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스타일과 닥스훈트 일러스트 & 로고로 개성을 표현… 4단 자동 원심식 클러치로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더블 시트로 탠덤 주행 가능… 4월 초부터 본격 판매 시작, 소비자 가격 478만 원
미니멀하고 개성 넘치는 ST125(Dax)
1969년에 출시된 오리지널 ‘ST50/70 Dax Honda’는 작고 민첩해 초심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누구나 타기 쉽게 설계됐다. 이후 1972년 로터리식 4단 미션과 90cc 엔진을 탑재하며 업그레이드된 ‘ST90 Mighty Dax’가 발매됐고, 새로운 미션과 엔진 덕분에 일반 도로부터 비포장도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가능한 모델이 됐다. 이후 1973년 ‘CY50 Nauty Dax’와 1995년 ‘Dax Honda’를 거쳐 귀여운 스타일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된 ‘ST125(Dax)’는 기존의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사양을 탑재해 약 20년 만에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새로운 주자로 돌아왔다.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딩 동반자로
미디어 론칭회에 모인 많은 기자들
ST125(Dax)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자동 원심식 4단 리턴 클러치를 채용했다
혼다코리아가 3월 26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ST125(Dax) 미디어 론칭회를 진행했다.
혼다의 아이코닉 시리즈는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 있어서 상징성을 갖는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혼다만의 모던하고 레트로한 스타일과 취급용이성을 갖춘 스몰 펀 레저 바이크다.
국내에는 몽키125, C125, CT125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ST125(Dax)를 추가하며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일상 커뮤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ST125(Dax)는 ‘We like Dax & Relax(닥스와 함께 기분 좋은 산책)’라는 콘셉트 아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 모터사이클이다.
미니멀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슈퍼 커브처럼 자동 원심식 4단 리턴 클러치를 채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탈 수 있다. 또한 더블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탠덤 주행도 가능하다.
닥스훈트를 닮은 ST125(Dax)
측면에는 닥스훈트 모양의 로고가 있다
ST125(Dax)의 ‘닥스’라는 별칭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닥스훈트’ 견종을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됐다. ST125(Dax) 론칭 현장에는 실제 닥스훈트가 등장해 이색적이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T자형 프레스 프레임은 2인승에 요구되는 프레임 강성을 위해 1.6mm 두께의 강판을 채용했으며, T자형 실루엣이 돋보이도록 각종 부자재 등이 겉에서 보이지 않도록 제작됐다. 측면에는 닥스훈트 모양의 로고와 ‘Dax’ 별칭 로고도 부착돼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시동을 켜면 디지털 LCD 계기반에 윙크 모션이 나타나 ST125(Dax)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딩 동반자로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업 머플러는 크롬으로 레트로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료탱크는 프레임에 내장됐다
특히 등화류에는 모두 LED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원형 헤드라이트와 주위를 감싸는 포지션 램프를 통해 모던함을 더했다. 여기에 곧게 뻗은 업 머플러 그리고 크롬 디테일로 레트로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료탱크는 프레임에 내장된 탱크 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함을 연출했다.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 5+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9.4ps/7,000rpm, 최대토크 1.1kg.m/5,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저·중속 영역에서는 통통 튀는 박동감과 직관적인 스로틀 반응으로 상쾌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라이더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는 목표로 설계된 차체는 778mm의 시트고로 발 착지성을 높인 덕분에 라이더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탠덤 라이딩이 가능한 더블 시트를 기본으로 채용했다.
