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기술이 접목된 레트로 스포츠 모델
Z900RS SE(Special Edition)
가와사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Z900RS SE(Special Edition)’가 국내에 출시됐다.
스탠더드 모델과 비교해 브렘보 캘리퍼와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의 장착으로 더욱 화려해진 ‘Z900RS SE’는 1972년도에 출시된 Z1의 ‘옐로 볼(Ye llowe Ball)’을 오마주한 컬러링으로 이미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기존 파츠에 기능 향상까지 추구한 최고의 레트로 스포츠 모델이다.
2022년식 ‘Z900RS SE’는 초기형 Z1의 ‘옐로 볼’을 연상케 하는 외관 디자인과 프런트 서스펜션, 금장 휠,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처럼 각부에 골드 컬러가 화려하게 배치됐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렘보를 채용해 진일보 했다.
스탠더드 모델은 닛신제 레디알 마운트 모노블록 캘리퍼이지만 브렘보 M4.32 캘리퍼로 교체됐으며 패드나 디스크 로터 또한 마찬가지로 브렘보 제품으로 교체됐다. 디스크 로터의 플로팅 핀은 5개에서 10개로, 소재 또한 철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경량화와 강도를 확보했다.
브레이크 라인도 기존 고무에서 스테인리스 메시 호스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탠더드의 디스크 로터와 같은 직경이 Ø300mm이지만 브레이크 유효 직경이 Ø266 mm에서 Ø270mm로 커졌다. 이는 디스크 로터의 지름을 키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주며 더욱 높은 제동력을 선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런트 포크의 형상 또한 스탠더드와 달라 SE 전용 브렘보 캘리퍼는 스탠더드 모델에 호환되지 않는다.
‘Z900RS SE’에 장착된 Ø46mm 피스톤을 가진 올린즈 S46 리어 쇽 업소버는 스프링 레이트는 스탠더드 모델과 비슷하지만(STD:99N/mm, SE:100N/mm), 리바운드 댐핑을 약간 약하게 세팅하고 프런트 서스펜션의 설정도 변경했다. 그 결과, 스포츠 주행을 더욱 고려하면서도 승차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탠더드 모델의 리어 쇽 업소버 역시 프리로드와 리바운드 댐핑을 설정할 수 있었지만 SE 버전의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는 별체식 리모트가 적용되어서 공구없이 손쉽게 세팅값의 변경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닛신제 프런트 마스터 실린더는 피스톤의 직경을 스탠더드의 Ø19.1mm 직경에서 Ø17.5mm 직경으로 줄여 브렘보 캘리퍼에 맞도록 튜닝됐다. 황금색의 프런트 서스펜션은 색상뿐만 아니라 스탠더드와 비교해 스프링 레이트를 높여서 리바운드 댐핑이 감소된 SE 전용 세팅이다.
휠은 스탠더드와 비교해 동일한 사양과 무게이지만 황금색으로 도색됐다. 시트 아래 위치한 ‘Z900RS’엠블럼의 RS가 빨간 글씨로 차별화됐으며 인젝션 커버와 라디에이터, 프런트 펜더 또한 블랙색상으로 마무리됐다. 시트 아래 리어 이너펜더에는 올린즈 로고가 각인된 커버가 추가로 장착되어 리어 펜더와 더불어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를 이물질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한다.
‘Z900RS SE’의 배기량 948cc 4기통 엔진은 6,500rpm에서 이미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두툼한 출력곡선으로 여유로운 주행을 추구하며, 특히 이 주행성능은 가와사키 최초로 튜닝을 거친 배기음과 더해져 스로틀을 감을 때마다 라이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고의 하모니를 제공한다.
대전기계공업의 방기배 과장은 “아날로그 게이지와 디지털 패널을 탑재한 계기반, 2단계로 조절되는 트랙션 컨트롤(KTRC) 적용으로 과거의 헤리티지와 현재의 기술력을 아우르는 최고의 레트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Z900RS SE’의 출시 색상은 ‘옐로 볼’ 한 가지로 소비자가격은 2,14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계공업 홈페이지(kawasaki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929-7777)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가와사키 #Z900RS #Z900RSSE #레트로
한국이륜차신문 400호 / 2022.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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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기술이 접목된 레트로 스포츠 모델
Z900RS SE(Special Edition)
가와사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Z900RS SE(Special Edition)’가 국내에 출시됐다.
