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크루징’을 목표로 탄생한 크루저
슈퍼 메테오 650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인 싱글이 899만 원, 투톤 색상 모델인 듀얼이 923만 원, 최고 사양인 투어러는 957만 원

로얄엔필드 슈퍼 메테오 650 투어러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7월 28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로얄엔필드 코리아 본사에서 슈퍼 메테오 650의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로얄엔필드는 1901년부터 현재까지 ‘모터사이클을 타는 순수한 즐거움’을 모토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모터사이클을 만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행사에는 국내 이륜 전문 기자와 로얄엔필드 코리아 앰배서더 등이 참가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슈퍼 메테오 650 론칭 행사는 방송인 오정연 씨가 사회를 맡았다.
론칭 행사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오정연
오정연 씨는 “30대의 나이에 로얄엔필드의 클래식 500으로 모터사이클에 입문했습니다. 클래식 500은 지금까지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이 있는 모터사이클입니다. 최근에는 로얄엔필드의 모터사이클이 길거리에서 자주 보일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하게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강기향 본부장은 “지난 2022년 EICMA에서 슈퍼 메테오 650이 공개된 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또한 우리는 슈퍼 메테오 650의 국내 론칭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슈퍼 메테오 650은 영국, 스페인, 인도 등의 지역에서 100만km 이상의 테스트 주행을 거치며 높은 완성도를 검증했고, 까다로운 국내 라이더도 충분히 만족하실 것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상통화로 함께한 아누즈 두아
로얄엔필드 아시아퍼시빅 비즈니스 총괄을 담당하는 아누즈 두아(Anuj Dua)도 화상통화를 통해 론칭 행사에 함께했다.
아누즈 두아는 “한국에서 이미 200대 이상이 사전 계약됐다고 들었습니다. 예상보다 슈퍼 메테오 650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로얄엔필드는 전 세계에서 성장세가 가파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결과는 미디어, 딜러, 소비자 등의 반응을 주목하고, 그들의 요구에 잘 대응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편안하고 안락한 크루저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의 슈퍼 메테오 650 공개 순간
로얄엔필드는 1996년 ‘시티바이크’를 시작으로 라이트닝, 선더버드 시리즈, 메테오 350으로 크루저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2022년 EICMA에서 슈퍼 메테오 650을 처음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발진은 특히 크루저다운 라이딩 포지션에 집중했다. 양발을 쭉 뻗는 포워드 스텝을 취할 수 있으며 양팔이 자연스럽게 핸들 바를 잡을 수 있는 편안한 자세를 만들었다.
시트는 ‘Sit-In’을 콘셉트로 라운지 의자가 생각날 정도의 안락함을 자랑한다. 시트고는 여성과 남성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의 740mm로 설정했다.


슈퍼 메테오 650 인터스텔라 그린
슈퍼 메테오 650은 새롭게 만들어진 프레임에, 컨티넨탈 GT와 인터셉터에 탑재되며 이미 검증을 마친 648cc 엔진을 채용했다. 동일한 엔진이지만 크루저에 맞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저속 토크를 강조하는 엔진 세팅으로 변경했고, 배기음 또한 조율했다. 최고출력은 47ps/7,250rpm, 최대토크는 52.3Nm/5,65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눈물방울 모양의 연료탱크는 15.7ℓ의 대용량을 장착했으며, 로얄엔필드 최초로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LED 헤드라이트, LED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야간주행의 시인성 확보를 포함한 장시간, 장거리 주행에 특화했다.
상위 라인업인 ‘투어러’는 더욱 편안한 투어링을 위해 윈드 스크린, 투어링 핸들 바, 등받이가 달린 탠덤 시트 등이 탑재된다.
행사는 슈퍼 메테오 650에 대한 모든 소개를 마친 후 마지막 순서인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은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인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는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딜러십을 지속되는 동안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합니다. 슈퍼 메테오 650은 사전 예약으로 준비된 200대가 완판됐으며, 해당 물량은 9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목표 판매 대수는 1,000대입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슈퍼 메테오 650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인 싱글이 899만 원, 투톤 색상 모델인 듀얼이 923만 원, 최고 사양인 투어러는 957만 원이다.
