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타이거 900 GT Pro/ Rally Pro
GT Pro 2,136만 원 / Rally Pro 2,219만 원부터
트라이엄프 코리아가 신형 타이거 900 GT Pro와 타이거 900 Rally Pro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형 타이거 900 라인업은 더 강력한 성능, 향상된 주행 역량, 온종일 이어지는 편안함, 그리고 한층 더 강렬해진 스타일로 미들급 어드벤처 바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

타이거 900의 시그니처인 888cc 3기통 엔진은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전 세대보다 13% 향상된 108ps의 최고출력과 9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부품 개선과 T-플레인 크랭크 및 오프셋 점화 간격 적용을 통해 저회전 구간에서의 주행 성능이 향상됐으며, 연료 효율 또한 최대 9% 개선돼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중속 구간에서의 강력한 파워와 가속 성능은 라이더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각 모델의 특성을 살린 전용 서스펜션 세팅도 주목할 만하다. GT Pro는 조절식 마르조끼 서스펜션과 전자식 리어 서스펜션 유닛을 통해 버튼 하나로 프리로드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세팅을 제공한다. 반면 Rally Pro는 쇼와 서스펜션을 적용, 넉넉한 240mm(전방), 230mm(후방) 작동 간격을 자랑하며,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동급 최고 수준의 브렘보 스타일레마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제동력을 보장한다.
강화된 안전 기능과 첨단 기술의 조화

신형 타이거 900 시리즈는 라이더의 가시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능동형 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급제동 시 후미등이 빠르게 점멸해 뒤따르는 차량에 경고하는 비상 감속 경고 시스템과 야간 및 시야 불량 시 라이더의 존재감을 명확히 하는 마커 라이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최적화된 코너링 ABS와 트랙션 컨트롤이 기본 장착돼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라이드 바이 와이어 스로틀을 통해 4가지 기본 주행 모드(로드, 레인, 스포츠, 오프로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GT Pro에는 라이더의 취향에 맞춰 세팅이 가능한 ‘라이더 프로그래머블 모드’가, Rally Pro에는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로드 프로 모드’를 포함한 총 6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또한 트라이엄프 슬립 앤 어시스트 클러치 시스템을 통해 클러치 조작 피로도를 줄였다.
Pro 모델에는 클러치 없이 상·하단 기어 변속이 가능한 트라이엄프 시프트 어시스트 시스템이 탑재,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을 지원한다. 모든 모델에는 마이 트라이엄프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 7인치 TFT 계기반이 적용돼 음악, 전화, 내비게이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USB-C 충전기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Pro 모델에는 열선 그립,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기본으로 탑재, 더욱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대한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트 디자인이 새롭게 개선, 모든 모델은 20mm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추었다.
Pro 모델에 적용된 라이더나 동승자를 위한 열선 시트는 어떤 날씨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댐핑 처리된 핸들 바 마운팅 시스템은 주행 중 진동을 효과적으로 줄여 승차감을 향상한다. 특히 Rally Pro는 핸들 바 위치가 15mm 더 가까워져 앉은 자세의 편안함은 물론, 서서 주행할 때의 조작성까지 높였다.
신형 타이거 900 시리즈는 프런트 비크, 콕핏, 사이드 패널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바디 워크를 적용해 더 공격적이고 어드벤처 지향적인 자세를 갖췄다.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색상과 그래픽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20ℓ 연료탱크는 완벽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시 컨트롤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50mm의 범위에서 5단계 조절이 가능한 윈드스크린은 고속 주행 시에도 뛰어난 바람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온로드 퍼포먼스

신형 타이거 900 라인업은 50종이 넘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퍼포먼스, Pro텍션, 트레커, 익스페디션 등 총 4가지 맞춤형 액세서리 키트를 제공해 라이더의 필요와 개성을 만족시킨다.
특히 주목할 만한 ‘퍼포먼스 액세서리 팩’에는 트라이엄프와 협력해 새롭게 개발된 아크라포빅 머플러가 포함됐다. 이 머플러는 경량 티타늄 구조와 카본 엔드 캡으로 제작, 기존보다 1kg 경량화는 물론이고 더욱 강렬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이 패키지에는 새로운 마커 라이트 기능이 통합된 전후방 스크롤링 방향지시등과 가공 알루미늄 어드벤처 풋페그가 함께 제공돼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향상한다.
실용성을 강조한 ‘Pro텍션 팩’은 하부 및 상부 엔진가드 키트, 탱크 패드, 언더가드, 포크 Pro텍터, 라디에이터 가드 등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손상으로부터 바이크를 보호하는 핵심 액세서리들로 구성됐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헤드라이트 가드 키트도 별도로 제공, 라이더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소비자가격은 타이거 900 GT Pro는 2,136만 원, Rally Pro는 2,219만 원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트라이엄프 공식 딜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타이거 900 GT Pro


