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저부터 어드벤처 스쿠터 그리고 전기까지
KR모터스가 아퀼라 300SS을 필두로 내연과 전기이륜차의 2023년 라인업과 가격을 공지했다. 내연 이륜차는 아퀼라 300SS, 아퀼라 300S, 아퀼라 125S 등 크루저 모델에 집중됐다.
크루저와 펀바이크까지
아퀼라 300SS
아퀼라 300SS는 GV300S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시트, 에어클리너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옵션 사양을 채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승자의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어 운전자의 승차감, 스타일을 중시한 더블 시트를 기본사양으로 바버 커스텀 분위기를 연출하는 싱글 시트를 옵션 사양으로 채택했다.
또한 레트로 분위기를 위해 스포크 휠이 기본사양이지만 기존의 튜브리스타이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흡기 효율성 및 유지관리개선을 위해 새로운 에어클리너 설계, 도립식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가격은 649만 원이다.
아퀼라 300S는 캐주얼 스트리트 크루저로 새로운 수랭 60도 V트윈 엔진을 채용했다. 휠베이스를 단축하고 프레임을 소형화해 엔진의 존재를 드러내는 바버 스타일에 더욱 충실한 모델이다. 가격은 559만 원이다.
아퀼라 125S는 입문용 스트리트 크루저이다, 125cc 같지 않은 큰 크기로 수랭 60도 V트윈 엔진을 채용했다. 가격은 439만 원이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미라쥬 650은 새로운 디자인의 엔진을 채용, 최대출력 52.8kW/8,750rpm, 2채널 ABS, 디지털 계기반, 전면 LED 헤드램프 & 테일램프, 듀얼 사이드 스윙암, 듀얼 쇽 업소버를 채용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코코 크로스
또한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펀 바이크 코코 크로스(COCO-CROSS)는 트렌디한 멋진 디자인을 갖춘 오프로드 겸용 모델이다.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어드벤처 스쿠터로 승부
K-WIN125
스쿠터 부분은 2023년 핵심 모델인 케이윈125를 중심으로 상용과 유틸리티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케이윈125는 하이브리드 기능을 탑재한 어드벤처 모델이다. 블랙박스를 기본 탑재했으며, 7인치 TFT 컬러 스크린 계기반, 2단 조절 윈드스크린, USB 포트, 배터리 전원 차단 스위치, 사이드 스탠드 전기 제어 스위치 그리고 2채널 ABS,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스마트키, 공회전 STOP& GO 조절 기능, 비상브레이크 라이트 등 다양한 전자장비와 편의성을 채용했다. 가격은 429만 원이다.
그란투스 UP
그란투스 UP은 4단 배달 박스를 적재할 수 있는 플로어 패널이 적용된 상용 스쿠터이다. 야간 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대형 헤드라이트, 주행 풍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대형 윈드스크린, 풀 페이스 헬멧과 소화물까지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트렁크, USB 포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으로 시인성이 우수한 계기반, 전후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했다. 가격은 429만 원이다.
비버 125V
KR모터스의 대표적인 유틸리티 스쿠터가 비버 125V이다. 동급 대비 최대출력(11.4ps/8,500rpm)을 자랑하며, 각종 소화물을 넣을 수 있는 넓은 수납공간과 플로어 패널을 확보했다. 특히 리어 스윙암 홀을 추가해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을 쉽게 했다.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한 디럭스는 284만 원, 전륜은 디스크,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를 채용한 스탠더드가 274만 원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승용 스쿠터가 욜로125이다. 전륜은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ABS를 채용했다. USB 포트, 후크가 있는 편리한 프런트 포켓, 스마트 키, 전체 LED 헤드램프 등을 채용했다. 가격은 289만 원이다.
파트너 100A
델리S
파트너 100A는 100cc급 유틸리티 스쿠터로 단순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219만 원이다.
