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과 ‘갓성비’를 동시에 갖춘 비즈니스 스쿠터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에서 중국 최고로 손꼽히는 하우주의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스쿠터… 보쉬(BOSCH)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 채택… 도심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ESS 엔진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AFR125S
1992년 설립된 하우주는 ‘MADE IN CHINA’하면 떠오르는 낮은 품질의 인식을 깨부순 브랜드다.
현재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꾸준히 기술 개발에 투자한 덕분이다.
특히 생산 공정은 최신 설비를 통해 자동화 공정을 이루고 있으며, 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들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국 내에도 많은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있지만 하우주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중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모터사이클 브랜드이면서도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에서 21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중국 최고의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우주 모터사이클은 공식 수입원인 다빈월드를 통해 2002년부터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최신 BOSCH ABS 채용
보쉬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 채택
이번에 시승하게 된 모델은 국내에 수입되는 하우주의 스쿠터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플래그십 모델인 ‘AFR125S’다.
AFR125의 후속 모델인 AFR125S는 기존 모델에서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특히 ABS 중에서도 보쉬(BOSCH)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를 채택했다.
출시 전부터 보쉬와 하우주는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로와 브레이크 방식, 속도 등 수많은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AFR125S는 이 모든 테스트를 거친 공식 승인된 모델로 ‘ABS by BOSCH’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Anti-lock Brake System의 약자인 ABS는 말 그대로 브레이크를 작동했을 때 바퀴가 굴러가지 않고 완전히 멈춰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장치다. 바퀴가 잠기게 되면 급제동 시 미끄러짐이 발생해 방향 조작이 불가능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된다.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도심 주행에서 ABS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가성비 좋은 구성
LCD 계기반은 햇빛이 강한 낮에도 시인성이 좋다 | 컵 홀더와 글러브 박스 그리고 접이식 고리 |
도난방지를 위한 셔터 키와 USB 포트 | 시트 하단에는 19.8ℓ 용량의 트렁크 공간이 있다 |
AFR125S에서 가장 첫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면 페어링을 가득 덮고 있는 압도적인 면적의 듀얼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이다. 방향 지시등은 페어링 하단에 별도로 배치해 날렵한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방향 지시등을 제외한 모든 등화류에는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가 적용됐다. 듀얼 LED 헤드라이트는 우리에게 전구 브랜드로 친숙한 오스람(OSRAM) 광원을 사용해 더 넓은 범위를 더 밝게 비춰 야간 주행에도 안전하다.
LCD 계기반은 햇빛이 강한 낮에도 시인성이 좋다. 가운데 주행 속도를 비롯해 연료계와 시계 등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계기반 위로는 방향 지시등, 상향등, 엔진 경고등 같은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라이더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편의 사양도 잘 갖추고 있다. 글러브 박스와 컵 홀더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방이나 쇼핑백 등을 걸어놓을 수 있는 접이식 고리도 기본이다. 또한 글러브 박스에는 USB 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주행 중 전자기기를 충전하기에 쉽다.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플로어 패널은 평평한 디자인으로 간단한 짐을 싣기에 편리하다.
탑박스 장착을 위한 리어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시트 하단에는 19.8ℓ 용량의 트렁크 공간이 있다. 크기에 따라 풀 페이스 헬멧까지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다.
다양한 버튼들은 가격을 감안하면 유광 코팅까지 되어 있어 꽤나 고급스럽다. 한국에서 꼭 필요한 비상등까지 기본으로 적용됐다. 게다가 열쇠 구멍을 막아 도난을 방지하는 셔터 키까지 기본 구성이다.
기어가 없는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스쿠터의 특성상 경사로에 주차할 경우 미끄러져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데, 하우주는 브레이크 락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놀라운 ESS 엔진
저진동, 저소음이 강점인 ESS 엔진
열쇠를 꽂아 시동을 걸자 부드럽고 조용하게 시동이 걸린다. 낮은 시트고 덕분에 양발이 완전히 땅에 닿는다. 라이딩 포지션은 도심 이동을 고려했을 때 무난하다. 탄력 있는 시트는 엉덩이를 편안하게 받쳐주고 핸들 바의 높이도 적절하다.
AFR125S의 심장은 하우주가 자랑하는 ESS 엔진이 탑재된다. ESS는 Economical(경제적), Sensitive(민첩한 반응), Silent(정숙성)의 약자다.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으로 최고출력 9ps/ 7,500rpm, 최대토크 10Nm/5,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근 스쿠터들 대부분이 수랭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공랭 엔진 또한 장점이 많다. 우선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다. 또한 구조가 단순해 때에 맞춰 유지 관리만 잘해준다면 문제가 발생할 일도 드물다.