타이거 900 Rally Pro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트라이엄프 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트라이엄프 #타이거900
한국이륜차신문 482호 2025.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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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타이거 900 GT Pro/ Rally Pro
GT Pro 2,136만 원 / Rally Pro 2,219만 원부터
트라이엄프 코리아가 신형 타이거 900 GT Pro와 타이거 900 Rally Pro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형 타이거 900 라인업은 더 강력한 성능, 향상된 주행 역량, 온종일 이어지는 편안함, 그리고 한층 더 강렬해진 스타일로 미들급 어드벤처 바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
엔진 부품 개선과 T-플레인 크랭크 및 오프셋 점화 간격 적용을 통해 저회전 구간에서의 주행 성능이 향상됐으며, 연료 효율 또한 최대 9% 개선돼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중속 구간에서의 강력한 파워와 가속 성능은 라이더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각 모델의 특성을 살린 전용 서스펜션 세팅도 주목할 만하다. GT Pro는 조절식 마르조끼 서스펜션과 전자식 리어 서스펜션 유닛을 통해 버튼 하나로 프리로드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세팅을 제공한다. 반면 Rally Pro는 쇼와 서스펜션을 적용, 넉넉한 240mm(전방), 230mm(후방) 작동 간격을 자랑하며,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동급 최고 수준의 브렘보 스타일레마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제동력을 보장한다.
강화된 안전 기능과 첨단 기술의 조화
최적화된 코너링 ABS와 트랙션 컨트롤이 기본 장착돼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라이드 바이 와이어 스로틀을 통해 4가지 기본 주행 모드(로드, 레인, 스포츠, 오프로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GT Pro에는 라이더의 취향에 맞춰 세팅이 가능한 ‘라이더 프로그래머블 모드’가, Rally Pro에는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로드 프로 모드’를 포함한 총 6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또한 트라이엄프 슬립 앤 어시스트 클러치 시스템을 통해 클러치 조작 피로도를 줄였다.
Pro 모델에는 클러치 없이 상·하단 기어 변속이 가능한 트라이엄프 시프트 어시스트 시스템이 탑재,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을 지원한다. 모든 모델에는 마이 트라이엄프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 7인치 TFT 계기반이 적용돼 음악, 전화, 내비게이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USB-C 충전기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Pro 모델에는 열선 그립,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기본으로 탑재, 더욱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대한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트 디자인이 새롭게 개선, 모든 모델은 20mm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추었다.
Pro 모델에 적용된 라이더나 동승자를 위한 열선 시트는 어떤 날씨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댐핑 처리된 핸들 바 마운팅 시스템은 주행 중 진동을 효과적으로 줄여 승차감을 향상한다. 특히 Rally Pro는 핸들 바 위치가 15mm 더 가까워져 앉은 자세의 편안함은 물론, 서서 주행할 때의 조작성까지 높였다.
신형 타이거 900 시리즈는 프런트 비크, 콕핏, 사이드 패널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바디 워크를 적용해 더 공격적이고 어드벤처 지향적인 자세를 갖췄다.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색상과 그래픽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20ℓ 연료탱크는 완벽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시 컨트롤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50mm의 범위에서 5단계 조절이 가능한 윈드스크린은 고속 주행 시에도 뛰어난 바람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온로드 퍼포먼스
특히 주목할 만한 ‘퍼포먼스 액세서리 팩’에는 트라이엄프와 협력해 새롭게 개발된 아크라포빅 머플러가 포함됐다. 이 머플러는 경량 티타늄 구조와 카본 엔드 캡으로 제작, 기존보다 1kg 경량화는 물론이고 더욱 강렬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이 패키지에는 새로운 마커 라이트 기능이 통합된 전후방 스크롤링 방향지시등과 가공 알루미늄 어드벤처 풋페그가 함께 제공돼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향상한다.
실용성을 강조한 ‘Pro텍션 팩’은 하부 및 상부 엔진가드 키트, 탱크 패드, 언더가드, 포크 Pro텍터, 라디에이터 가드 등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손상으로부터 바이크를 보호하는 핵심 액세서리들로 구성됐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헤드라이트 가드 키트도 별도로 제공, 라이더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소비자가격은 타이거 900 GT Pro는 2,136만 원, Rally Pro는 2,219만 원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트라이엄프 공식 딜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트라이엄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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