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500X·포르자350·레블500
혼다코리아는 커브, 스포츠, 투어러, 크루저, 어드벤처, 스쿠터, 네이키드의 카테고리에서 30종의 가까운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매년 뉴모델뿐만 아니라, 부분 개선 모델, 색상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2022년 색상 변경이나 추가, 그리고 부분 변경 모델 중 먼저 CB500X, 포르자350, 레블500에 대해 살펴본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CB500X

온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오프로드에서도 모험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양과 장비 개선으로 어디서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 ‘CB500X’이다.
2022년에는 ‘CB500X’가 바이크의 특성에 맞게 그린과 맷블랙 색상을 입고 등장했다. 또한 ‘CBR500R’과 마찬가지로 프런트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 신규 채용, 41mm SFF-BP 도립식 프런트 포크 신규 채용, 경량 스윙암의 채용으로 운동성능이 향상됐다. 여기에 헤드라이트 개선을 통해 더 넓은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프런트 윙커를 상시 점등해 피시인성을 높였다.
공격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런트 디자인으로 도심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가진 ‘CB500X’는 19인치 프런트 타이어와 롱 스트로크 서스펜션을 채용, 캐스터 각의 1도 감소 등으로 오프로드에서도 박력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50ps/8,500rpm, 최대토크 4.6kg.m/6,500rpm의 성능을 발휘하는 471cc 수랭식 DOHC 병렬 2기통 엔진은 밸브 타이밍 및 리프트량과 인젝터의 최적화, 흡/배기계 개선, 트랜스미션 형상 재설계 등을 통해 저회적 영역에서의 스로틀 반응 향상과 고회전 영역에서의 주행감각 향상을 양립했다. 또한 독자적인 연료분사 방식인 PGM-FI를 채택해 41.1km/ℓ(60km/h 정속주행 결과)의 연비를 자랑한다.

오프로드 주행 전용 ABS와 19인치 프런트 타이어를 장착해 오프로드에서의 주파성과 고속 주행 시의 직진 안정성을 향상 시켰다. 기존 모델보다 편평율이 높고, 깊게 패인 패턴의 타이어를 채용해 오프로드에서의 노면 충격 흡수를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노면에 대한 접지력도 확보했다.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는 클러치 레버 조작 하중을 종전 대비 약 45% 경감해 잦은 변속으로 인한 주행 피로도를 낮춰준다. 기존 대비 약 20 mm 길어진 롱 윈드 스크린을 채용해, 방풍 성능을 향상 시켰다. 그리고 도난 방지 시스템(H.I.S.S)은 도난으로부터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한다. LCD 디지털 계기반을 채용해 속도계, 연료 게이지, 기어 포지션 등 주행 시 필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2년식 ‘CB500X’에 적용된 새로운 스윙암은 더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강성 최적화를 통해 선회 성능을 향상해 스포티한 핸들링을 실현한다. 또한 프런트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해 제동력 향상은 물론, 브레이크 성능 개선을 통해 주행 안정감도 향상됐다.
일상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링까지
포르자350

혼다 포르자는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로,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이며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Advanced Dynamic’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차체 소형화, 경량화를 이루고 첨단사양을 대거 채용하는 등 장거리 주행과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 된 프리미엄 그랜드 투어링 스쿠터이다. 2021년에 유로5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모델이 ‘포르자350’이다.
2022년식 ‘포르자350’은 새로운 색상으로 일신했다. 맷 그레이와 블루, 뉴 패턴이 적용된 맷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이 2022년식 ‘포르자350’의 대표 색상이다.
신 설계 엔진인 eSP+(Enhanced Smart Power)를 채용해 출력 향상 및 마찰 저감을 강화하는 한편, 진동을 줄여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했다.
배기량 330cc의 수랭 단기통 엔진은 29.4ps/7,500rpm의 최고출력과 3.26kg.m/5,25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연비는 60km/h 정속 주행 시 38km/ℓ를 자랑한다.

