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이하 야마하)이 2024년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2024년 캐치프레이즈인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힘’을 바탕으로 2024년 라인업과 가격 그리고 고객 이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야마하는 라인업을 슈퍼스포츠, 슈퍼스포츠 투어러, 스포츠 헤리티지, 하이퍼 네이키드, 맥시 스쿠터, 125cc 스쿠터, 오프로드로 구분하고 있다.
슈퍼스포츠와 레트로의 조합
YZF-R7
슈퍼스포츠에는 YZF-R1M, YZF -R1, YZF-R7, YZF-R3가 있다. 이 중에서 야마하가 올해 주목하는 모델은 YZF-R7이다.
YZF-R7은 야마하의 미들급 슈퍼스포츠를 대표하는 모터사이클로 YZF-R6의 후속작이다. YZR-M1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야마하 엔진의 자랑 CP2를 탑재해 만든 미들급 슈퍼스포츠이다.
YZF-R7은 배기량 689cc 2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73.4ps/8,750rpm, 최고출력 67Nm/6,500rpm이라는 스펙에 188kg의 가벼운 중량으로 어떠한 미들급 슈퍼스포츠보다도 경쾌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A&S 클러치의 기본 장착으로 백토크 저항을 크게 줄여준다. 동시에 QSS UP 시스템은 옵션으로 별도로 판매된다. 835mm의 높은 시트고와 낮은 핸들 위치, 완벽한 경주용 모델의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는 YZF-R7은 극한의 레이스에 최적화됐다. 소비자가격은 1,220만 원이다.
TRACER 9 GT+
슈퍼스포츠 투어러에는 TRACER 9 GT+, 나이켄이 있다.
슈퍼스포츠 투어러에서 당연히 주목받은 모델은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TRACER 9 GT+이다.
TRACER 9 GT+는 MT-09 트레이서의 투어링 버전인 TRACER 9 GT의 상급 모델로서, 기존 GT를 토대로 세계 최초로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6축 관성 측정 장치 IMU가 결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후 브레이크 유압과 서스펜션 감쇠력이 자동 조절되는 UBS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Y-커넥트 기능이 탑재된 7인치 TFT 컬러 계기반, 새로워진 고급 시트, 통합 야마하 라이딩 모드 등의 최고 버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소비자가격은 1,748만 원이다.
XSR900 GP
스포츠 헤리티지에는 XSR900, XSR900 GP가 있다.
XSR900 GP는 헤리티지 네이키드 XSR900을 베이스로 1980년대 MotoGP에서 활약했던 YZR500을 현대 기술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카페 레이서 모델이다. 3세대 퀵시프트와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적 장비를 두루 갖추었다.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MT-09 SP
야마하의 강력한 모델 군을 형성하고 있는 하이퍼 네이키드에는 MT-10 SP, MT-09 SP, MT-07, MT-03이 있다.
MT-09 SP는 2014년에 첫 등장했던 이후로 10년째를 맞아 4번째 모델 변경이 이루어졌다.
엔진과 프레임 등 기본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라이딩 포지션, 외장 카울, 시트 형상, 차체 디멘션 등에 대폭 개량됐다. DLC 코팅된 KYB 포크, 올린즈 서스펜션, 브렘보 스타일마 캘리퍼, 스마트키 등이 탑재됐으며, 소비자가격은 1,698만 원이다.
XMAX 300
올해에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마하의 핵심 장르인 맥시 스쿠터에는 TMAX 560과 XMAX 300이 있다.
TMAX 560은 워낙 유명한 모델로 확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야마하의 쿼터급 스포츠 스쿠터의 핵심 모델인 XMAX 300이다.
2015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강력한 토크와 넓은 트렁크, 그리고 경쾌한 주행 질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와 쿼터급 스쿠터 누적 판매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다.
XMAX 300은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하 더블 패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Y-커넥트 페어링이 추가됐다. 완전히 새롭게 변경된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XMAX 이름을 상징하듯이 ‘X’자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전체 LED로 시인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사이드미러의 알루미늄 형상은 고급스러움을 더 해주며, 더욱 편리한 발 착지성을 위해 시트의 형상을 변경했다. 소비자가격은 745만 원이다.
