사용 중이지만 ‘D-STATION’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라이더와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 전까지 사전 예약하고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D- STA TION’ 이용 회원 가입시 에는 6월까지 ‘D-STATION’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 전까지 ‘EM-1S’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이 구매하면 리어백 또는 범퍼를 지급하고, 6월까지 ‘D-STATION’ 이용을 신청할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D-STATION’을 이용하는 전기이륜차 ‘EM-1S’ 및 전기이륜차 예약 상담은 디앤에이모터스 고객센터 또는 전국 판매점으로 하면 된다.


(문의 1588-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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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98호 / 2022.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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