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드리머즈 3기 발대식 진행
베스파 드리머즈 3기 멤버들과 피아지오 코리아 관계자들
베스파의 공식 수입원인 피아지오 코리아(이탈로모토)가 4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토플렉스 서울에서 ‘베스파 드리머즈(이하 드리머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피아지오 코리아는 MZ 세대에게 베스파를 클래식 스쿠터의 대명사이자 문화의 아이콘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리머즈는 이러한 활동 중 하나로, 베스파를 대여받아 일정 기간 활동하는, 일종의 앰배서더다. 때문에 드리머즈는 SNS 활동이 활발하며, 바이크와 패션 등에 관심 있는 라이더가 중심적으로 선정됐다.
궂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4명의 드리머즈가 발대식에 참가해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베스파를 널리 알린다

피아지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를 총괄하는 'Kevin Yeo'

활동 서약서를 작성하는 모습
드리머즈는 작년 1기와 2기가 활동을 마쳤으며 총 7명의 라이더가 활동했다. 3기 드리머즈는 패션크리에이터 신용강, 프리랜서 패션 디자이너 박한수, 뷰티샵을 운영하는 이경미, 트레이너 겸 요식업 종사자 전이서, 학원 강사로 활동하는 전우옥 그리고 히든 게스트로 과거 번개맨으로 활동한 배우 겸 연출가 서홍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라이더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프리마베라 S, GTS 125, LX 125, 스프린트 저스틴 비버 에디션 등의 모델이 활동 기간동안 제공되며, 활동 후 바이크를 인수하면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피아지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를 총괄하는 ‘Kevin Yeo’도 드리머즈 발대식에 참가해 피아지오 본사에서도 드리머즈 활동에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evin Yeo는 “베스파는 단순한 스쿠터가 아니다. 라이프 스타일과 자유를 만끽하는 상징으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 한국처럼 아름다운 나라에서 베스파라는 브랜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더들 덕분이다. 또한 한국에서 베스파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드리머즈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늘려갈 예정이다. 드리머즈 활동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드리머즈는 우리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앞으로 목소리를 더 크게 내줘서 베스파를 더 널리 알리고, 라이더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베스파 드리머즈 3기 발대식에 참석한 드리머즈들이 소감과 활동 각오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이서 드리머즈

신용강 드리머즈

이경미 드리머즈

서홍석 드리머즈

전이서 드리머즈는 “바이크를 접한 지는 2년 정도 됐습니다. 베스파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드리머즈라는 좋은 기회에 선정돼 기쁩니다. 캠핑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데, 베스파와 함께 멋진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용강 드리머즈는 “현재는 슈퍼 커브를 타고 있고, 단체 여행까지 다녀올 정도로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베스파를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타보고 싶기도 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베스파와 함께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경미 드리머즈는 “처음 바이크에 입문하면서 베스파를 8년 정도 탔었습니다. 3년 전에 2종 소형을 취득하며 다른 모델을 타고 있지만, 베스파를 타면서 좋은 기억이 많이 쌓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드리머즈로 잘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홍석 드리머즈는 “히든 게스트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영광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베스파 데이 사회를 맞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이제는 드리머즈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7명의 3기 드리머즈들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베스파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베스파 #베스파드리머즈
한국이륜차신문 474호 2025.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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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드리머즈 3기 발대식 진행
베스파 드리머즈 3기 멤버들과 피아지오 코리아 관계자들
베스파의 공식 수입원인 피아지오 코리아(이탈로모토)가 4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토플렉스 서울에서 ‘베스파 드리머즈(이하 드리머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피아지오 코리아는 MZ 세대에게 베스파를 클래식 스쿠터의 대명사이자 문화의 아이콘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리머즈는 이러한 활동 중 하나로, 베스파를 대여받아 일정 기간 활동하는, 일종의 앰배서더다. 때문에 드리머즈는 SNS 활동이 활발하며, 바이크와 패션 등에 관심 있는 라이더가 중심적으로 선정됐다.
궂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4명의 드리머즈가 발대식에 참가해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베스파를 널리 알린다
피아지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를 총괄하는 'Kevin Yeo'
활동 서약서를 작성하는 모습
드리머즈는 작년 1기와 2기가 활동을 마쳤으며 총 7명의 라이더가 활동했다. 3기 드리머즈는 패션크리에이터 신용강, 프리랜서 패션 디자이너 박한수, 뷰티샵을 운영하는 이경미, 트레이너 겸 요식업 종사자 전이서, 학원 강사로 활동하는 전우옥 그리고 히든 게스트로 과거 번개맨으로 활동한 배우 겸 연출가 서홍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라이더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프리마베라 S, GTS 125, LX 125, 스프린트 저스틴 비버 에디션 등의 모델이 활동 기간동안 제공되며, 활동 후 바이크를 인수하면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피아지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를 총괄하는 ‘Kevin Yeo’도 드리머즈 발대식에 참가해 피아지오 본사에서도 드리머즈 활동에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evin Yeo는 “베스파는 단순한 스쿠터가 아니다. 라이프 스타일과 자유를 만끽하는 상징으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 한국처럼 아름다운 나라에서 베스파라는 브랜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더들 덕분이다. 또한 한국에서 베스파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드리머즈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늘려갈 예정이다. 드리머즈 활동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드리머즈는 우리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앞으로 목소리를 더 크게 내줘서 베스파를 더 널리 알리고, 라이더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베스파 드리머즈 3기 발대식에 참석한 드리머즈들이 소감과 활동 각오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이서 드리머즈
신용강 드리머즈
이경미 드리머즈
서홍석 드리머즈
전이서 드리머즈는 “바이크를 접한 지는 2년 정도 됐습니다. 베스파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드리머즈라는 좋은 기회에 선정돼 기쁩니다. 캠핑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데, 베스파와 함께 멋진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용강 드리머즈는 “현재는 슈퍼 커브를 타고 있고, 단체 여행까지 다녀올 정도로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베스파를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타보고 싶기도 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베스파와 함께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경미 드리머즈는 “처음 바이크에 입문하면서 베스파를 8년 정도 탔었습니다. 3년 전에 2종 소형을 취득하며 다른 모델을 타고 있지만, 베스파를 타면서 좋은 기억이 많이 쌓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드리머즈로 잘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홍석 드리머즈는 “히든 게스트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영광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베스파 데이 사회를 맞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이제는 드리머즈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7명의 3기 드리머즈들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베스파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베스파 #베스파드리머즈
한국이륜차신문 474호 2025.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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