프런트 바디의 사이드 커버와 리어 바디 커버에서 각각 시작하는 플로(flow) 라인이 공격적인 곡선을 그리며 프런트 휠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도시에 어울리는 세련된 인상을 연출했다.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모든 등화기를 LED로 채용했다. LED 등화기는 디자인 면에서 ‘포르자350’의 정체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경량화·소형화·저전력화 등 성능 향상에도 기여했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의 아날로그 트윈 미터는 가운데에 위치한 디지털 패널을 통해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프런트 Ø256mm, 리어 Ø240mm 디스크를 채용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충분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프런트와 리어 모두 작동하는 2채널 ABS를 탑재했다. 윈드 스크린은 상하 180mm 범위 내에서 원하는 높이로 설정할 수 있다. 시트 하단의 러기지 박스에는 풀 페이스 헬멧 2개가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파티션 플레이트로 내부를 구분할 수도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프런트 좌측에 잠금 기능이 있는 4.5ℓ 크기의 이너 박스를 탑재했다. 이너 박스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C타입 USB 소켓이 탑재됐다.
현대적 스타일의 크루저 모터사이클
레블500

클래식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이며 현대적 스타일을 가진 커스텀 모터사이클인 ‘레블500’이 2022년에는 새로운 색상으로 태어났다.
2022년 색상은 맷 그레이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블랙이다.
‘레블500’은 전통적인 크루저 모델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타기 쉽고, 라이더가 자신만의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젊은 라이더들이 상상력과 개성을 표출’하는 것을 목표로 탄생했다.
크루저 콘셉트로 개발된 471cc 병렬 2기통 엔진은 파워풀한 성능을 위해 PGM-FI 연료 분사 시스템, 밸브 및 점화 타이밍 등의 개선을 통해 선형적인 엔진 특성과 저회전 영역대에서 강력한 토크를 실현했다.