델리S는 100cc 엔진을 채용한 상용 전문 스쿠터이다. 넓은 수납공간, 제동력을 높인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 화물 적재를 쉽게 하는 대용량 리어 캐리어, LED 헤드램프를 채용했다. 가격은 249만 원이다.
K-WIN 350
올해 기대되는 모델은 미들급 어드벤처 스쿠터로 7월 출시 예정인 케이윈 350이다.
배기량은 350cc로, 블랙박스 장착은 기본, 17.4ℓ의 연료탱크, 조절식 브레이크 핸들, 사이드 스탠드 전기 제어 스위치, 아이들링 온·오프 스위치, 내구성이 뛰어난 브레이크 패드, ABS, 타이어 공기압 경보기능, 비상브레이크 경고 시스템, TFT 계기반, 전후방 듀얼 카메라 주행 기록 저장, 스마트 키 등을 채용했다.
전기 삼형제 라인업
이스코
전기이륜차 부문에는 이스코, 이루션, 이스코 트리를 라인업했다.
이스코는 넓은 발판 및 적재 공간, 다용도 수납공간, 리어 캐리어 측 적재 공간, 디스크 브레이크, 부드러운 쇽 업소버, 슬로우 스타트 기능을 적용했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 후의 가격은 205만 원이다.
이루션
이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한 배터리를 채용했다. BSS용으로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시에 편리하고, 드라이브 체인 구동 방식으로 교체, 정비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현대케피코와 협업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했다. 특히 BSS 이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충전 크래들 추가로 구매하면 배터리를 분리해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 후의 가격은 341만 원이다.
이스코 트리
삼륜인 이스코 트리는 삼성 SDI 배터리셀을 채용했다. BSS를 이용할 수 있으며, 깔끔한 디지털 계기반, 헤드램프 LED,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 후의 가격은 255만 원이다.
KR모터스의 관계자는 “KR모터스는 올해 한층 개선된 모델을 등장시키며 시장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된 크루저 모델과 어드벤처 스쿠터는 큰 인기를 끌 것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KR모터스의 2023년 라인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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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8호 / 2023.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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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저부터 어드벤처 스쿠터 그리고 전기까지
KR모터스가 아퀼라 300SS을 필두로 내연과 전기이륜차의 2023년 라인업과 가격을 공지했다. 내연 이륜차는 아퀼라 300SS, 아퀼라 300S, 아퀼라 125S 등 크루저 모델에 집중됐다.
크루저와 펀바이크까지
아퀼라 300SS
아퀼라 300SS는 GV300S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시트, 에어클리너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옵션 사양을 채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승자의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어 운전자의 승차감, 스타일을 중시한 더블 시트를 기본사양으로 바버 커스텀 분위기를 연출하는 싱글 시트를 옵션 사양으로 채택했다.
또한 레트로 분위기를 위해 스포크 휠이 기본사양이지만 기존의 튜브리스타이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흡기 효율성 및 유지관리개선을 위해 새로운 에어클리너 설계, 도립식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가격은 649만 원이다.
아퀼라 300S는 캐주얼 스트리트 크루저로 새로운 수랭 60도 V트윈 엔진을 채용했다. 휠베이스를 단축하고 프레임을 소형화해 엔진의 존재를 드러내는 바버 스타일에 더욱 충실한 모델이다. 가격은 559만 원이다.
아퀼라 125S는 입문용 스트리트 크루저이다, 125cc 같지 않은 큰 크기로 수랭 60도 V트윈 엔진을 채용했다. 가격은 439만 원이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미라쥬 650은 새로운 디자인의 엔진을 채용, 최대출력 52.8kW/8,750rpm, 2채널 ABS, 디지털 계기반, 전면 LED 헤드램프 & 테일램프, 듀얼 사이드 스윙암, 듀얼 쇽 업소버를 채용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코코 크로스
또한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펀 바이크 코코 크로스(COCO-CROSS)는 트렌디한 멋진 디자인을 갖춘 오프로드 겸용 모델이다.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어드벤처 스쿠터로 승부
K-WIN125
스쿠터 부분은 2023년 핵심 모델인 케이윈125를 중심으로 상용과 유틸리티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케이윈125는 하이브리드 기능을 탑재한 어드벤처 모델이다. 블랙박스를 기본 탑재했으며, 7인치 TFT 컬러 스크린 계기반, 2단 조절 윈드스크린, USB 포트, 배터리 전원 차단 스위치, 사이드 스탠드 전기 제어 스위치 그리고 2채널 ABS,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스마트키, 공회전 STOP& GO 조절 기능, 비상브레이크 라이트 등 다양한 전자장비와 편의성을 채용했다. 가격은 429만 원이다.
