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라이더까지 사로잡을 ‘천사의 날개’
하우주의 공식 수입사인 다빈월드가 스타일을 한껏 뽐낼 MZ세대들로부터 큰 주목 받을 수 있는 스쿠터인 U100을 출시한다.
귀여운 디자인과 마카롱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U100의 메인 타이틀은 ‘천사의 날개(Angel Wings)’이다.
‘천사의 날개’라는 의미처럼 홍보 이미지에는 여성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여성 모델이 함께했다. 여성 모델의 복장도 라이딩 기어가 아닌 귀여운 원피스나 짧은 치마로 U100은 바로 이런 여성 라이더가 주 대상으로 준비된 모델임을 알려준다. 즉 이런 천사 같은 여성 라이더들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날개가 되어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모델이 U100이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콤팩트 스쿠터 스타일로 작고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한 유선형이다. 하우주는 U100의 디자인 방향성을 ‘미니 앤 심플’이라고 설명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 라이더에게 어필할만한 독특한 캐릭터라인 같은 요소는 의외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이런 U100을 천사의 날개처럼 보여주기 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색상이다. 기본인 화이트, 블랙 외에도 마치 마카롱의 색상을 연상케 하는 핑크, 그린, 블루, 베이지까지 총 6개의 색상이 준비됐다.
색상별로 화이트는 순수, 블랙은 달콤하고 쿨함, 핑크는 로맨틱, 그린은 상큼함, 블루는 차분함, 베이지는 온화함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소개 영상에서도 색상별 매력 포인트를 최대한 보여주고 있다.
U100은 부담 없는 배기량에 콤팩트한 차체 크기, 매력적인 색상이 어우러져 기존 유틸리티 스쿠터의 다소 밋밋할 수도 있던 전형적인 스타일을 탈피함으로써, 입문하는 초심의 여성 라이더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스쿠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다.
키 작은 여성 라이더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730mm라는 낮은 시트고에 차체 길이도 1,760mm로 짧은 편이다. 전고 1,070mm, 전폭이 680mm밖에 되지 않는 콤팩트한 차체 덕분에 무게도 100kg으로 가볍고 휠베이스의 길이도 1,230mm로 짧다. 덕분에 선회와 유턴이 쉽고, 차체 핸들링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타기가 쉽다.
630mm 길이의 롱 시트는 푹신해 장거리 주행에도 불편함이 없고, 265mm의 넉넉한 플로어 패널 크기도 여유롭다. 콤팩트한 차체지만 시트나 플로어 패널은 최대한 넓고 여유 있게 확보해서 라이더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한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이 정도라면 초보 라이더에게 부담 없이 추천해도 문제가 없을 만한 모델이다.
엔진은 하우주가 자랑하는 지능형 EFI 시스템의 ESS100 엔진의 장착했다. 소음은 적고 자동 CVT 방식으로 부드러우며 효율적인 연소 기술로 연비까지 우수하다. 최고출력은 5.4마력/7,500rpm, 최대토크는 7.7Nm /5,500rpm이며 하우주의 엔진답게 내구성도 뛰어나다. 브레이크는 프런트에 디스크 브레이크, 리어에는 드럼 브레이크가 장착됐고, 타이어는 프런트에 90/90-10 리어에 100/90-10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됐다.
다빈월드의 관계자는 “이미 100cc 라인업에 VM100N이란 베스트셀러 모델을 보유한 하우주로서는 뉴 모델 U100으로 초심자와 여성 라이더들까지 공략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돼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가격과 유지비용, 여기에 보험료 등을 절감할 수 있는 100cc 모델이 사랑받기 때문에 U100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요즘 125cc급 스쿠터들도 워낙 고성능의 고급형 모델이 많아 여성 라이더를 꿈꾸며 입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델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하우주가 아주 안성맞춤인 모델을 선보인 셈이다.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다빈월드 제공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하우주 #U100
한국이륜차신문 449호 / 2024.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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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라이더까지 사로잡을 ‘천사의 날개’
하우주의 공식 수입사인 다빈월드가 스타일을 한껏 뽐낼 MZ세대들로부터 큰 주목 받을 수 있는 스쿠터인 U100을 출시한다.
