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2023 브이스트롬 1050 DE
판매가격 1,980만 원
어드벤처 시장에 등장한 또 다른 강자… 철저한 기획으로 탄생한 탄탄한 설계, 확장된 오프로드 가용성으로 모험 부추겨… 탁월한 주행 보조 전자장비 채용

2023년 현재 기준, 오버리터급 어드벤처 투어링 바이크 범주는 모터사이클 시장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장르 중 하나가 됐다.
기술력을 총집합한 큰 엔진, 다양한 첨단 편의장비와 커다란 차체,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디자인까지 이제는 각 브랜드에서 가장 선두에 내세우는 브랜드의 얼굴이 된 지 오래다.

스즈키는 경쟁한 심한 어드벤처 투어링 시장에 기존 모델인 V- STROM XT의 오프로드 가용성을 확장한 V- STROM 시리즈의 최신형인 V-STR OM 1050 DE를 출시한다.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던 최신형 3세대 V-STROM 1050 XT는 2019년 출시되어 스즈키의 기함급 투어러 자리를 유지해왔다. 다양한 전자장비는 물론 튜브리스 와이어 스포크 휠을 탑재해 어드벤처 라이딩의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전자식 스로틀을 적용해 묵직했던 엔진의 캐릭터가 활기차고 경쾌해졌다. 이 3세대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대략 15,000대가 팔렸다.

확장된 오프로드 가용성으로 모험을 부추기고 있는 V-STROM 1050 DE는 전통적인 90도 배치 V형 2기통 형식의 엔진으로, 배기량은 1,037cc 그대로이다. 엔진은 낮은 회전역에서 V-STROM 특유의 깊은 울림과 끈적하면서도 강력한 토크,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선형적인 출력 특성이 그대로 이어진다.
거기에 고회전역에서의 107.4ps의 최고출력으로 저속부터 고속영역까지 모두 커버하는 호쾌한 라이딩을 선사할 것이다. 클러치는 더욱 진화했다. 스즈키 클러치 어시스트 시스템은 클러치 레버 조작에 가벼운 터치를 실현해, 장거리 라이딩의 피로를 줄이고 더 부드러운 변속 느낌을 준다.
V-STROM 1050 DE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휠 크기는 앞이 21인치 튜브 타입, 뒤는 17인치 튜브리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는 온로드 스포츠 성능과 안락한 투어링 성능, 그리고 이번 세대에서 크게 확장된 오프로드 범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세팅이다. 일반도로에서 충분한 스포츠 라이딩을 뒷받침하면서도 험로에서 그립을 안정적으로 가질 수 있는 세미 블록 패턴이다.
철저한 기획으로 탄생한 탄탄한 설계

V-STROM 1050 DE에 적용한 트윈스파 알루미늄 합금 메인 프레임은 온로드에서의 탁월한 감각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강한 충격을 견디기 위해 업데이트된 시트 레일과 함께 안정감 높은 주행감을 선사한다.
초기 하중, 압축, 신장측 조정이 모두 가능한 43mm 구경 KYB 도립형 프런트 포크는 부드럽고 조종성이 우수하며, 작동 폭이 170mm로 확장되었다. 리어 쇽 업소버는 프리로드와 신장측 조절이 가능하며, 168mm 유격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험로 주파를 위한 차대의 변화는 다방면으로 적용됐다. 비틀림 강성을 높이기 위해 더 길어진 알루미늄 스윙암을 장비했고, 부위별로 파이프 굵기가 다른 테이퍼드 핸들바는 진동을 잘 흡수하면서 적극적인 차체 컨트롤을 위해 좌우로 더 넓어졌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앞 Ø310mm 플로팅 마운트 듀얼 디스크와 결합된 4피스톤 토키코 레디알 마운트 프런트 캘리퍼, 뒤는 Ø260 mm 싱글 디스크와 1피스톤 캘리퍼를 장비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제동력과 제동 과정에서의 섬세한 조종성을 갖추었다.

통합형 전자제어 라이딩 시스템인 S.I.R.S는 스즈키 인텔리전트 라이드 시스템의 약자로 V-STROM 1050 DE에 접목된 모든 전자장비를 통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식 스로틀인 라이드 바이 와이어,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양방향 퀵 시프트 시스템, 이지 스타트 시스템, 로우 RPM 어시스트, 컴바인드 브레이크 시스템, 일종의 코너링 ABS인 모션트랙 브레이크 시스템, 내리막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무게 대응 제어 시스템, 힐 클라임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편의 시스템을 채용했다.


