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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공업고 친환경자동차과, 이륜차 정비 동아리 운영

2026-02-23

신설 국가자격 대비·현장 연계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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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공업고등학교 친환경자동차과가 이륜차(오토바이) 정비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동아리 기반의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ab400af31b773.jpg해당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단순 체험을 넘어 고장 진단부터 정비, 기록 관리까지 이어지는 실무 흐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륜차 정비 동아리에서는 ▲이륜차 엔진 구조 이해 ▲전기 계통 점검 ▲차체 및 기본 점검 항목 ▲고장 진단 절차 ▲정비 작업 과정 ▲정비 기록 작성 ▲작업 안전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분해·조립 위주의 체험 활동이 아니라, 고장 원인 분석 → 정비 수행 → 정비 기록 작성으로 이어지는 실제 정비 프로세스를 반영해 운영된다.

동아리 운영 이후 전공 학습 참여도가 낮았던 학생들의 수업 참여가 증가한 사례가 확인됐으며, 일부 학생은 이륜차 정비 분야 진로에 대해 관심을 확대하는 등 교육적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되는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제도 도입을 고려해, 동아리 교육 과정에 관련 기초 역량 요소를 반영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학교는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교과 수업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더 나아가 이륜차 정비 교육을 기반으로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 취업, 해외 교육·훈련 기관과의 협업 가능성도 장기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정비대회 참관 통해 대회·현장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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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양공업고등학교는 미래 이륜차 정비 인재 양성을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최근 2025년 12월에 열린 제6회 전국 오토바이 스마트 정비대회를 참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상철 교사와 친환경자동차과 서순초 부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대회 참가 준비와 학생 지도 전략 수립, 교육과정 연계 가능성 검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대회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이륜차 정비 기능대회로, 산업 현장 실무 절차와 유사한 방식의 과제 구성과 평가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정비 환경을 반영한 조건에서 진단과 작업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정비 전문성과 기술 흐름을 공유한다.

참관에 나선 교사들은 대회 운영 방식, 과제 구성, 평가 기준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분석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대회 참가 준비와 수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협회장 및 부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학교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간 업무협약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현장에 참여한 협력 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륜차 정비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에 대한 정보도 수집했다. 학교 측은 이러한 내용이 향후 진로 지도와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 설계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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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참관이 단순 행사 방문을 넘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기능대회 도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사전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자동차과 교육 방향과 연계해 내연기관 이륜차뿐 아니라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형 정비 교육 모델 구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산업 현장과 학교 교육을 연결하는 실천 중심 기술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 방침을 밝혔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한양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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