NMAX 125
스쿠터에는 형제 모델인 NMAX 125와 NMAX 155가 있다.
NMAX 125는 스마트키와 스톱 앤드 스타트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을 표준 장비해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가변 밸브 방식 블루 코어 엔진이 탑재됐다. 모든 등화류에 LED를 채용하고, MAX 시리즈 공통의 갈매기 형상 사이드 패널도 전용 설계됐다. 컬러 계기반 디스플레이, 2채널 ABS, DC 시가잭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Y-커넥트를 채용했으며 소비자가격은 437만 원이다.
오프로드에는 YZF450F, YZ250 F, YZ125, PW50이 라인업됐다.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전 중부지원센터(CSC)
야마하는 2024년에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힘’이라는 2024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 캐치프레이즈를 기반으로 고객 마케팅을 전개한다.
야마하의 관계자는 “친절이란 어떤 대가가 아닌, 도움이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도움받는 사람의 유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정의가 있는 만큼 선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야마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판매해 남을 이익만을 생각하고 고객 응대하기보다는 이 고객이 야마하 모터사이클을 타며 어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릴까 하는 유익을 먼저 생각한다. 이 생각의 차이는 아주 작지만, 그 친절함이 나중에 가져올 큰 힘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것이다. 한마디로 고객이기 전에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 라이더의 입장으로 다가가는 고객 응대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에는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을 필두로 고객과 같이 호흡하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중부지원센터(CSC)를 무대로는 XSR 투어, R DAY, 짐카나 대회, CSC 시승회를 계획하고 있다.
YRA 베이직
고객 이벤트의 시작은 XSR 투어이다. 3월 30일과 9월 7일에 CSC에서 XSR900, XSR900 GP 고객을 대상으로 2회 열린다.
야마하의 상징적인 고객 이벤트로 대규모를 자랑하는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은 4월 20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개군 레포츠 공원에서 모든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1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하는 R DAY는 야마하 ‘R’ 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트랙데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짐카나 대회는 6월 15일과 10월 10일 2회에 걸쳐서 야마하 라이더를 대상으로 CSC에서 재미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야마하 시판 모델 CSC 시승회는 4월 13일, 5월 18일, 7월 20일, 9월 21일에 사전 신청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CSC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야마하 라이더를 대상으로 CSC에서 진행하는 YRA 베이직은 4월 27일에 시작하며, 5월 25일, 6월 22일, 9월 28일, 10월 26일 등 총 5회가 진행된다.
전국 순회 무상점검 서비스
야마하는 2024년에 주요 딜러를 순회하며 전국 순회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하고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야마하의 경영이념 ‘고객의 기대를 넘는 가치 창조’ 실천을 위해 야마하 정식 수입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교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이다.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야마하 단일 매장과 인테리어 및 시스템이 갖춰진 신규 야마하 딜러점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고객 홍보 및 딜러점의 차량 관리법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딜러점을 대상으로는 본사의 숙련된 정비사 2명이 캠페인의 전반적인 일과를 안내한다. 일반 고객과 야마하 고객이 방문했을 때 어떠한 방법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정비할지, 수리하는 방법 등 야마하만의 양질의 표준화 된 고객 정비 서비스를 딜러점 직원에게 교육한다.
반면 고객은 무상점검으로 엔진오일 무상 교체 및 차량 상태를 점검받는다. 캠페인 기간에 1인 1회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기점검의 중요성, 엔진오일 교체의 중요성을 안내받는다.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3월 29일 서울 중랑점을 시작으로 11월 1일 경남 창원 진해점까지 12회가 진행된다.
야마하의 관계자는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에 표준화된 야마하의 질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더불어 지역 고객이 행사를 통한 각 지역의 딜러점을 신뢰하고 더욱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제품을 살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고객 경험과 고객 만족’을 키워드로 보강되는 라인업과 고객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중무장하고 한국 시장 점유율 ‘No. 1(넘버원)’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야마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한국모터트레이딩 #야마하 #2024년 라인업 #무상정비서비스
한국이륜차신문 447호 / 2024.3.16~3.31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이하 야마하)이 2024년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2024년 캐치프레이즈인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힘’을 바탕으로 2024년 라인업과 가격 그리고 고객 이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야마하는 라인업을 슈퍼스포츠, 슈퍼스포츠 투어러, 스포츠 헤리티지, 하이퍼 네이키드, 맥시 스쿠터, 125cc 스쿠터, 오프로드로 구분하고 있다.