그란투스 UP
그란투스 UP은 4단 배달 박스를 적재할 수 있는 플로어 패널이 적용된 상용 스쿠터이다. 야간 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대형 헤드라이트, 주행 풍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대형 윈드스크린, 풀 페이스 헬멧과 소화물까지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트렁크, USB 포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으로 시인성이 우수한 계기반, 전후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했다. 가격은 429만 원이다.
비버 125V
KR모터스의 대표적인 유틸리티 스쿠터가 비버 125V이다. 동급 대비 최대출력(11.4ps/8,500rpm)을 자랑하며, 각종 소화물을 넣을 수 있는 넓은 수납공간과 플로어 패널을 확보했다. 특히 리어 스윙암 홀을 추가해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을 쉽게 했다.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한 디럭스는 284만 원, 전륜은 디스크,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를 채용한 스탠더드가 274만 원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승용 스쿠터가 욜로125이다. 전륜은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ABS를 채용했다. USB 포트, 후크가 있는 편리한 프런트 포켓, 스마트 키, 전체 LED 헤드램프 등을 채용했다. 가격은 289만 원이다.
파트너 100A
델리S
파트너 100A는 100cc급 유틸리티 스쿠터로 단순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219만 원이다.
델리S는 100cc 엔진을 채용한 상용 전문 스쿠터이다. 넓은 수납공간, 제동력을 높인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 화물 적재를 쉽게 하는 대용량 리어 캐리어, LED 헤드램프를 채용했다. 가격은 249만 원이다.
K-WIN 350
올해 기대되는 모델은 미들급 어드벤처 스쿠터로 7월 출시 예정인 케이윈 350이다.
배기량은 350cc로, 블랙박스 장착은 기본, 17.4ℓ의 연료탱크, 조절식 브레이크 핸들, 사이드 스탠드 전기 제어 스위치, 아이들링 온·오프 스위치, 내구성이 뛰어난 브레이크 패드, ABS, 타이어 공기압 경보기능, 비상브레이크 경고 시스템, TFT 계기반, 전후방 듀얼 카메라 주행 기록 저장, 스마트 키 등을 채용했다.
전기 삼형제 라인업
이스코
전기이륜차 부문에는 이스코, 이루션, 이스코 트리를 라인업했다.
이스코는 넓은 발판 및 적재 공간, 다용도 수납공간, 리어 캐리어 측 적재 공간, 디스크 브레이크, 부드러운 쇽 업소버, 슬로우 스타트 기능을 적용했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 후의 가격은 205만 원이다.
이루션
이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한 배터리를 채용했다. BSS용으로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시에 편리하고, 드라이브 체인 구동 방식으로 교체, 정비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현대케피코와 협업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했다. 특히 BSS 이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충전 크래들 추가로 구매하면 배터리를 분리해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 후의 가격은 341만 원이다.
이스코 트리
삼륜인 이스코 트리는 삼성 SDI 배터리셀을 채용했다. BSS를 이용할 수 있으며, 깔끔한 디지털 계기반, 헤드램프 LED,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 후의 가격은 255만 원이다.
KR모터스의 관계자는 “KR모터스는 올해 한층 개선된 모델을 등장시키며 시장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된 크루저 모델과 어드벤처 스쿠터는 큰 인기를 끌 것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KR모터스의 2023년 라인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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