최신의 ABS 모듈레이터를 채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했으며,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를 채용해 변속을 더욱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클러치 레버 조작 하중을 크게 감소시켰다.
‘레블500’을 상징하는 아이콘인 직경 175mm의 콤팩트한 LED 헤드라이트는 두꺼운 이너렌즈 LED를 4개 배치함으로써 상징적인 표현을 실현했다. 장착 위치를 낮게 해 ‘레블500’의 전체 비율이 낮아보이도록 했으며, 테일라이트뿐만 아니라 전/후의 윙커도 모두 LED로 채용됐다.
저속에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도록 690mm로 슬림하고 낮게 설계된 시트를 채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속도, 기어 포지션, 연비 표시 등 라이더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높은 시인성으로 제공하는 직경 100mm의 콤팩트한 LCD 미터는 사용이 편리하다.
120mm 직경의 샷건 스타일 머플러는 머플러에서 발생하는 배기음은 강력한 토크 전달을 느낄 수 있도록 무게감 있는 진동감을 가진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CB500X #포르자350 #레블500
한국이륜차신문 400호 / 2022.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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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X·포르자350·레블500
혼다코리아는 커브, 스포츠, 투어러, 크루저, 어드벤처, 스쿠터, 네이키드의 카테고리에서 30종의 가까운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매년 뉴모델뿐만 아니라, 부분 개선 모델, 색상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2022년 색상 변경이나 추가, 그리고 부분 변경 모델 중 먼저 CB500X, 포르자350, 레블500에 대해 살펴본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CB500X
온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오프로드에서도 모험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양과 장비 개선으로 어디서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 ‘CB500X’이다.
2022년에는 ‘CB500X’가 바이크의 특성에 맞게 그린과 맷블랙 색상을 입고 등장했다. 또한 ‘CBR500R’과 마찬가지로 프런트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 신규 채용, 41mm SFF-BP 도립식 프런트 포크 신규 채용, 경량 스윙암의 채용으로 운동성능이 향상됐다. 여기에 헤드라이트 개선을 통해 더 넓은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프런트 윙커를 상시 점등해 피시인성을 높였다.
공격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런트 디자인으로 도심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가진 ‘CB500X’는 19인치 프런트 타이어와 롱 스트로크 서스펜션을 채용, 캐스터 각의 1도 감소 등으로 오프로드에서도 박력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50ps/8,500rpm, 최대토크 4.6kg.m/6,500rpm의 성능을 발휘하는 471cc 수랭식 DOHC 병렬 2기통 엔진은 밸브 타이밍 및 리프트량과 인젝터의 최적화, 흡/배기계 개선, 트랜스미션 형상 재설계 등을 통해 저회적 영역에서의 스로틀 반응 향상과 고회전 영역에서의 주행감각 향상을 양립했다. 또한 독자적인 연료분사 방식인 PGM-FI를 채택해 41.1km/ℓ(60km/h 정속주행 결과)의 연비를 자랑한다.
오프로드 주행 전용 ABS와 19인치 프런트 타이어를 장착해 오프로드에서의 주파성과 고속 주행 시의 직진 안정성을 향상 시켰다. 기존 모델보다 편평율이 높고, 깊게 패인 패턴의 타이어를 채용해 오프로드에서의 노면 충격 흡수를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노면에 대한 접지력도 확보했다.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는 클러치 레버 조작 하중을 종전 대비 약 45% 경감해 잦은 변속으로 인한 주행 피로도를 낮춰준다. 기존 대비 약 20 mm 길어진 롱 윈드 스크린을 채용해, 방풍 성능을 향상 시켰다. 그리고 도난 방지 시스템(H.I.S.S)은 도난으로부터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한다. LCD 디지털 계기반을 채용해 속도계, 연료 게이지, 기어 포지션 등 주행 시 필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2년식 ‘CB500X’에 적용된 새로운 스윙암은 더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강성 최적화를 통해 선회 성능을 향상해 스포티한 핸들링을 실현한다. 또한 프런트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해 제동력 향상은 물론, 브레이크 성능 개선을 통해 주행 안정감도 향상됐다.
일상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링까지
포르자350
혼다 포르자는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로,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이며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Advanced Dynamic’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차체 소형화, 경량화를 이루고 첨단사양을 대거 채용하는 등 장거리 주행과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 된 프리미엄 그랜드 투어링 스쿠터이다. 2021년에 유로5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모델이 ‘포르자350’이다.
2022년식 ‘포르자350’은 새로운 색상으로 일신했다. 맷 그레이와 블루, 뉴 패턴이 적용된 맷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이 2022년식 ‘포르자350’의 대표 색상이다.
신 설계 엔진인 eSP+(Enhanced Smart Power)를 채용해 출력 향상 및 마찰 저감을 강화하는 한편, 진동을 줄여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했다.
배기량 330cc의 수랭 단기통 엔진은 29.4ps/7,500rpm의 최고출력과 3.26kg.m/5,25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연비는 60km/h 정속 주행 시 38km/ℓ를 자랑한다.
프런트 바디의 사이드 커버와 리어 바디 커버에서 각각 시작하는 플로(flow) 라인이 공격적인 곡선을 그리며 프런트 휠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도시에 어울리는 세련된 인상을 연출했다.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모든 등화기를 LED로 채용했다. LED 등화기는 디자인 면에서 ‘포르자350’의 정체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경량화·소형화·저전력화 등 성능 향상에도 기여했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의 아날로그 트윈 미터는 가운데에 위치한 디지털 패널을 통해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프런트 Ø256mm, 리어 Ø240mm 디스크를 채용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충분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프런트와 리어 모두 작동하는 2채널 ABS를 탑재했다. 윈드 스크린은 상하 180mm 범위 내에서 원하는 높이로 설정할 수 있다. 시트 하단의 러기지 박스에는 풀 페이스 헬멧 2개가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파티션 플레이트로 내부를 구분할 수도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프런트 좌측에 잠금 기능이 있는 4.5ℓ 크기의 이너 박스를 탑재했다. 이너 박스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C타입 USB 소켓이 탑재됐다.
현대적 스타일의 크루저 모터사이클
레블500
클래식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이며 현대적 스타일을 가진 커스텀 모터사이클인 ‘레블500’이 2022년에는 새로운 색상으로 태어났다.
2022년 색상은 맷 그레이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블랙이다.
‘레블500’은 전통적인 크루저 모델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타기 쉽고, 라이더가 자신만의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젊은 라이더들이 상상력과 개성을 표출’하는 것을 목표로 탄생했다.
크루저 콘셉트로 개발된 471cc 병렬 2기통 엔진은 파워풀한 성능을 위해 PGM-FI 연료 분사 시스템, 밸브 및 점화 타이밍 등의 개선을 통해 선형적인 엔진 특성과 저회전 영역대에서 강력한 토크를 실현했다.
최신의 ABS 모듈레이터를 채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했으며,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를 채용해 변속을 더욱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클러치 레버 조작 하중을 크게 감소시켰다.
‘레블500’을 상징하는 아이콘인 직경 175mm의 콤팩트한 LED 헤드라이트는 두꺼운 이너렌즈 LED를 4개 배치함으로써 상징적인 표현을 실현했다. 장착 위치를 낮게 해 ‘레블500’의 전체 비율이 낮아보이도록 했으며, 테일라이트뿐만 아니라 전/후의 윙커도 모두 LED로 채용됐다.
저속에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도록 690mm로 슬림하고 낮게 설계된 시트를 채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속도, 기어 포지션, 연비 표시 등 라이더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높은 시인성으로 제공하는 직경 100mm의 콤팩트한 LCD 미터는 사용이 편리하다.
120mm 직경의 샷건 스타일 머플러는 머플러에서 발생하는 배기음은 강력한 토크 전달을 느낄 수 있도록 무게감 있는 진동감을 가진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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