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주, 2024년에 펼치는 대담한 도약
AFR 125S
중국 1위 브랜드 하우주와 프랑스 푸조모터사이클의 공식 독점 수입사로 1990년에 설립된 다빈월드는 2024년을 맞이해 모터사이클 사업부를 중심으로 대담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우주가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요인은 바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이다. 그리고 2024년에는 단순히 내구성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트렌디한 외형도 함께 갖춘 다양한 배기량의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자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력, 그리고 고객 중심의 접근을 대담한 도약의 발판으로 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우주는 2024년에 기존의 인기 모델인 DVO125, AFR125, USR125 PRIME에 하우주의 고배기량 모델인 TR300, 최고 가성비의 AFR 125S, 트렌디한 시티 스쿠터 NFR125, 큐티 스쿠터 U100을 추가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300cc 크루즈 모델 투입
TR300
곧 출시될 하우주의 고배기량 모델인 TR300은 300cc 쿼터급 크루저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음향 기술을 조합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낸 차체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크루저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곳곳에 사용한 크롬 소재와 무광 색상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모든 등화류는 LED를 사용해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한 것은 물론이고, 상대 차량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
TR300은 기본적으로 고강성 경량화된 설계로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차체를 손쉽게 다룰 수 있는 뛰어난 조종성과 경쾌하고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자랑한다.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어 즐거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차량의 완성도가 뛰어나 안전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보쉬 ABS 채용으로 안전성 및 가성비까지 제대로 갖춘 AFR 125S이다.
2024년식 AFR 125S는 CBS(Com bined Braking System)가 아닌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적용돼 브레이킹 시스템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하우주가 AFR 125S를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보쉬와 함께 수많은 실험과 여러 변수에 따른 교정과 테스트를 거쳐 업그레이드시킨 최신 10세대 ABS를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쉬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125cc 이륜차로서 ‘ABS by Bosch’ 로고가 차체에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프런트 디스크의 지름은 220mm로 증가했으며 듀얼 피스톤 캘리퍼는 더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하고 제동 거리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NFR125
세 번째는 하우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트렌디한 시티 스쿠터 NFR125이다.
NFR125는 중량, 사이즈, 디자인 등 여러 측면에서 도시용 스쿠터에 알맞은 성능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 콘셉트로 투톤 색상으로 세련됐다.
NFR125는 ESS 엔진을 탑재해 연소 효율을 높이고 부품 경량화를 통해 출력, 토크, 연비가 이전 세대보다 향상했다. 편안한 주행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부드러운 핸들과 앞뒤 CBS를 통해 우수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Ø200mm 디스크, 듀얼 피스톤 캘리퍼를 채용한 프런트 브레이크와 드럼 방식의 리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성능과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가성비로 승부 보는 하우주
U100
마지막으로 출시 예정 차량은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라이더에게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100이다.
나아가 가성비와 기본기에 충실한 스쿠터로 경기침체에 따른 시장 상황을 고려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용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판단되는 경제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U100은 상용 시장에서 입지가 탄탄하게 다져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시트고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다. 특히 전고가 1,070mm에 전폭이 680 mm밖에 되지 않는 콤팩트함으로 우수한 조향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성 라이더 또는 초심자도 쉽게 라이딩할 수 있다. 차체는 다소 소형이지만 시트도 넉넉하고 플로어 패널 크기도 생각보다 여유가 있다.
