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뉴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뉴모델 중에는 연식 변경이나, 색상 등 부분 변경 모델도 있지만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 공개되는 모델도 있다. 이번호에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뉴모델 중 중대형 스쿠터의 새장을 열고 있는 포르자750과 포르자350이다.
스포츠 어반 커뮤터의 최대 배기량
포르자750

혼다 스포츠 커뮤터의 상징, 포르자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포르자750은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 주행의 즐거움을 진화시킨 파워 유닛과 차체 프레임 적용, ABS, HSTC, 4가지 라이딩 모드 등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는 첨단 장비를 채용해 스쿠터의 편리함과 타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차세대 미들급 모터사이클이다.
파워 유닛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성능을 실현하면서도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745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피스톤의 경량화 및 흡배기 효율 향상을 통해 최고출력 58.6ps/6,75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자식 스로틀 제어 시스템으로 반응성이 향상되어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혼다가 독자 개발한 DCT (Dual Clutch Transmission)를 채용해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기가 주는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롱 노즐 타입의 인젝터는 연료 분사량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42.5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최대 항속 거리는 561km이다.
포르자750의 차체는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낮춘 스틸 다이아몬드 프레임을 채용해 라이더가 보다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경 41mm 도립식 포크를 탑재해 승차감도 향상시켰으며, 강성을 최적화한 휠 스포크 설계로 노면 충격을 최소화했다. 바람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프런트 카울 디자인과 대형 윈드 스크린 채용으로 일상적인 주행에서부터 고속 투어링까지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포르자750은 다양한 상황에서 라이더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장비들을 대폭 채용했다. 라이더의 스로틀 그립 조작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엔진을 제어하는 스로틀 바이 와이어 시스템(TBW)이 탑재됐으며, 4가지 라이딩 모드(스포츠, 스탠더드, 레인, 유저)를 지원해 주행 상황에 따라 라이더가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시인성이 향상된 5인치 풀 컬러 TFT 계기반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용이하며,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속도계, 회전계 또는 연료계 등 4가지 패턴 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스마트키 조작 없이 콘솔 스위치 조작으로 이그니션 온/오프, 핸들 잠금 및 해제, 시트 및 연료탱크 개폐가 가능한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췄다. 러기지 박스 용량은 22ℓ로 풀 페이스 헬멧 1개가 수납 가능하다. 러기지 박스 내에는 C타입 USB가 표준 채용돼 스마트 기기 사용이 용이하고, 내부에 라이트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로5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
포르자350

혼다 포르자는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로,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이며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Advanced Dynamic’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차체 소형화, 경량화를 이루고 첨단사양을 대거 채용하는 등 장거리 주행과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 된 프리미엄 그랜드 투어링 스쿠터이다. 2021년 유로5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모델이 포르자350이다.
신 설계 엔진인 eSP+(Enhanced Smart Power)를 채용해 출력 향상 및 마찰 저감을 강화하는 한편, 진동을 줄여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배기량 330cc의 수랭 단기통 엔진은 29.4ps/7,500rpm 최고출력과 3.26 kg.m/5,25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연비는 60km/h 정속 주행 시 38km/ℓ를 자랑한다.
프런트 바디의 사이드 커버와 리어 바디 커버에서 각각 시작하는 플로(flow) 라인이 공격적인 곡선을 그리며 프런트 휠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도시에 어울리는 세련된 인상을 연출했다.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모든 등화기를 LED로 채용했다. LED 등화기는 디자인 면에서 포르자350의 정체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경량화·소형화·저전력화 등 성능 향상에도 기여했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의 아날로그 트윈 미터는 가운데에 위치한 디지털 패널을 통해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프런트 Ø256mm, 리어 Ø240mm 디스크를 채용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충분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프런트와 리어 모두 작동하는 2채널 ABS를 탑재했다.