스즈키 드라이브 모드 시스템은 3가지로 구성됐다. 트랙션 컨트롤은 3가지 TCS 모드, 그리고 오프로드에서 과도한 미끄러짐만 막아주고 모두 풀어주는 그래블 모드로 구성됐고, 베테랑 라이더를 위해 트랙션 컨트롤 개입을 아예 OFF 시킬 수도 있다. ABS도 감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오프로드 주행 시에 리어 슬라이드를 직접 컨트롤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리어휠 ABS만 OFF 할 수도 있다.
5인치 컬러 TFT 다기능 계기반, LED 헤드라이트, USB 포트, 시트 아래에는 추가로 12V DC 콘센트 등을 갖췄다. 차량 색상은 3가지가 있다. 스즈키의 오프로드 바이크 대표 색상인 챔피언 옐로, 세련되고 차분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펄 바이저 블루, 그리고 묵직하고 터프한 느낌의 글라스 스파클 블랙 색상이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스즈키 #브이스트롬1050DE #1050DE #브이스트롬
한국이륜차신문 423호 / 2023.3.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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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2023 브이스트롬 1050 DE
판매가격 1,980만 원
어드벤처 시장에 등장한 또 다른 강자… 철저한 기획으로 탄생한 탄탄한 설계, 확장된 오프로드 가용성으로 모험 부추겨… 탁월한 주행 보조 전자장비 채용
2023년 현재 기준, 오버리터급 어드벤처 투어링 바이크 범주는 모터사이클 시장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장르 중 하나가 됐다.
기술력을 총집합한 큰 엔진, 다양한 첨단 편의장비와 커다란 차체,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디자인까지 이제는 각 브랜드에서 가장 선두에 내세우는 브랜드의 얼굴이 된 지 오래다.
스즈키는 경쟁한 심한 어드벤처 투어링 시장에 기존 모델인 V- STROM XT의 오프로드 가용성을 확장한 V- STROM 시리즈의 최신형인 V-STR OM 1050 DE를 출시한다.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던 최신형 3세대 V-STROM 1050 XT는 2019년 출시되어 스즈키의 기함급 투어러 자리를 유지해왔다. 다양한 전자장비는 물론 튜브리스 와이어 스포크 휠을 탑재해 어드벤처 라이딩의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전자식 스로틀을 적용해 묵직했던 엔진의 캐릭터가 활기차고 경쾌해졌다. 이 3세대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대략 15,000대가 팔렸다.
확장된 오프로드 가용성으로 모험을 부추기고 있는 V-STROM 1050 DE는 전통적인 90도 배치 V형 2기통 형식의 엔진으로, 배기량은 1,037cc 그대로이다. 엔진은 낮은 회전역에서 V-STROM 특유의 깊은 울림과 끈적하면서도 강력한 토크,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선형적인 출력 특성이 그대로 이어진다.
거기에 고회전역에서의 107.4ps의 최고출력으로 저속부터 고속영역까지 모두 커버하는 호쾌한 라이딩을 선사할 것이다. 클러치는 더욱 진화했다. 스즈키 클러치 어시스트 시스템은 클러치 레버 조작에 가벼운 터치를 실현해, 장거리 라이딩의 피로를 줄이고 더 부드러운 변속 느낌을 준다.
V-STROM 1050 DE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휠 크기는 앞이 21인치 튜브 타입, 뒤는 17인치 튜브리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는 온로드 스포츠 성능과 안락한 투어링 성능, 그리고 이번 세대에서 크게 확장된 오프로드 범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세팅이다. 일반도로에서 충분한 스포츠 라이딩을 뒷받침하면서도 험로에서 그립을 안정적으로 가질 수 있는 세미 블록 패턴이다.
철저한 기획으로 탄생한 탄탄한 설계
V-STROM 1050 DE에 적용한 트윈스파 알루미늄 합금 메인 프레임은 온로드에서의 탁월한 감각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강한 충격을 견디기 위해 업데이트된 시트 레일과 함께 안정감 높은 주행감을 선사한다.
초기 하중, 압축, 신장측 조정이 모두 가능한 43mm 구경 KYB 도립형 프런트 포크는 부드럽고 조종성이 우수하며, 작동 폭이 170mm로 확장되었다. 리어 쇽 업소버는 프리로드와 신장측 조절이 가능하며, 168mm 유격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험로 주파를 위한 차대의 변화는 다방면으로 적용됐다. 비틀림 강성을 높이기 위해 더 길어진 알루미늄 스윙암을 장비했고, 부위별로 파이프 굵기가 다른 테이퍼드 핸들바는 진동을 잘 흡수하면서 적극적인 차체 컨트롤을 위해 좌우로 더 넓어졌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앞 Ø310mm 플로팅 마운트 듀얼 디스크와 결합된 4피스톤 토키코 레디알 마운트 프런트 캘리퍼, 뒤는 Ø260 mm 싱글 디스크와 1피스톤 캘리퍼를 장비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제동력과 제동 과정에서의 섬세한 조종성을 갖추었다.
통합형 전자제어 라이딩 시스템인 S.I.R.S는 스즈키 인텔리전트 라이드 시스템의 약자로 V-STROM 1050 DE에 접목된 모든 전자장비를 통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식 스로틀인 라이드 바이 와이어,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양방향 퀵 시프트 시스템, 이지 스타트 시스템, 로우 RPM 어시스트, 컴바인드 브레이크 시스템, 일종의 코너링 ABS인 모션트랙 브레이크 시스템, 내리막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무게 대응 제어 시스템, 힐 클라임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편의 시스템을 채용했다.
스즈키 드라이브 모드 시스템은 3가지로 구성됐다. 트랙션 컨트롤은 3가지 TCS 모드, 그리고 오프로드에서 과도한 미끄러짐만 막아주고 모두 풀어주는 그래블 모드로 구성됐고, 베테랑 라이더를 위해 트랙션 컨트롤 개입을 아예 OFF 시킬 수도 있다. ABS도 감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오프로드 주행 시에 리어 슬라이드를 직접 컨트롤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리어휠 ABS만 OFF 할 수도 있다.
5인치 컬러 TFT 다기능 계기반, LED 헤드라이트, USB 포트, 시트 아래에는 추가로 12V DC 콘센트 등을 갖췄다. 차량 색상은 3가지가 있다. 스즈키의 오프로드 바이크 대표 색상인 챔피언 옐로, 세련되고 차분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펄 바이저 블루, 그리고 묵직하고 터프한 느낌의 글라스 스파클 블랙 색상이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스즈키 #브이스트롬1050DE #1050DE #브이스트롬
한국이륜차신문 423호 / 2023.3.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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