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ZF-R1M부터 트리시티까지 16개 차종 라인업

2023-03-08

야마하, 2023년 온로드 라인업 공개

 

한국모터트레이딩은 2023년 한국 시장에 야마하의 기함인 YZF-R1M을 비롯해 2023년 뉴모델인 트리시티125, 엑스맥스300 그리고 인기 스쿠터인 엔맥스125까지 온로드에서 총 16개 차종의 라인업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야마하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2023년 라인업은 크게 슈퍼스포츠 갈래인 ‘R 시리즈’, 하이퍼 네이키드 갈래인 ‘MT 시리즈’, 그리고 명불허전 스쿠터 ‘MAX 시리즈’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투어러 갈래로 트레이서(TRA CER), 삼륜으로 나이켄과 트리시티가 있으며, XSR900은 헤리티지의 대표주자로 군림한다.


올해는 야마하의 핵심기술 LMW의 집약체 트리시티와 함께 새로워진 엑스맥스300의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 또한 오프로드에는 YZ 시리즈 또 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R 시리즈


YZF-R1M

YZF-R1


슈퍼스포츠 갈래인 R 시리즈에는 YZF-R1M, YZF-R1, YZF-R7, YZF-R3가 라인업한다.


YZF-R1M은 모토GP와 WSBK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야마하의 가장 핵심기술을 모두 집약해 놓은 대표 모델이다. ‘M’이라는 이름답게 올린즈 앞·뒤 서스펜션과 풀 카본 카울링, M 전용 각인 생산번호가 있다.


YZF-R7

YZF-R3


YZF-R1은 모토GP에서 활약하는 YZR-M1의 기술이 집약됐다. 크로스 플레인 엔진과 짧은 휠베이스 그리고 최첨단 전자장비들이 모여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야마하의 대표 1,000cc 슈퍼스포츠 모델이다.


YZF-R7은 2022년에 새롭게 탄생했다. ‘R’ DNA에 맞는 완벽한 라이딩 포지션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스릴의 정점을 제공한다. R 시리즈의 막내 격인 YZF-R3는 야마하의 슈퍼스포츠에 입문하는 라이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모델이다.


MT 시리즈


MT-10SP

MT-09SP


하이퍼 네이키드 갈래인 MT 시리즈에는 MT-10 SP, MT-09 SP, MT -07, MT-03이 라인업한다.


MT 시리즈의 최고 형님이 MT-10 SP이다. ‘King of Yamaha’s Hyper Naked’라는 콘셉트로 슈퍼스포츠로부터 영향을 받은 MT-10 SP는 업그레이드된 YZF-R1의 엔진을 가지고 탄생했다. 스로틀을 감는 순간,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솟아나는 토크로 마스터 오브 토크 닉네임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MT-09 SP는 3기통 신설계 엔진을 탑재하고 탄생했다. 라이더의 의지를 엔진 출력에 녹여, 머신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일체감을 실현했다. 철저히 경량화에 집중된 설계는 함께 달리는 순간 날렵하고 강력한 힘으로 전달된다.


MT-07

MT-03


MT-07은 스포츠 라이딩의 재미를 주는 모델이다. 올라탄 순간에 느낄 수 있는 경쾌함, 클러치를 연결하면 알 수 있는 탐스러운 토크, 라이더의 스로틀 조작에 충실하게 반응한다.


MT 시리즈의 막내인 MT-03은 미들 클래스 입문용으로 적격이다. 네이키드의 멋스러움을,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날카로움이라는 것을 MT-03을 타면 실감할 수 있다.


투어러


트레이서9


야마하 투어러의 대표주자로 트레이서9와 전륜이 LMW 방식인 3륜 모델 나이켄이 있다.


트레이서9은 배기량 890cc로 최고출력 119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힘, 자유로운 라이딩 질감은 MT 시리즈의 키워드 ‘Master of Torque’의 사상을 더 폭넓게 해석한 야마하의 만능 멀티퍼퍼즈이다.


나이켄


나이켄은 강하고 안전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LMW 기술의 특징을 살려서, 라이더가 코너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활용한 모델이다.


헤리티지


XSR900


헤리티지 갈래에는 XSR900이 유일하다.


XSR900은 야마하의 역사적인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 헤리티지 모델로 클래식한 외관 속에 고성능 기술이 숨어 있다. 클래식과 최첨단의 공존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다.


MAX 시리즈


티맥스560


야마하의 대표적인 스쿠터 라인인 MAX 시리즈에는 티맥스, 엑스맥스, 엔맥스가 라인업한다.


티맥스560은 ‘Try the MAXimum’을 콘셉트로 하는 22년의 역사를 지닌 야마하의 대표 스쿠터이다. 배기량 562cc의 35kW의 놀라운 출력, OBD2를 적용해 유로5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엑스맥스300


2023년에 업그레이드된 엑스맥스300은 다이내믹한 외관과 최고의 기능을 갖추고 새롭게 돌아왔다. 멀티 TFT 풀 컬러 계기반의 고급스러움과 스포츠 스쿠터의 진가를 보여준다.


엔맥스125


엔맥스는 155와 125가 있다. 특히 엔맥스125는 야마하의 대표적인 125cc 스쿠터로 국내에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201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45,000대가 넘는 판매기록을 세우며, 안정적인 스쿠터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TRICITY


트리시티125


2023년에 블루 코어 엔진의 유로5 심장을 달고 돌아온 트리시티는 새롭게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을 채용해 인상적인 연비와 함께 생동감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LMW 시스템의 프런트 휠은 코너링 시 안정감과 자신감을 높여 준다. 업그레이드된 리어 서스펜션과 더욱 넓어진 풋보드로 최고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김주현 대리는 “2023년 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XSR900, 엑스맥스300, 엔맥스155만 소비자가격을 소폭 인상했을 뿐 모든 차량의 소비자가격은 2022년 가격으로 동결됐다. 위드 코로나19 시대가 오고 있지만 전 세계 물가 폭등에 대한 안정화는 아직 덜 되었는데,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지난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가 위축되어 라이딩조차 제대로 나가지 못하던 심정을 너무 잘 알기에, 고객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부분 제품의 가격 동결이라는 대담한 선택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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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2호 / 2023.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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