슈퍼스포츠와 레트로의 조합
YZF-R7
슈퍼스포츠에는 YZF-R1M, YZF -R1, YZF-R7, YZF-R3가 있다. 이 중에서 야마하가 올해 주목하는 모델은 YZF-R7이다.
YZF-R7은 야마하의 미들급 슈퍼스포츠를 대표하는 모터사이클로 YZF-R6의 후속작이다. YZR-M1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야마하 엔진의 자랑 CP2를 탑재해 만든 미들급 슈퍼스포츠이다.
YZF-R7은 배기량 689cc 2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73.4ps/8,750rpm, 최고출력 67Nm/6,500rpm이라는 스펙에 188kg의 가벼운 중량으로 어떠한 미들급 슈퍼스포츠보다도 경쾌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A&S 클러치의 기본 장착으로 백토크 저항을 크게 줄여준다. 동시에 QSS UP 시스템은 옵션으로 별도로 판매된다. 835mm의 높은 시트고와 낮은 핸들 위치, 완벽한 경주용 모델의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는 YZF-R7은 극한의 레이스에 최적화됐다. 소비자가격은 1,220만 원이다.
TRACER 9 GT+
슈퍼스포츠 투어러에는 TRACER 9 GT+, 나이켄이 있다.
슈퍼스포츠 투어러에서 당연히 주목받은 모델은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TRACER 9 GT+이다.
TRACER 9 GT+는 MT-09 트레이서의 투어링 버전인 TRACER 9 GT의 상급 모델로서, 기존 GT를 토대로 세계 최초로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6축 관성 측정 장치 IMU가 결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후 브레이크 유압과 서스펜션 감쇠력이 자동 조절되는 UBS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Y-커넥트 기능이 탑재된 7인치 TFT 컬러 계기반, 새로워진 고급 시트, 통합 야마하 라이딩 모드 등의 최고 버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소비자가격은 1,748만 원이다.
XSR900 GP
스포츠 헤리티지에는 XSR900, XSR900 GP가 있다.
XSR900 GP는 헤리티지 네이키드 XSR900을 베이스로 1980년대 MotoGP에서 활약했던 YZR500을 현대 기술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카페 레이서 모델이다. 3세대 퀵시프트와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적 장비를 두루 갖추었다.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MT-09 SP
야마하의 강력한 모델 군을 형성하고 있는 하이퍼 네이키드에는 MT-10 SP, MT-09 SP, MT-07, MT-03이 있다.
MT-09 SP는 2014년에 첫 등장했던 이후로 10년째를 맞아 4번째 모델 변경이 이루어졌다.
엔진과 프레임 등 기본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라이딩 포지션, 외장 카울, 시트 형상, 차체 디멘션 등에 대폭 개량됐다. DLC 코팅된 KYB 포크, 올린즈 서스펜션, 브렘보 스타일마 캘리퍼, 스마트키 등이 탑재됐으며, 소비자가격은 1,698만 원이다.
XMAX 300
올해에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마하의 핵심 장르인 맥시 스쿠터에는 TMAX 560과 XMAX 300이 있다.
TMAX 560은 워낙 유명한 모델로 확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야마하의 쿼터급 스포츠 스쿠터의 핵심 모델인 XMAX 300이다.
2015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강력한 토크와 넓은 트렁크, 그리고 경쾌한 주행 질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와 쿼터급 스쿠터 누적 판매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다.
XMAX 300은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하 더블 패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Y-커넥트 페어링이 추가됐다. 완전히 새롭게 변경된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XMAX 이름을 상징하듯이 ‘X’자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전체 LED로 시인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사이드미러의 알루미늄 형상은 고급스러움을 더 해주며, 더욱 편리한 발 착지성을 위해 시트의 형상을 변경했다. 소비자가격은 745만 원이다.
