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랑카위에서 펼쳐진 자유의 향연 'Sea-Doo Escape in Langkawi'

2025-10-18

가을의 문턱,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섬 랑카위가 시두(Sea-Doo) 라이더들로 가득 물들었다. 

129b0e527d424.jpg2025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라이더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Sea-Doo Escape in Langkawi’라는 특별한 이벤트에 BRP코리아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투어를 넘어 시두가 제안하는 수상 스포츠의 자유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국제적 축제로, 주최 측인 BRP는 무려 250대의 시두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장비 걱정 없이 모험에 뛰어들 수 있도록 했다. 

인천에서 출발한 시두 코리아팀은 10시간의 비행 끝에 랑카위의 대쉬 리조트(Dash Resort)에 도착했고, 리조트 로비에는 ‘시두 이스케이프’ 안내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을 반겼다. 

긴 여정 끝에 도착한 이들은 숙소에서 짐을 풀고 다음 날을 위한 설렘 속에 휴식을 취했다.


바다의 진풍경, 시두 질주

a4bbc0a7969c8.jpeg본격적인 행사의 첫날, 수십 대의 시두가 바다 위에서 물살을 가르며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랑카위 군도의 크고 작은 섬들을 오가며 섬 사이를 누비는 섬 호핑 투어를 즐겼다. 그중에서 하이라이트는 다양 분팅 섬(Dayang Bun ting Island)이었다. 봉우리가 임산부의 모습을 닮아 ‘임산부의 섬’이라 불리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로, 섬 안쪽의 담수호 프레그넌트 메이든 호수(Pregnant Maiden Lake)에서 참가자들은 수영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했다. 


82a85c41628cb.jpg하얀 모래사장에서의 단체 사진과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질주하는 순간은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랑카위 현지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었고, 한국팀을 비롯한 전 세계 참가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둘째 날의 목적지는 랑카위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독수리 광장(Dataran Lang) 앞 바다었다. 보통은 페리로 접근하는 관광 명소지만 이날은 달랐다. 무려 250대의 시두가 광장 앞 바다를 가득 메우자 장관이 펼쳐졌고, 바다와 도시가 맞닿는 독특한 풍경 속에서 라이더들은 자유롭게 주행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갔다. 


9e7259972db36.jpg이어 섬에서 미니 게임과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된 라이더들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현장에서 만난 시두 앰배서더와 만남, SNS로 생중계되는 라이딩 현장, 그리고 함께 웃고 환호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마치 수상 모터스포츠의 축제를 연상케 했다.


78e4233791a69.jpg모든 투어를 마친 마지막 밤, 참가자들은 랑카위 바닷가에서 성대한 마지막 파티를 즐겼다. 현지 음식을 곁들인 만찬과 음악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이들은 며칠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환희를 함께 나눴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만난 이들이었지만, 바다와 시두라는 공통의 열정은 그 누구도 쉽게 끊을 수 없는 유대를 만들어냈다. 

파티가 깊어갈수록 ‘다음 시두 이스케이프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약속이 오갔고, 참가자들은 잔을 높이 들며 새로운 만남을 기약했다.


새로운 해양 라이프스타일의 선언

a6f132b9a736a.jpg‘시두 이스케이프 인 랑카위’는 단순히 물 위에서 즐기는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었다. 평소 관광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섬과 해안을 직접 탐험하고, 말레이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무엇보다 전 세계 시두 커뮤니티가 하나로 연결되는 교류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다 위를 달리는 짜릿함은 물론, 그 안에서 탄생하는 우정과 연대감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장면은 거대한 시두의 행렬이었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펼쳐진 250대의 시두가 만들어낸 광경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새로운 해양 라이프스타일의 선언이었다. 


2b51148991fe1.jpg바다 위에서 맞닿은 자유와 연대, 그리고 또 다른 모험을 향한 약속, ‘시두 이스케이프 인 랑카위’는 그렇게 모든 참가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새로운 항해의 시작이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BRP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BRP코리아최신뉴스  #시두이스케이프인랑카 #시두해양스포츠

@한국이륜차신문 Corp.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REVIEW



MOVIE CLIPS



E-BIKE



신문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