U100이 매력적인 가격에 뛰어난 내구성까지 챙긴 하우주 가성비 라인에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다빈월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하우주 베스트라인인 DVO125, AFR125, USR125 PRIME이 배달 라이더에게 매우 합리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다빈월드는 2024년에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무기로 중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소형에 집중된 판매 비중을 중형까지 확대할 여러 가지 방안을 내세울 예정이다. 출시 예정 모델의 소비자가격은 미정인 상태이며, 국내 판매 시기는 올해 2분기 및 3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빈월드가 2023년에 눈에 보이지 않은 바쁜 활동을 한 것은 2024년 국내 이륜차 시장의 점유율 탈환을 위한 초석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우주뿐만 아니라 푸조모터사이클까지 라이더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하우주 #DVO125 #디보125 #AFR125 #USR125PRIME #TR300 #AFR125S #NFR125 #U100
한국이륜차신문 446호 / 2024.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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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주, 2024년에 펼치는 대담한 도약
AFR 125S
중국 1위 브랜드 하우주와 프랑스 푸조모터사이클의 공식 독점 수입사로 1990년에 설립된 다빈월드는 2024년을 맞이해 모터사이클 사업부를 중심으로 대담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우주가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요인은 바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이다. 그리고 2024년에는 단순히 내구성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트렌디한 외형도 함께 갖춘 다양한 배기량의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자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력, 그리고 고객 중심의 접근을 대담한 도약의 발판으로 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우주는 2024년에 기존의 인기 모델인 DVO125, AFR125, USR125 PRIME에 하우주의 고배기량 모델인 TR300, 최고 가성비의 AFR 125S, 트렌디한 시티 스쿠터 NFR125, 큐티 스쿠터 U100을 추가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300cc 크루즈 모델 투입
TR300
곧 출시될 하우주의 고배기량 모델인 TR300은 300cc 쿼터급 크루저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음향 기술을 조합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낸 차체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크루저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곳곳에 사용한 크롬 소재와 무광 색상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모든 등화류는 LED를 사용해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한 것은 물론이고, 상대 차량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
TR300은 기본적으로 고강성 경량화된 설계로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차체를 손쉽게 다룰 수 있는 뛰어난 조종성과 경쾌하고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자랑한다.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어 즐거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차량의 완성도가 뛰어나 안전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보쉬 ABS 채용으로 안전성 및 가성비까지 제대로 갖춘 AFR 125S이다.
2024년식 AFR 125S는 CBS(Com bined Braking System)가 아닌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적용돼 브레이킹 시스템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하우주가 AFR 125S를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보쉬와 함께 수많은 실험과 여러 변수에 따른 교정과 테스트를 거쳐 업그레이드시킨 최신 10세대 ABS를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쉬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125cc 이륜차로서 ‘ABS by Bosch’ 로고가 차체에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프런트 디스크의 지름은 220mm로 증가했으며 듀얼 피스톤 캘리퍼는 더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하고 제동 거리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NFR125
세 번째는 하우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트렌디한 시티 스쿠터 NFR125이다.
NFR125는 중량, 사이즈, 디자인 등 여러 측면에서 도시용 스쿠터에 알맞은 성능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 콘셉트로 투톤 색상으로 세련됐다.
NFR125는 ESS 엔진을 탑재해 연소 효율을 높이고 부품 경량화를 통해 출력, 토크, 연비가 이전 세대보다 향상했다. 편안한 주행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부드러운 핸들과 앞뒤 CBS를 통해 우수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Ø200mm 디스크, 듀얼 피스톤 캘리퍼를 채용한 프런트 브레이크와 드럼 방식의 리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성능과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가성비로 승부 보는 하우주
U100
마지막으로 출시 예정 차량은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라이더에게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100이다.
나아가 가성비와 기본기에 충실한 스쿠터로 경기침체에 따른 시장 상황을 고려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용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판단되는 경제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U100은 상용 시장에서 입지가 탄탄하게 다져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시트고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다. 특히 전고가 1,070mm에 전폭이 680 mm밖에 되지 않는 콤팩트함으로 우수한 조향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성 라이더 또는 초심자도 쉽게 라이딩할 수 있다. 차체는 다소 소형이지만 시트도 넉넉하고 플로어 패널 크기도 생각보다 여유가 있다.
U100이 매력적인 가격에 뛰어난 내구성까지 챙긴 하우주 가성비 라인에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다빈월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하우주 베스트라인인 DVO125, AFR125, USR125 PRIME이 배달 라이더에게 매우 합리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다빈월드는 2024년에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무기로 중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소형에 집중된 판매 비중을 중형까지 확대할 여러 가지 방안을 내세울 예정이다. 출시 예정 모델의 소비자가격은 미정인 상태이며, 국내 판매 시기는 올해 2분기 및 3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빈월드가 2023년에 눈에 보이지 않은 바쁜 활동을 한 것은 2024년 국내 이륜차 시장의 점유율 탈환을 위한 초석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우주뿐만 아니라 푸조모터사이클까지 라이더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하우주 #DVO125 #디보125 #AFR125 #USR125PRIME #TR300 #AFR125S #NFR125 #U100
한국이륜차신문 446호 / 2024.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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