귀여운 디자인과 마카롱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U100의 메인 타이틀은 ‘천사의 날개(Angel Wings)’이다.
‘천사의 날개’라는 의미처럼 홍보 이미지에는 여성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여성 모델이 함께했다. 여성 모델의 복장도 라이딩 기어가 아닌 귀여운 원피스나 짧은 치마로 U100은 바로 이런 여성 라이더가 주 대상으로 준비된 모델임을 알려준다. 즉 이런 천사 같은 여성 라이더들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날개가 되어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모델이 U100이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콤팩트 스쿠터 스타일로 작고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한 유선형이다. 하우주는 U100의 디자인 방향성을 ‘미니 앤 심플’이라고 설명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 라이더에게 어필할만한 독특한 캐릭터라인 같은 요소는 의외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이런 U100을 천사의 날개처럼 보여주기 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색상이다. 기본인 화이트, 블랙 외에도 마치 마카롱의 색상을 연상케 하는 핑크, 그린, 블루, 베이지까지 총 6개의 색상이 준비됐다.
색상별로 화이트는 순수, 블랙은 달콤하고 쿨함, 핑크는 로맨틱, 그린은 상큼함, 블루는 차분함, 베이지는 온화함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소개 영상에서도 색상별 매력 포인트를 최대한 보여주고 있다.
U100은 부담 없는 배기량에 콤팩트한 차체 크기, 매력적인 색상이 어우러져 기존 유틸리티 스쿠터의 다소 밋밋할 수도 있던 전형적인 스타일을 탈피함으로써, 입문하는 초심의 여성 라이더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스쿠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다.
키 작은 여성 라이더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730mm라는 낮은 시트고에 차체 길이도 1,760mm로 짧은 편이다. 전고 1,070mm, 전폭이 680mm밖에 되지 않는 콤팩트한 차체 덕분에 무게도 100kg으로 가볍고 휠베이스의 길이도 1,230mm로 짧다. 덕분에 선회와 유턴이 쉽고, 차체 핸들링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타기가 쉽다.
630mm 길이의 롱 시트는 푹신해 장거리 주행에도 불편함이 없고, 265mm의 넉넉한 플로어 패널 크기도 여유롭다. 콤팩트한 차체지만 시트나 플로어 패널은 최대한 넓고 여유 있게 확보해서 라이더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한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이 정도라면 초보 라이더에게 부담 없이 추천해도 문제가 없을 만한 모델이다.
엔진은 하우주가 자랑하는 지능형 EFI 시스템의 ESS100 엔진의 장착했다. 소음은 적고 자동 CVT 방식으로 부드러우며 효율적인 연소 기술로 연비까지 우수하다. 최고출력은 5.4마력/7,500rpm, 최대토크는 7.7Nm /5,500rpm이며 하우주의 엔진답게 내구성도 뛰어나다. 브레이크는 프런트에 디스크 브레이크, 리어에는 드럼 브레이크가 장착됐고, 타이어는 프런트에 90/90-10 리어에 100/90-10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됐다.
다빈월드의 관계자는 “이미 100cc 라인업에 VM100N이란 베스트셀러 모델을 보유한 하우주로서는 뉴 모델 U100으로 초심자와 여성 라이더들까지 공략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돼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가격과 유지비용, 여기에 보험료 등을 절감할 수 있는 100cc 모델이 사랑받기 때문에 U100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요즘 125cc급 스쿠터들도 워낙 고성능의 고급형 모델이 많아 여성 라이더를 꿈꾸며 입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델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하우주가 아주 안성맞춤인 모델을 선보인 셈이다.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다빈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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