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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고객만의 특권

2022-06-07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 서킷 주행부터 타이어 퀴즈, 전문가의 타이어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 참가자들


머신의 브랜드와 기종은 상관없다.


오직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장착했다는 이유 하나로 라이더들이 태백 스피드웨이에 모여서 달렸다.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을 개최했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고객이 참여해 서킷 주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에서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 설명과 함께 공도 및 서킷에서의 타이어 유지 관리법, 전문가 제품 비교 시연, 실제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미쉐린 타이어에 대해 교육하는 정영근 매니저


특히, 미쉐린 로드6 제품 비교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라이더의 비교 시연으로 타사 대비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미쉐린 로드6 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출시된 미쉐린 로드6는 스포츠 투어링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기존 로드5 대비 노면 접지력이 15%, 마일리지는 10%, 안정성 또한 5~10% 향상됐다.


다양한 미쉐린 타이어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미쉐린 파워 슬릭2’, ‘미쉐린 파워 컵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 RS’, ‘미쉐린 파워5’ 등 미쉐린의 대표 스포츠 타이어 제품군인 ‘미쉐린 파워’ 라인업 전시와 행사에 참석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기술 전문가를 통해 제품과 타이어 기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


특히 태국에 있는 미쉐린 타이어 연구소의 필드 엔지니어가 참석, 틈틈이 미쉐린 타이어 교육을 통해 참가자에게 도로 상황이나 주행 여건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와 일문일답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교육이 끝난 후에 퀴즈 게임을 하며 선물을 증정했다.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은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참가자의 주행 능력에 맞추어 저속조, 고속조, 슬릭조, 쿼터조로 나누어 트랙 주행을 진행했다.


부산에서 올라온 한 참가자는 “단순히 트랙만 달리는 트랙 데이가 아니라 미쉐린 타이어의 정보 제공, 타이어의 기본 상식 교육을 받아서 좋은 시간이 됐다. 트랙도 달리고 미쉐린 타이어를 좀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쉐린코리아 정영근 모터사이클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관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드라이빙 즐거움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미쉐린 타이어를 체험하고 유저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쉐린 타이어 현수막 앞을 달리는 참가자


미쉐린 타이어는 1889년 창립했으며, 미쉐린 그룹 본사는 프랑스 끌레르 몽페랑(Clermont-Ferrand)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177여개 국에서 124,7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68개의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2021년 기준 1억7천3백만 개의 고품질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미쉐린 트랙 데이’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공식 판매 대리점인 센스라인과 함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2 미쉐린 트랙 데이’는 이번 시즌 1 행사를 시작으로 7월과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michel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I INTERVIEW

타이어 개발의 첫걸음이 시장조사

수티난, 필드엔지니어(미쉐린타이어 아시아 연구소)


이번 미쉐린 트랙 데이 미쉐린 아시아 연구소에 필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수티난 씨가 방한했다. 그는 열흘 정도 한국 시장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트랙 데이에 참석해 미쉐린 타이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설명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한국의 소비자들이 어떻게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고 어떤 환경 속에서 타이어가 소모가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러한 정보들을 우리가 새롭게 타이어를 만드는데 적용시키기 위해 필드 엔지니어로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시장을 일주일 정도 둘러봤는데, 한국 시장이 모터사이클의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타이어 전문점을 방문했는데, 시설뿐만 아니라 상당히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번에 열린 트랙 데이에서는 참가자들이 어떤 바이크들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서킷에서 주로 타는 바이크와 주행 성향을 분석해서 아시아 연구소와 프랑스 본사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 시장 조사를 통해서 타이어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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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이종욱 기자

한국이륜차신문 404호 / 2022.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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