NMAX 125
스쿠터에는 형제 모델인 NMAX 125와 NMAX 155가 있다.
NMAX 125는 스마트키와 스톱 앤드 스타트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을 표준 장비해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가변 밸브 방식 블루 코어 엔진이 탑재됐다. 모든 등화류에 LED를 채용하고, MAX 시리즈 공통의 갈매기 형상 사이드 패널도 전용 설계됐다. 컬러 계기반 디스플레이, 2채널 ABS, DC 시가잭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Y-커넥트를 채용했으며 소비자가격은 437만 원이다.
오프로드에는 YZF450F, YZ250 F, YZ125, PW50이 라인업됐다.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전 중부지원센터(CSC)
야마하는 2024년에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힘’이라는 2024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 캐치프레이즈를 기반으로 고객 마케팅을 전개한다.
야마하의 관계자는 “친절이란 어떤 대가가 아닌, 도움이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도움받는 사람의 유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정의가 있는 만큼 선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야마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판매해 남을 이익만을 생각하고 고객 응대하기보다는 이 고객이 야마하 모터사이클을 타며 어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릴까 하는 유익을 먼저 생각한다. 이 생각의 차이는 아주 작지만, 그 친절함이 나중에 가져올 큰 힘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것이다. 한마디로 고객이기 전에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 라이더의 입장으로 다가가는 고객 응대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에는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을 필두로 고객과 같이 호흡하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중부지원센터(CSC)를 무대로는 XSR 투어, R DAY, 짐카나 대회, CSC 시승회를 계획하고 있다.
YRA 베이직
고객 이벤트의 시작은 XSR 투어이다. 3월 30일과 9월 7일에 CSC에서 XSR900, XSR900 GP 고객을 대상으로 2회 열린다.
야마하의 상징적인 고객 이벤트로 대규모를 자랑하는 야마하 패밀리 페스티벌은 4월 20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개군 레포츠 공원에서 모든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1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하는 R DAY는 야마하 ‘R’ 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트랙데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짐카나 대회는 6월 15일과 10월 10일 2회에 걸쳐서 야마하 라이더를 대상으로 CSC에서 재미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야마하 시판 모델 CSC 시승회는 4월 13일, 5월 18일, 7월 20일, 9월 21일에 사전 신청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CSC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야마하 라이더를 대상으로 CSC에서 진행하는 YRA 베이직은 4월 27일에 시작하며, 5월 25일, 6월 22일, 9월 28일, 10월 26일 등 총 5회가 진행된다.
전국 순회 무상점검 서비스
야마하는 2024년에 주요 딜러를 순회하며 전국 순회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하고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야마하의 경영이념 ‘고객의 기대를 넘는 가치 창조’ 실천을 위해 야마하 정식 수입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교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이다.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야마하 단일 매장과 인테리어 및 시스템이 갖춰진 신규 야마하 딜러점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고객 홍보 및 딜러점의 차량 관리법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딜러점을 대상으로는 본사의 숙련된 정비사 2명이 캠페인의 전반적인 일과를 안내한다. 일반 고객과 야마하 고객이 방문했을 때 어떠한 방법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정비할지, 수리하는 방법 등 야마하만의 양질의 표준화 된 고객 정비 서비스를 딜러점 직원에게 교육한다.
반면 고객은 무상점검으로 엔진오일 무상 교체 및 차량 상태를 점검받는다. 캠페인 기간에 1인 1회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기점검의 중요성, 엔진오일 교체의 중요성을 안내받는다.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3월 29일 서울 중랑점을 시작으로 11월 1일 경남 창원 진해점까지 12회가 진행된다.
야마하의 관계자는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에 표준화된 야마하의 질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더불어 지역 고객이 행사를 통한 각 지역의 딜러점을 신뢰하고 더욱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제품을 살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고객 경험과 고객 만족’을 키워드로 보강되는 라인업과 고객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중무장하고 한국 시장 점유율 ‘No. 1(넘버원)’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야마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한국모터트레이딩 #야마하 #2024년 라인업 #무상정비서비스
한국이륜차신문 447호 / 2024.3.16~3.31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