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콤팩트 스포츠 모델

649만 원

킴코가 국내 시장에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스포츠 레저용 콤팩트 스쿠터인 KRV 200을 선보였다.

새롭게 개발된 175.1cc 4스트로크 수랭 엔진은 최고출력 12.5kW/ 8,000rpm, 최대토크 15.6Nm/6,250 rpm을 발휘, 강력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레저용 스쿠터에 독립 스윙 암을 장착해 지금까지 콤팩트 스쿠터에서 볼 수 없었던 탁월한 스포츠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KRV 200은 킴코의 대표 모델인 AK 550의 디자인에서 파생된 독립 스윙 암을 갖췄다. 이는 차량에 중력과 완벽한 무게 균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승차감 및 최대의 코너링 능력을 부여한다. 서스펜션은 한 명의 라이더나 동승자 모두에게 적합하도록 조정됐다. 벨트 구동 디자인은 조용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지 관리도 쉽다.

또한, 평평한 바닥의 KRV 본체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활기 넘치는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 모두를 위한 최적의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한다. ABS, TCS의 채용으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편의 사항으로 스마트키, 풀 LED 조명 시스템, LCD 컬러 계기반, 넉넉한 헬멧 수납공간, USB-A 포트, 안장 아래 헬멧용 후크 등이 채용됐다.

킴코의 공식 수입원인 바이크코리아의 관계자는 “콤팩트 스쿠터는 민첩하고 효율적이며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워서, 많은 국가에서 개인 이동 수단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통수단이다. 또한, 일상적인 도시 이동의 목적은 물론 주말에 교외 나들이용으로도 이용이 편리하기에 다양한 용도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모델이 KRV이다”라고 전했다.

KRV 200의 소비자가격 649만 원이며, 예약 및 제품 문의는 공식 총판인 행운모터스(02-963-1231)가 담당한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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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9호 / 2024.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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