윈드 스크린은 상하 180mm 범위 내에서 원하는 높이로 설정할 수 있다. 시트 하단의 러기지 박스는 풀 페이스 헬멧 2개가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파티션 플레이트로 내부를 구분할 수도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프런트 좌측에 잠금 기능이 있는 4.5ℓ 크기의 이너 박스를 탑재했다. 이너 박스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C타입 USB 소켓이 탑재됐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포르자750 #포르자350 #포르자
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혼다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뉴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뉴모델 중에는 연식 변경이나, 색상 등 부분 변경 모델도 있지만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 공개되는 모델도 있다. 이번호에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뉴모델 중 중대형 스쿠터의 새장을 열고 있는 포르자750과 포르자350이다.
스포츠 어반 커뮤터의 최대 배기량
포르자750
혼다 스포츠 커뮤터의 상징, 포르자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포르자750은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 주행의 즐거움을 진화시킨 파워 유닛과 차체 프레임 적용, ABS, HSTC, 4가지 라이딩 모드 등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는 첨단 장비를 채용해 스쿠터의 편리함과 타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차세대 미들급 모터사이클이다.
파워 유닛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성능을 실현하면서도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745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피스톤의 경량화 및 흡배기 효율 향상을 통해 최고출력 58.6ps/6,75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자식 스로틀 제어 시스템으로 반응성이 향상되어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혼다가 독자 개발한 DCT (Dual Clutch Transmission)를 채용해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기가 주는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롱 노즐 타입의 인젝터는 연료 분사량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42.5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최대 항속 거리는 561km이다.
포르자750의 차체는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낮춘 스틸 다이아몬드 프레임을 채용해 라이더가 보다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경 41mm 도립식 포크를 탑재해 승차감도 향상시켰으며, 강성을 최적화한 휠 스포크 설계로 노면 충격을 최소화했다. 바람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프런트 카울 디자인과 대형 윈드 스크린 채용으로 일상적인 주행에서부터 고속 투어링까지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포르자750은 다양한 상황에서 라이더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장비들을 대폭 채용했다. 라이더의 스로틀 그립 조작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엔진을 제어하는 스로틀 바이 와이어 시스템(TBW)이 탑재됐으며, 4가지 라이딩 모드(스포츠, 스탠더드, 레인, 유저)를 지원해 주행 상황에 따라 라이더가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시인성이 향상된 5인치 풀 컬러 TFT 계기반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용이하며,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속도계, 회전계 또는 연료계 등 4가지 패턴 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스마트키 조작 없이 콘솔 스위치 조작으로 이그니션 온/오프, 핸들 잠금 및 해제, 시트 및 연료탱크 개폐가 가능한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췄다. 러기지 박스 용량은 22ℓ로 풀 페이스 헬멧 1개가 수납 가능하다. 러기지 박스 내에는 C타입 USB가 표준 채용돼 스마트 기기 사용이 용이하고, 내부에 라이트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로5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
포르자350
혼다 포르자는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로,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이며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Advanced Dynamic’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차체 소형화, 경량화를 이루고 첨단사양을 대거 채용하는 등 장거리 주행과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 된 프리미엄 그랜드 투어링 스쿠터이다. 2021년 유로5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모델이 포르자350이다.
신 설계 엔진인 eSP+(Enhanced Smart Power)를 채용해 출력 향상 및 마찰 저감을 강화하는 한편, 진동을 줄여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배기량 330cc의 수랭 단기통 엔진은 29.4ps/7,500rpm 최고출력과 3.26 kg.m/5,25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연비는 60km/h 정속 주행 시 38km/ℓ를 자랑한다.
프런트 바디의 사이드 커버와 리어 바디 커버에서 각각 시작하는 플로(flow) 라인이 공격적인 곡선을 그리며 프런트 휠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도시에 어울리는 세련된 인상을 연출했다.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모든 등화기를 LED로 채용했다. LED 등화기는 디자인 면에서 포르자350의 정체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경량화·소형화·저전력화 등 성능 향상에도 기여했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의 아날로그 트윈 미터는 가운데에 위치한 디지털 패널을 통해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프런트 Ø256mm, 리어 Ø240mm 디스크를 채용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충분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프런트와 리어 모두 작동하는 2채널 ABS를 탑재했다.
윈드 스크린은 상하 180mm 범위 내에서 원하는 높이로 설정할 수 있다. 시트 하단의 러기지 박스는 풀 페이스 헬멧 2개가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파티션 플레이트로 내부를 구분할 수도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프런트 좌측에 잠금 기능이 있는 4.5ℓ 크기의 이너 박스를 탑재했다. 이너 박스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C타입 USB 소켓이 탑재됐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포르자750 #포르자350 #포르자
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