브레이크는 전후 모두 디스크이며, 3축 관성측정장치(IMU)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1채널 ABS와 와이드 타이어를 채용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그립 히터, USB 충전기, 새들백, 리어 캐리어 등 실용성을 갖춘 액세서리 4종도 준비됐다.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 예정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ST125(Dax)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혼다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아이코닉 시리즈 모델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델로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자 일상의 동반자로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오는 4월 초부터 ST125(Dax)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동시에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까운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 방문해 ST125(Dax) 구매 상담을 받고 QR 설문 응답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ST125 (Dax) 키링을, 시승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ST125(Dax)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 증정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ST125(Dax) 키링의 경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ST125(Dax)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가고자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이색적인 나들이를 원한다면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ST125(Dax)의 초도 물량은 약 200대 규모이며, 올해 약 6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478만 원이며, 펄 블랙, 펄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ST125Dax #혼다닥스
한국이륜차신문 472호 2025.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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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스타일과 닥스훈트 일러스트 & 로고로 개성을 표현… 4단 자동 원심식 클러치로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더블 시트로 탠덤 주행 가능… 4월 초부터 본격 판매 시작, 소비자 가격 478만 원
미니멀하고 개성 넘치는 ST125(Dax)
1969년에 출시된 오리지널 ‘ST50/70 Dax Honda’는 작고 민첩해 초심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누구나 타기 쉽게 설계됐다. 이후 1972년 로터리식 4단 미션과 90cc 엔진을 탑재하며 업그레이드된 ‘ST90 Mighty Dax’가 발매됐고, 새로운 미션과 엔진 덕분에 일반 도로부터 비포장도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가능한 모델이 됐다. 이후 1973년 ‘CY50 Nauty Dax’와 1995년 ‘Dax Honda’를 거쳐 귀여운 스타일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된 ‘ST125(Dax)’는 기존의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사양을 탑재해 약 20년 만에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새로운 주자로 돌아왔다.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딩 동반자로
미디어 론칭회에 모인 많은 기자들
ST125(Dax)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자동 원심식 4단 리턴 클러치를 채용했다
혼다코리아가 3월 26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ST125(Dax) 미디어 론칭회를 진행했다.
혼다의 아이코닉 시리즈는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 있어서 상징성을 갖는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혼다만의 모던하고 레트로한 스타일과 취급용이성을 갖춘 스몰 펀 레저 바이크다.
국내에는 몽키125, C125, CT125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ST125(Dax)를 추가하며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일상 커뮤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ST125(Dax)는 ‘We like Dax & Relax(닥스와 함께 기분 좋은 산책)’라는 콘셉트 아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 모터사이클이다.
미니멀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슈퍼 커브처럼 자동 원심식 4단 리턴 클러치를 채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탈 수 있다. 또한 더블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탠덤 주행도 가능하다.
닥스훈트를 닮은 ST125(Dax)
측면에는 닥스훈트 모양의 로고가 있다
ST125(Dax)의 ‘닥스’라는 별칭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닥스훈트’ 견종을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됐다. ST125(Dax) 론칭 현장에는 실제 닥스훈트가 등장해 이색적이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T자형 프레스 프레임은 2인승에 요구되는 프레임 강성을 위해 1.6mm 두께의 강판을 채용했으며, T자형 실루엣이 돋보이도록 각종 부자재 등이 겉에서 보이지 않도록 제작됐다. 측면에는 닥스훈트 모양의 로고와 ‘Dax’ 별칭 로고도 부착돼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시동을 켜면 디지털 LCD 계기반에 윙크 모션이 나타나 ST125(Dax)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딩 동반자로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업 머플러는 크롬으로 레트로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료탱크는 프레임에 내장됐다
특히 등화류에는 모두 LED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원형 헤드라이트와 주위를 감싸는 포지션 램프를 통해 모던함을 더했다. 여기에 곧게 뻗은 업 머플러 그리고 크롬 디테일로 레트로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료탱크는 프레임에 내장된 탱크 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함을 연출했다.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 5+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9.4ps/7,000rpm, 최대토크 1.1kg.m/5,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저·중속 영역에서는 통통 튀는 박동감과 직관적인 스로틀 반응으로 상쾌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라이더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는 목표로 설계된 차체는 778mm의 시트고로 발 착지성을 높인 덕분에 라이더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탠덤 라이딩이 가능한 더블 시트를 기본으로 채용했다.
브레이크는 전후 모두 디스크이며, 3축 관성측정장치(IMU)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1채널 ABS와 와이드 타이어를 채용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그립 히터, USB 충전기, 새들백, 리어 캐리어 등 실용성을 갖춘 액세서리 4종도 준비됐다.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 예정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ST125(Dax)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혼다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아이코닉 시리즈 모델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델로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자 일상의 동반자로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오는 4월 초부터 ST125(Dax)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동시에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까운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 방문해 ST125(Dax) 구매 상담을 받고 QR 설문 응답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ST125 (Dax) 키링을, 시승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ST125(Dax)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 증정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ST125(Dax) 키링의 경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ST125(Dax)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가고자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이색적인 나들이를 원한다면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ST125(Dax)의 초도 물량은 약 200대 규모이며, 올해 약 6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478만 원이며, 펄 블랙, 펄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ST125Dax #혼다닥스
한국이륜차신문 472호 2025.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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