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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고하면 도로가 바뀐다 '국민참여단'

2026-05-26

2026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7월부터 1년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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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2026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이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이 직접 도로 위험 요소를 신고해 개선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정책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모집은 5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참여단은 7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은 도로 이용자가 낙하물, 도로파임(포트홀),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척척앱)’를 통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앱은 도로 종류와 관계없이 불편 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통합 신고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와 iOS를 이용하면 된다.


이 제도는 2019년 도입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로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척척앱’을 통한 신고는 총 6만5,761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국민참여단이 신고한 건수는 4만1,835건으로 약 64%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참여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도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단은 도로 정책과 안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참여 의지와 도로 안전에 관한 관심도, SNS 활용 홍보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4일 발표된다. 

선발된 참여단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분기별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계기관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국민참여단은 국민의 시선에서 도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국민이 참여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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