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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주 UFR, 프리미엄 스쿠터 시장의 판도를 뒤집다

2025-05-07

사전 예약 완판, 전국 AS망 완비… 본격 판매 돌입 후 폭발적 반응

중국 22년 연속 이륜차 1위 브랜드 ‘하우주(HAOJUE)’의 새로운 프리미엄 크루저 스쿠터 UFR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우주 정식 수입원 다빈월드를 통해 4월 말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 UFR125는 1·2차 사전 예약 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는 대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하우주 본사와 협의를 통해 공급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바뀌는 프리미엄 스쿠터의 기준


UFR125는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 5+를 만족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 그리고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모델로 기존 스쿠터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실물을 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백문이 불여일견’,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됐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UFR125의 첫인상은 단연코 ‘독창성’이다. 기존 스쿠터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실루엣과 감각적인 조형은 단순한 탈것을 넘어 하나의 ‘움직이는 예술품’이라 불릴 만하다.


정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상징적인 풀 LED 트리플 빅 헤드라이트. 고급스러운 오스람 LED 광원은 야간 시인성은 물론, 도심 속에서도 시선을 압도한다. 단순히 멋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려한 곡선과 직선의 조화는 정지 상태에서도 속도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해준다.


차체 비율 역시 인상적이다. 넓은 전면부, 안정적인 휠베이스, 14인치 휠이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면서도 균형 잡힌 외관을 자랑한다. 정교한 마감 디테일, 버튼 클릭감, 차체의 질감 등 고품질의 감성은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UFR125는 단순히 ‘프리미엄 스쿠터’가 아닌, 그에 걸맞은 완성도와 감성, 조작성을 두루 갖춘 모델로 평가받는다. 일부에선 가격만 보고 다소 높다는 반응도 있지만, 타보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은 이유이다. 최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은 물론, 라이더의 다양한 신체 조건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 도심과 장거리 모두를 아우르는 밸런스는 일상용을 넘어선 ‘프리미엄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와 TCS(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가스 서스펜션, 독일 보쉬 ABS, 일본 미네비아(Minebea) 스마트키 등 부품별 최상급의 제품을 사용해 높은 만족도를 높였다.


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는 일본 닛폰 세이키(Nippon Seiki)에서 제작했다. 두 가지 UI 테마와 함께,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유지관리 알림, TCS 스위치,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햇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보이며, 반응 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TCS는 일본 덴소(Denso)와 공동 개발했다. 급출발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의 안정성을 보조해준다. 특히 일반적인 소형 스쿠터에서 보기 어려운 실질적인 개입 성능을 갖추고 있어, 도심은 물론 비포장 도로에서도 뛰어난 주행 안전성을 확보한다.


여기에 전후 브레이크에는 일본 닛신 디스크 브레이크와 독일 보쉬 2채널 ABS를 적용해 급제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후방에는 가스 서스펜션을 탑재해, 하중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헤드라이트부터 테일라이트, 방향지시등까지 전부 LED 광원을 사용해 야간 주행 시 탁월한 시야 확보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헤드라이트는 4차선 도로를 넉넉히 밝힐 수 있을 정도의 조사 범위와 광도, 밀도를 갖췄다.


시승을 통해 입증된 성능


UFR125는 최근 진행된 차량 시승 행사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인상 깊게 확인됐다. 특히 ABS가 민감하게 반응해 급제동 상황에서도 차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주며, 제동 성능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험로 구간인 자갈밭에서도 TCS가 빠르게 작동해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운전자의 조작 부담을 줄여주며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해 준다.


엔진은 매우 정숙하며 주행 시 부드러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가속 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장시간 운전 시에도 피로감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속 105km/h까지의 가속 과정에서도 덜덜거림 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성인 남성 두 명이 UFR125에 함께 탑승한 상태에서도 승차감은 편안했다. 특히 방지턱을 넘는 상황에서는 가스 별채식 서스펜션의 뛰어난 댐핑력이 빛을 발했다.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탑승자의 불쾌감을 최소화했으며, 안락한 주행감을 선사했다.


전국 AS 인프라 구축… 안심 구매 가능


다빈월드는 UFR125의 본격 출시와 함께 전국 AS망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주 수요층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부품을 사전에 확보해 원활한 공급 체계를 마련했으며, 정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국 대리점에 OBDII 스캐너 배포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안정적인 사후 지원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주 관계자는 “다빈월드는 하우주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한 이후 23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신뢰도 높은 공식 수입사로, 체계적인 유통망과 사후 서비스(AS)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UFR 125는 단기적인 트렌드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모델로, 유지 관리 또한 쉬워 오랫동안 라이더에게 지속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완성형 스쿠터”라고 한 뒤 “단순한 디자인 혁신을 넘어, 기술적 완성도와 주행 밸런스,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진정한 프리미엄 크루저 스쿠터 UFR125는 현재 판매 호조와 더불어 소비자 신뢰를 빠르게 확보하는 중이다. 한 번 보면 타보고 싶고, 한 번 타보면 다시 찾게 되는 UFR. 이제는 직접 경험할 차례이다. 프리미엄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UFR125는 화이트, 화이트매트골드, 매트그레이, 블랙, 블랙매트그레이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59만 원이다.


하우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aojue.co.kr)를 참조하거나 본사(02-780-3116)로 문의하면 된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다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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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74호 2025.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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