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CYCLE REVIEW


대림오토바이 씨티 베스트

10년 만에 최고의 스펙, 상용 최강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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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륜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림의 씨티 시리즈, 10년 만에 대대적인 변경이 이루어진 역대 최고의 모델인 씨티 베스트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시장의 선두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대림 3.0’ 프로세스를 새로이 도입하며 선보인 3종의 신 모델 중 하나인 씨티 베스트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어준 씨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들에 고객들의 수많은 의견과 실제 현장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역대 최고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아 의미를 담아낸 씨티 베스트로 명명한 것이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108cc 엔진에서 인젝션이 적용된 113cc의 신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향상된 성능에 맞춰 엔진 냉각 효율 증대를 위해 피스톤 및 밸브 헤드부의 오일 직접 분사 방식을 채택했으며, 이로 인해 연비 향상의 효과까지 함께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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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구성 향상을 위해 피스톤과 콘-로드를 일직선이 되도록 설계해 피스톤과 실린더 간의 마찰저항을 최소화했다. 캠 체인은 사일런스 타입으로 개선해 구동 소음을 감소시키고, AC 제너레이터(발전기)를 12극으로 향상시켜 충전 및 시동 성능을 높였다.


그 결과 엔진의 최대 출력은 9.4ps/ 8,000rpm으로 자사의 기존 엔진보다도 10% 향상된 출력을 보여주며, 연비는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리터 당 75.8km에 달하는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에 있어서도 상업용으로의 사용을 염두에 둔 인체공학적 설계를 반영해 고객의 편리함을 최우선에 두고 개발됐다. 리어 캐리어는 높이를 기존보다 50mm 낮춘 732mm로 설계하고 편평하게 설계해 화물 적재나 배달 박스 내 물건 입출시의 편리함을 높였다. 또한 리어 캐리어의 손잡이가 운전자의 엉덩이에 걸리지 않도록 낮춰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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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에는 16인치의 광폭 타이어를 채용했으며, 프런트 쿠션은 스프링의 강성 및 댐퍼의 기능성을 강화해 충격 흡수 기능을 높였다. 리어 쿠션은 스프링이 외부로 노출되는 형태로 변경됐으며, 역시 스프링 강성과 댐퍼 기능을 강화했다.


시트고는 상용 활용에 최적화된 760mm의 높이로 설정해 주행에서의 안정감을 주며, 시트의 완충 효과를 개선해 장시간 주행 시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고려했다.


LED를 방향지시등에 적용해 수명은 늘이고 전력 소모는 줄였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주간 주행등을 더했다. 또한 전면의 등화류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방 등화류는 전부 LED로 구성해 내구성과 피시인성을 높였으며, 여기에 하단 반사판까지 더해 디자인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라이더의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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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반은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파악하도록 간결하게 구성했다. 중앙의 아날로그 속도계를 중심으로 연료계, 적산거리계 등이 있으며, 좌측에 기어 단수 표시창을 별도로 마련해 정차 후 재출발 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계기반 하단으로는 수첩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USB 충전 포트가 마련되어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키 세트는 도난 방지를 위해 키 셔터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이전 모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키 버전도 함께 출시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씨티 베스트는 개발 과정에서 1년 간 2만km에 달하는 주행 모니터링을 통해 엔진과 차체 각부에 대한 검증 작업을 거쳐 출시가 이뤄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엔진 크랭크의 강성을 높이고 옵셋 적용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줄였으며, 스타터 모터 구동을 체인에서 기어 방식으로 변경해 소음을 줄이고 동력 전달 효율을 증대시켰다.


색상은 빨강과 파랑 2종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222만 원이고, 스마트키가 적용된 사양과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된 버전도 곧 출시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의 관계자는 “비즈니스 시장의 최강자인 대림이 대림 3.0 시대를 맞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고로 불렸던 씨티가 2018년과 앞으로의 상용 모델 시장을 어떻게 뒤흔들어놓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1588-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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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03호 / 2018.3.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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