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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모터스쿨, 야간에도 연습하는 밤도깨비 코스 신설

2024-07-18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제로 인당 1회 7만 원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연습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안전운전 교육장인 코리아모터스쿨(이하 코모스)이 7월 1일부터 찌는 듯한 더위에서 벗어나 여름밤에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밤도깨비 코스’를 신설했다. 

레이서들과 바린이의 민원에 따른 신고 걱정과 장소 문제를 모두 코모스에서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밤도깨비 코스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장소를 오픈한다. 

최소한의 정해진 규칙 내에서 내 팀원 또는 친구들이나 동호회원만의 연습이 가능한 밤도깨비 코스는 예약제로 인당 1회 7만 원, 5회 30만 원, 10회 50만 원의 쿠폰제로 운영한다. 레이스팀별 이용 시에 5회에서 10회권을 공동 구매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주행 연습할 때는 코모스 교육용 차량으로도, 스쿠터 또는 매뉴얼 바이크를 3만 원에 렌트해 연습할 수 있다. 

일주일에 4번씩 4주 동안 16번 이용한다면 5만 원대에 자유롭게 연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밤도깨비 코스는 강습이 없는 프리 주행 연습코스이다.

코리아모터스쿨 김현 대표는 “미개통 도로를 알아보고 다니던 과거의 라이더들과 레이서들이 연습할 공간이 없어서 찾다 보면, 집에서도 멀고 조명도 없는 어둠 속에서 바이크의 라이트 불빛으로만 슬라롬을 연습하고 윌리를 연습하던 그때가 있었다. 이제는 퇴근 후 안전한 장소에서 친구들과 또는 팀원과 자유롭게 연습을 할 수 있다. 과거의 경험에서 후배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코리아모터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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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5호 / 2024.7.1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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