도로에 올라 스로틀을 감아 돌리자 60km/h 부근까지 빠르게 상승한다. ESS 엔진은 특히 저진동, 저소음을 강점으로 한다. 도심 주행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60km/h 이하의 속도에서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는데, 한 치의 거짓 없이 설명 그대로의 성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오르막이 많은데, 꽤 가파른 경사에서 정차 후 재출발할 때도 출력의 부족함을 느끼긴 어렵다. 스로틀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60km/h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가속한다.
스로틀을 감아 돌리면 60km/h 부근까지 빠르게 상승한다
차량 통행이 한적한 외곽 도로에 들어서면서 스로틀을 끝까지 쥐어짜 봤다. 70km/h 이상부터는 속도계의 변화가 더디지만, 90km/h 부근까지 속도가 상승한다. 유턴 시 핸들이 가볍게 돌아가는 탓에 고속에서는 다소 안정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최고 속도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무리 스로틀을 감아 돌려도 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체감하기 어려웠다.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롤러 로커암과 크랭크 샤프트 흔들림 방지 처리, 구동축 3점 지지 등을 갖추어 설계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장시간을 주행했음에도 피로하지 않았다.
다만 리어 쇼크 업소버의 각도가 수직에 가까워 다소 통통 튀는 느낌을 받았는데, 비즈니스 용도로 짐을 싣고 다닐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세팅이다. 또한 리어 서스펜션은 상황에 따라 감쇠력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CST 사의 미끄럼방지 타이어를 기본 장착해 타이어 온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발휘한다.
불경기에 선택하기 좋은 스쿠터
하우주는 중국에서 21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비결은 글로벌 스탠다드 이상의 기준을 가지고 품질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소문이 날 만큼 높은 품질이다.
AFR125S는 비즈니스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도심에서 취급 용이성을 따져봤을 때 출퇴근용 커뮤터로 사용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잔고장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높은 품질로 중국 시장을 꽉 잡고 있는 하우주의 AFR125S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높은 물가로 인해 이전보다도 가성비를 더욱 따지게 된 현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갓성비’ 스쿠터로 선택될 자격이 충분하다.
HAOJUE AFR125S 주요제원
엔진 형식 - 공랭 단기통
보어×스트로크 - Ø52.4×57.9(mm)
압축비 - 9.3:1
배기량 - 124cc
최고출력 - 9ps/7,500rpm
최대토크 - 10Nm/5,000rpm
전장×전폭×전고 - 2,035×700×1,130(mm)
축간거리 - 1,300mm
시트고 - 740mm
연료탱크 - 6.5ℓ
타이어 - (F) 90/90-12 (R) 100/90-10
브레이크 - (F)Ø220mm 싱글 디스크, 보쉬 ABS (R)드럼
차량중량 - 120kg
판매가격 - 349만 원
이승원(monkey2@kmnews.net)
사진_편집국(news@kmnews.net)
시승 협조_다빈월드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하우주 #AFR125S #비즈니스스쿠터 #가성비스쿠터
한국이륜차신문 458호 / 2024.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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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과 ‘갓성비’를 동시에 갖춘 비즈니스 스쿠터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에서 중국 최고로 손꼽히는 하우주의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스쿠터… 보쉬(BOSCH)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 채택… 도심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ESS 엔진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AFR125S
1992년 설립된 하우주는 ‘MADE IN CHINA’하면 떠오르는 낮은 품질의 인식을 깨부순 브랜드다.
현재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꾸준히 기술 개발에 투자한 덕분이다.
특히 생산 공정은 최신 설비를 통해 자동화 공정을 이루고 있으며, 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들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국 내에도 많은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있지만 하우주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중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모터사이클 브랜드이면서도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에서 21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중국 최고의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우주 모터사이클은 공식 수입원인 다빈월드를 통해 2002년부터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최신 BOSCH ABS 채용
보쉬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 채택
이번에 시승하게 된 모델은 국내에 수입되는 하우주의 스쿠터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플래그십 모델인 ‘AFR125S’다.
AFR125의 후속 모델인 AFR125S는 기존 모델에서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특히 ABS 중에서도 보쉬(BOSCH)의 가장 최신 버전인 10세대 ABS를 채택했다.
출시 전부터 보쉬와 하우주는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로와 브레이크 방식, 속도 등 수많은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AFR125S는 이 모든 테스트를 거친 공식 승인된 모델로 ‘ABS by BOSCH’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Anti-lock Brake System의 약자인 ABS는 말 그대로 브레이크를 작동했을 때 바퀴가 굴러가지 않고 완전히 멈춰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장치다. 바퀴가 잠기게 되면 급제동 시 미끄러짐이 발생해 방향 조작이 불가능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된다.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도심 주행에서 ABS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가성비 좋은 구성
AFR125S에서 가장 첫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면 페어링을 가득 덮고 있는 압도적인 면적의 듀얼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이다. 방향 지시등은 페어링 하단에 별도로 배치해 날렵한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방향 지시등을 제외한 모든 등화류에는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가 적용됐다. 듀얼 LED 헤드라이트는 우리에게 전구 브랜드로 친숙한 오스람(OSRAM) 광원을 사용해 더 넓은 범위를 더 밝게 비춰 야간 주행에도 안전하다.