이와 함께 ‘3년 무제한 마일리지 워런티’와 차량 문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모터사이클을 이송해주는 ‘긴급 출동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슈퍼메테오650 #크루저
한국이륜차신문 433호 / 2023.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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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수한 크루징’을 목표로 탄생한 크루저
슈퍼 메테오 650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인 싱글이 899만 원, 투톤 색상 모델인 듀얼이 923만 원, 최고 사양인 투어러는 957만 원
로얄엔필드 슈퍼 메테오 650 투어러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7월 28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로얄엔필드 코리아 본사에서 슈퍼 메테오 650의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로얄엔필드는 1901년부터 현재까지 ‘모터사이클을 타는 순수한 즐거움’을 모토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모터사이클을 만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행사에는 국내 이륜 전문 기자와 로얄엔필드 코리아 앰배서더 등이 참가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슈퍼 메테오 650 론칭 행사는 방송인 오정연 씨가 사회를 맡았다.
오정연 씨는 “30대의 나이에 로얄엔필드의 클래식 500으로 모터사이클에 입문했습니다. 클래식 500은 지금까지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이 있는 모터사이클입니다. 최근에는 로얄엔필드의 모터사이클이 길거리에서 자주 보일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하게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강기향 본부장은 “지난 2022년 EICMA에서 슈퍼 메테오 650이 공개된 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또한 우리는 슈퍼 메테오 650의 국내 론칭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슈퍼 메테오 650은 영국, 스페인, 인도 등의 지역에서 100만km 이상의 테스트 주행을 거치며 높은 완성도를 검증했고, 까다로운 국내 라이더도 충분히 만족하실 것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상통화로 함께한 아누즈 두아
로얄엔필드 아시아퍼시빅 비즈니스 총괄을 담당하는 아누즈 두아(Anuj Dua)도 화상통화를 통해 론칭 행사에 함께했다.
아누즈 두아는 “한국에서 이미 200대 이상이 사전 계약됐다고 들었습니다. 예상보다 슈퍼 메테오 650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로얄엔필드는 전 세계에서 성장세가 가파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결과는 미디어, 딜러, 소비자 등의 반응을 주목하고, 그들의 요구에 잘 대응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편안하고 안락한 크루저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의 슈퍼 메테오 650 공개 순간
로얄엔필드는 1996년 ‘시티바이크’를 시작으로 라이트닝, 선더버드 시리즈, 메테오 350으로 크루저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2022년 EICMA에서 슈퍼 메테오 650을 처음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발진은 특히 크루저다운 라이딩 포지션에 집중했다. 양발을 쭉 뻗는 포워드 스텝을 취할 수 있으며 양팔이 자연스럽게 핸들 바를 잡을 수 있는 편안한 자세를 만들었다.
시트는 ‘Sit-In’을 콘셉트로 라운지 의자가 생각날 정도의 안락함을 자랑한다. 시트고는 여성과 남성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의 740mm로 설정했다.
슈퍼 메테오 650 인터스텔라 그린
슈퍼 메테오 650은 새롭게 만들어진 프레임에, 컨티넨탈 GT와 인터셉터에 탑재되며 이미 검증을 마친 648cc 엔진을 채용했다. 동일한 엔진이지만 크루저에 맞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저속 토크를 강조하는 엔진 세팅으로 변경했고, 배기음 또한 조율했다. 최고출력은 47ps/7,250rpm, 최대토크는 52.3Nm/5,65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눈물방울 모양의 연료탱크는 15.7ℓ의 대용량을 장착했으며, 로얄엔필드 최초로 도립식 프런트 포크와 LED 헤드라이트, LED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야간주행의 시인성 확보를 포함한 장시간, 장거리 주행에 특화했다.
상위 라인업인 ‘투어러’는 더욱 편안한 투어링을 위해 윈드 스크린, 투어링 핸들 바, 등받이가 달린 탠덤 시트 등이 탑재된다.
행사는 슈퍼 메테오 650에 대한 모든 소개를 마친 후 마지막 순서인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은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인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는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딜러십을 지속되는 동안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합니다. 슈퍼 메테오 650은 사전 예약으로 준비된 200대가 완판됐으며, 해당 물량은 9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목표 판매 대수는 1,000대입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슈퍼 메테오 650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인 싱글이 899만 원, 투톤 색상 모델인 듀얼이 923만 원, 최고 사양인 투어러는 957만 원이다.
이와 함께 ‘3년 무제한 마일리지 워런티’와 차량 문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모터사이클을 이송해주는 ‘긴급 출동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슈퍼메테오650 #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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