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P, 시두 라운지 한강 오픈
BRP의 공식 수입원인 BRP코리아(바이크원)가 한강에서 시두를 체험할 수 있는 ‘시두 라운지 한강’을 오픈하고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 매표소 옆에 있는 시두 라운지 한강은 여름의 대표 레저인 워터크래프트(수상오토바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시두를 경험할 수 있는 시두 라운지 한강은 수상 레포츠의 대표인 수상오토바이를 멀리 바다를 찾지 않아도 되며, 수상오토바이 조종 면허가 없어도 조종 자격증이 있는 직원이 상주해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는 시두 RXT-X 325, GTX LTD 300, GTX PRO 130 등 최신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두 체험권은 20분에 7만 원으로, 만 15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BRP코리아 관계자는 “시두 라운지 한강의 시두 체험은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이 가능한 날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다. 꼭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잔여 예약을 확인 후에 신청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BRP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레저 스포츠의 천국
아리에 앗마디(BRP APEC 영업 매니저)
BRP의 아시아 태평양 영업 매니저인 아리에 앗마디 씨는 7월 7일 끝난 부산모빌리티쇼를 관람한 후에 서울 한강에 마련된 시두 체험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시두 라운지 한강을 방문했다.
그를 만나 BRP의 한국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았다.
시두 라운지 한강을 둘러본 소감은?
한강에 위치한 시두 라운지 한강은 초보자나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성능의 시두 제품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체험 주행을 진행한다. 이것을 통해서 안전한 수상 레포츠의 확대에도 관여한다고 본다. 저는 BRP의 모든 브랜드를 담당해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 올해 시두 라운지 한강을 보았을 때 예전보다 개선되고 발전한 시설이 보기 좋았다.
부산모빌리티쇼를 관람한 소감은?
BRP 부스는 2년 전에 참가했을 때보다 중앙에 전시장을 꾸미는 등 전체적인 규모도 커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규모에 맞게 BRP의 역사뿐만 아니라 캔암, 시두, 스파이더 등 모든 브랜드를 소개한 것이 고무적이다. 사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는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많은 관람객에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벤트하고 운영한 것이 좋았다. 본사에서도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시장의 매력은?
한국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국가 성장에 따라 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BRP 제품은 시즌 제품으로 나뉘는데 여름은 시두, 겨울은 스키두가 있고, 캔암 ATV와 스파이더 같은 경우에는 4계절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한국은 모든 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8월에 열리는 클럽 BRP 행사에서 뉴모델이 공개되는가?
‘클럽 BRP 2025’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에너하임에서 열린다. 올해는 각 브랜드에서 엔진 업그레이드 등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공개된다. 그중에 가장 관심을 끌 만한 제품은 전기이륜차이다. BRP가 몇 년 전부터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는데, 실물을 이제 확인해 볼 수 있고 제원과 가격까지 다 같이 공개한다. 가격과 제원은 아직 대외비이다.
아시아 시장에 언제 공개될 수 있나?
BRP는 신제품을 북미 위주로 먼저 출시한다. 그래서 아시아 지역은 2025년 하반기에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전기이륜차는 1회 충전 시에 150km 이상을 주행하고 제로백은 4초로 프리미엄급이다. 시중에 출시된 전기이륜차 중에서 최고의 품질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파트너인 바이크원을 평가한다면?
바이크원은 좋은 파트너이다. BRP 총판으로 한국에서 BRP를 대변하고 있다. 매년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어 잘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고객의 경험 부분을 공유해서 본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계속 얘기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BRP #시두라운지한강 #바이크원
한국이륜차신문 455호 / 2024.7.1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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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 시두 라운지 한강 오픈
BRP의 공식 수입원인 BRP코리아(바이크원)가 한강에서 시두를 체험할 수 있는 ‘시두 라운지 한강’을 오픈하고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 매표소 옆에 있는 시두 라운지 한강은 여름의 대표 레저인 워터크래프트(수상오토바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시두를 경험할 수 있는 시두 라운지 한강은 수상 레포츠의 대표인 수상오토바이를 멀리 바다를 찾지 않아도 되며, 수상오토바이 조종 면허가 없어도 조종 자격증이 있는 직원이 상주해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는 시두 RXT-X 325, GTX LTD 300, GTX PRO 130 등 최신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두 체험권은 20분에 7만 원으로, 만 15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BRP코리아 관계자는 “시두 라운지 한강의 시두 체험은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이 가능한 날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다. 꼭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잔여 예약을 확인 후에 신청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BRP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레저 스포츠의 천국
아리에 앗마디(BRP APEC 영업 매니저)
BRP의 아시아 태평양 영업 매니저인 아리에 앗마디 씨는 7월 7일 끝난 부산모빌리티쇼를 관람한 후에 서울 한강에 마련된 시두 체험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시두 라운지 한강을 방문했다.
그를 만나 BRP의 한국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았다.
시두 라운지 한강을 둘러본 소감은?
한강에 위치한 시두 라운지 한강은 초보자나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성능의 시두 제품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체험 주행을 진행한다. 이것을 통해서 안전한 수상 레포츠의 확대에도 관여한다고 본다. 저는 BRP의 모든 브랜드를 담당해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 올해 시두 라운지 한강을 보았을 때 예전보다 개선되고 발전한 시설이 보기 좋았다.
부산모빌리티쇼를 관람한 소감은?
BRP 부스는 2년 전에 참가했을 때보다 중앙에 전시장을 꾸미는 등 전체적인 규모도 커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규모에 맞게 BRP의 역사뿐만 아니라 캔암, 시두, 스파이더 등 모든 브랜드를 소개한 것이 고무적이다. 사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는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많은 관람객에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벤트하고 운영한 것이 좋았다. 본사에서도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시장의 매력은?
한국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국가 성장에 따라 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BRP 제품은 시즌 제품으로 나뉘는데 여름은 시두, 겨울은 스키두가 있고, 캔암 ATV와 스파이더 같은 경우에는 4계절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한국은 모든 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8월에 열리는 클럽 BRP 행사에서 뉴모델이 공개되는가?
‘클럽 BRP 2025’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에너하임에서 열린다. 올해는 각 브랜드에서 엔진 업그레이드 등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공개된다. 그중에 가장 관심을 끌 만한 제품은 전기이륜차이다. BRP가 몇 년 전부터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는데, 실물을 이제 확인해 볼 수 있고 제원과 가격까지 다 같이 공개한다. 가격과 제원은 아직 대외비이다.
아시아 시장에 언제 공개될 수 있나?
BRP는 신제품을 북미 위주로 먼저 출시한다. 그래서 아시아 지역은 2025년 하반기에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전기이륜차는 1회 충전 시에 150km 이상을 주행하고 제로백은 4초로 프리미엄급이다. 시중에 출시된 전기이륜차 중에서 최고의 품질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파트너인 바이크원을 평가한다면?
바이크원은 좋은 파트너이다. BRP 총판으로 한국에서 BRP를 대변하고 있다. 매년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어 잘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고객의 경험 부분을 공유해서 본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계속 얘기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BRP #시두라운지한강 #바이크원
한국이륜차신문 455호 / 2024.7.1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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