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CT125 공식 론칭
CT125는 연간 1,500대 수입 예정… 본사의 글로벌 EV플랜에 맞춰 전기이륜차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 고객을 최우선으로 경영!
혼다의 트레킹 펀바이크 CT125
혼다코리아가 1월 12일, 미디어 상품 설명회를 통해서 소형 펀바이크인 CT125를 공식 론칭했다.
CT125의 소비자가격은 489만 원이고, 첫 번째 수입 물량인 200대를 포함해 연간 1,500대를 수입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의 미즈노 코이치 상무이사는 “CT125는 헌터 커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CT110의 기능적인 스타일을 계승해 최근 트렌드인 모토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에 적합한 모델로서 한국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출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CT125는 이미 해외에서 헌터 커브로 유명하다. 자사의 베스트셀링 라인업인 슈퍼커브 시리즈만의 장점에 트레킹 성능을 더해 탄생한 모델이다. 한마디로 일반적인 도심 주행부터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양한 주행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CT125는 트레킹 성능 보강을 위해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9.1ps/6,250rpm, 최대토크 1.1kg.m/4,75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중저속 영역에서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슈퍼커브 C125 대비 큰 휠베이스와 높은 시트고를 통해서 보다 멀리 풍경을 조망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차체를 다루기 쉽도록 최저 지상고를 170mm로 설정했다.
험로 주행 상황을 고려해 먼지 등의 흡입을 줄이도록 흡기 덕트를 시트 높이에 설치했다. 또한 프레임 보강과 안정감을 높이는 피벗 플레이트 등으로 차체 강성의 최적화, 엔진을 보호하는 언더 가드, 대형 리어 캐리어, 다양한 노면에서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세미 블록 패턴 타이어 등 트레킹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주행 성능향상에 집중했다.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CT125 미디어 상품 설명회에는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와 미즈노 코이치 상무이사가 참석해 혼다코리아의 2023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글로벌 혼다는 크게 모터사이클, 자동차, 범용, 항공, 우주, 로보틱스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 및 개발하고 있다. 기존 비즈니스 모델인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사업과 관련해서는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한 전동화를 계획하고 있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2030년까지 350만 대를 전동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자동차의 경우 2030년까지 선진국 판매량의 40% (200만 대 수준), 2035년까지 80%, 2040년에는 전 세계 판매량 100%를 전동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뒤에 “이처럼 혼다는 현행 사업은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해 모빌리티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륜차 부문에 대해서는 “올해는 혼다코리아 창립 22주년이 되는 해이다. 22년간 혼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모터사이클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이륜차 문화 선도’를 목표로 해왔다. 2002년 첫 전시장을 오픈한 이래 크게 3가지 영역에 성과가 있었다. 국내 모터사이클 전시장의 새로운 틀을 제시했으며, CS(고객 만족) 개념을 도입하고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혼다코리아의 제품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교육을 도입해 지금까지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륜차의 전동화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글로벌 혼다의 비전인 ‘모터사이클 분야 2030년까지 350만 대 전동화’에 따라 혼다코리아도 이에 보조를 맞추어 국내에 전기이륜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에 출시한 CT125를 포함해서 2023년에도 다양한 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혼다코리아는 지금까지처럼 고객 중심의 경영,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이어 나아가겠다. 고객이 혼다코리아의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하고, 사용하는 전 과정이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존재가 기대되는 기업,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CT1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호에 게재됩니다.)
글/이종욱 기자
사진/편집부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CT125 #헌터커브
한국이륜차신문 419호 / 2023.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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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CT125 공식 론칭
CT125는 연간 1,500대 수입 예정… 본사의 글로벌 EV플랜에 맞춰 전기이륜차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 고객을 최우선으로 경영!
혼다의 트레킹 펀바이크 CT125
혼다코리아가 1월 12일, 미디어 상품 설명회를 통해서 소형 펀바이크인 CT125를 공식 론칭했다.
CT125의 소비자가격은 489만 원이고, 첫 번째 수입 물량인 200대를 포함해 연간 1,500대를 수입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의 미즈노 코이치 상무이사는 “CT125는 헌터 커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CT110의 기능적인 스타일을 계승해 최근 트렌드인 모토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에 적합한 모델로서 한국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출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CT125는 이미 해외에서 헌터 커브로 유명하다. 자사의 베스트셀링 라인업인 슈퍼커브 시리즈만의 장점에 트레킹 성능을 더해 탄생한 모델이다. 한마디로 일반적인 도심 주행부터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양한 주행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CT125는 트레킹 성능 보강을 위해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9.1ps/6,250rpm, 최대토크 1.1kg.m/4,75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중저속 영역에서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슈퍼커브 C125 대비 큰 휠베이스와 높은 시트고를 통해서 보다 멀리 풍경을 조망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차체를 다루기 쉽도록 최저 지상고를 170mm로 설정했다.
험로 주행 상황을 고려해 먼지 등의 흡입을 줄이도록 흡기 덕트를 시트 높이에 설치했다. 또한 프레임 보강과 안정감을 높이는 피벗 플레이트 등으로 차체 강성의 최적화, 엔진을 보호하는 언더 가드, 대형 리어 캐리어, 다양한 노면에서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세미 블록 패턴 타이어 등 트레킹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주행 성능향상에 집중했다.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CT125 미디어 상품 설명회에는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와 미즈노 코이치 상무이사가 참석해 혼다코리아의 2023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글로벌 혼다는 크게 모터사이클, 자동차, 범용, 항공, 우주, 로보틱스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 및 개발하고 있다. 기존 비즈니스 모델인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사업과 관련해서는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한 전동화를 계획하고 있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2030년까지 350만 대를 전동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자동차의 경우 2030년까지 선진국 판매량의 40% (200만 대 수준), 2035년까지 80%, 2040년에는 전 세계 판매량 100%를 전동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뒤에 “이처럼 혼다는 현행 사업은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해 모빌리티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륜차 부문에 대해서는 “올해는 혼다코리아 창립 22주년이 되는 해이다. 22년간 혼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모터사이클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이륜차 문화 선도’를 목표로 해왔다. 2002년 첫 전시장을 오픈한 이래 크게 3가지 영역에 성과가 있었다. 국내 모터사이클 전시장의 새로운 틀을 제시했으며, CS(고객 만족) 개념을 도입하고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혼다코리아의 제품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교육을 도입해 지금까지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륜차의 전동화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글로벌 혼다의 비전인 ‘모터사이클 분야 2030년까지 350만 대 전동화’에 따라 혼다코리아도 이에 보조를 맞추어 국내에 전기이륜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에 출시한 CT125를 포함해서 2023년에도 다양한 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혼다코리아는 지금까지처럼 고객 중심의 경영,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이어 나아가겠다. 고객이 혼다코리아의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하고, 사용하는 전 과정이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존재가 기대되는 기업,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CT1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호에 게재됩니다.)
글/이종욱 기자
사진/편집부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CT125 #헌터커브
한국이륜차신문 419호 / 2023.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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