스탠더드 모델과 비교해 브렘보 캘리퍼와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의 장착으로 더욱 화려해진 ‘Z900RS SE’는 1972년도에 출시된 Z1의 ‘옐로 볼(Ye llowe Ball)’을 오마주한 컬러링으로 이미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기존 파츠에 기능 향상까지 추구한 최고의 레트로 스포츠 모델이다.
2022년식 ‘Z900RS SE’는 초기형 Z1의 ‘옐로 볼’을 연상케 하는 외관 디자인과 프런트 서스펜션, 금장 휠,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처럼 각부에 골드 컬러가 화려하게 배치됐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렘보를 채용해 진일보 했다.
스탠더드 모델은 닛신제 레디알 마운트 모노블록 캘리퍼이지만 브렘보 M4.32 캘리퍼로 교체됐으며 패드나 디스크 로터 또한 마찬가지로 브렘보 제품으로 교체됐다. 디스크 로터의 플로팅 핀은 5개에서 10개로, 소재 또한 철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경량화와 강도를 확보했다.
브레이크 라인도 기존 고무에서 스테인리스 메시 호스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탠더드의 디스크 로터와 같은 직경이 Ø300mm이지만 브레이크 유효 직경이 Ø266 mm에서 Ø270mm로 커졌다. 이는 디스크 로터의 지름을 키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주며 더욱 높은 제동력을 선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런트 포크의 형상 또한 스탠더드와 달라 SE 전용 브렘보 캘리퍼는 스탠더드 모델에 호환되지 않는다.
‘Z900RS SE’에 장착된 Ø46mm 피스톤을 가진 올린즈 S46 리어 쇽 업소버는 스프링 레이트는 스탠더드 모델과 비슷하지만(STD:99N/mm, SE:100N/mm), 리바운드 댐핑을 약간 약하게 세팅하고 프런트 서스펜션의 설정도 변경했다. 그 결과, 스포츠 주행을 더욱 고려하면서도 승차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탠더드 모델의 리어 쇽 업소버 역시 프리로드와 리바운드 댐핑을 설정할 수 있었지만 SE 버전의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는 별체식 리모트가 적용되어서 공구없이 손쉽게 세팅값의 변경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닛신제 프런트 마스터 실린더는 피스톤의 직경을 스탠더드의 Ø19.1mm 직경에서 Ø17.5mm 직경으로 줄여 브렘보 캘리퍼에 맞도록 튜닝됐다. 황금색의 프런트 서스펜션은 색상뿐만 아니라 스탠더드와 비교해 스프링 레이트를 높여서 리바운드 댐핑이 감소된 SE 전용 세팅이다.
휠은 스탠더드와 비교해 동일한 사양과 무게이지만 황금색으로 도색됐다. 시트 아래 위치한 ‘Z900RS’엠블럼의 RS가 빨간 글씨로 차별화됐으며 인젝션 커버와 라디에이터, 프런트 펜더 또한 블랙색상으로 마무리됐다. 시트 아래 리어 이너펜더에는 올린즈 로고가 각인된 커버가 추가로 장착되어 리어 펜더와 더불어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를 이물질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한다.
‘Z900RS SE’의 배기량 948cc 4기통 엔진은 6,500rpm에서 이미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두툼한 출력곡선으로 여유로운 주행을 추구하며, 특히 이 주행성능은 가와사키 최초로 튜닝을 거친 배기음과 더해져 스로틀을 감을 때마다 라이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고의 하모니를 제공한다.
대전기계공업의 방기배 과장은 “아날로그 게이지와 디지털 패널을 탑재한 계기반, 2단계로 조절되는 트랙션 컨트롤(KTRC) 적용으로 과거의 헤리티지와 현재의 기술력을 아우르는 최고의 레트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Z900RS SE’의 출시 색상은 ‘옐로 볼’ 한 가지로 소비자가격은 2,14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계공업 홈페이지(kawasaki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929-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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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0호 / 2022.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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