LCD 계기반은 햇빛이 강한 낮에도 시인성이 좋다. 가운데 주행 속도를 비롯해 연료계와 시계 등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계기반 위로는 방향 지시등, 상향등, 엔진 경고등 같은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라이더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편의 사양도 잘 갖추고 있다. 글러브 박스와 컵 홀더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방이나 쇼핑백 등을 걸어놓을 수 있는 접이식 고리도 기본이다. 또한 글러브 박스에는 USB 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주행 중 전자기기를 충전하기에 쉽다.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플로어 패널은 평평한 디자인으로 간단한 짐을 싣기에 편리하다.
탑박스 장착을 위한 리어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시트 하단에는 19.8ℓ 용량의 트렁크 공간이 있다. 크기에 따라 풀 페이스 헬멧까지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다.
다양한 버튼들은 가격을 감안하면 유광 코팅까지 되어 있어 꽤나 고급스럽다. 한국에서 꼭 필요한 비상등까지 기본으로 적용됐다. 게다가 열쇠 구멍을 막아 도난을 방지하는 셔터 키까지 기본 구성이다.
기어가 없는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스쿠터의 특성상 경사로에 주차할 경우 미끄러져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데, 하우주는 브레이크 락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놀라운 ESS 엔진
저진동, 저소음이 강점인 ESS 엔진
열쇠를 꽂아 시동을 걸자 부드럽고 조용하게 시동이 걸린다. 낮은 시트고 덕분에 양발이 완전히 땅에 닿는다. 라이딩 포지션은 도심 이동을 고려했을 때 무난하다. 탄력 있는 시트는 엉덩이를 편안하게 받쳐주고 핸들 바의 높이도 적절하다.
AFR125S의 심장은 하우주가 자랑하는 ESS 엔진이 탑재된다. ESS는 Economical(경제적), Sensitive(민첩한 반응), Silent(정숙성)의 약자다.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으로 최고출력 9ps/ 7,500rpm, 최대토크 10Nm/5,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근 스쿠터들 대부분이 수랭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공랭 엔진 또한 장점이 많다. 우선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다. 또한 구조가 단순해 때에 맞춰 유지 관리만 잘해준다면 문제가 발생할 일도 드물다.
도로에 올라 스로틀을 감아 돌리자 60km/h 부근까지 빠르게 상승한다. ESS 엔진은 특히 저진동, 저소음을 강점으로 한다. 도심 주행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60km/h 이하의 속도에서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는데, 한 치의 거짓 없이 설명 그대로의 성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오르막이 많은데, 꽤 가파른 경사에서 정차 후 재출발할 때도 출력의 부족함을 느끼긴 어렵다. 스로틀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60km/h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가속한다.
스로틀을 감아 돌리면 60km/h 부근까지 빠르게 상승한다
차량 통행이 한적한 외곽 도로에 들어서면서 스로틀을 끝까지 쥐어짜 봤다. 70km/h 이상부터는 속도계의 변화가 더디지만, 90km/h 부근까지 속도가 상승한다. 유턴 시 핸들이 가볍게 돌아가는 탓에 고속에서는 다소 안정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최고 속도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무리 스로틀을 감아 돌려도 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체감하기 어려웠다.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롤러 로커암과 크랭크 샤프트 흔들림 방지 처리, 구동축 3점 지지 등을 갖추어 설계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장시간을 주행했음에도 피로하지 않았다.
다만 리어 쇼크 업소버의 각도가 수직에 가까워 다소 통통 튀는 느낌을 받았는데, 비즈니스 용도로 짐을 싣고 다닐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세팅이다. 또한 리어 서스펜션은 상황에 따라 감쇠력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CST 사의 미끄럼방지 타이어를 기본 장착해 타이어 온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발휘한다.
불경기에 선택하기 좋은 스쿠터
하우주는 중국에서 21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비결은 글로벌 스탠다드 이상의 기준을 가지고 품질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소문이 날 만큼 높은 품질이다.
AFR125S는 비즈니스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도심에서 취급 용이성을 따져봤을 때 출퇴근용 커뮤터로 사용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잔고장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높은 품질로 중국 시장을 꽉 잡고 있는 하우주의 AFR125S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높은 물가로 인해 이전보다도 가성비를 더욱 따지게 된 현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갓성비’ 스쿠터로 선택될 자격이 충분하다.
HAOJUE AFR125S 주요제원
엔진 형식 - 공랭 단기통
보어×스트로크 - Ø52.4×57.9(mm)
압축비 - 9.3:1
배기량 - 124cc
최고출력 - 9ps/7,500rpm
최대토크 - 10Nm/5,000rpm
전장×전폭×전고 - 2,035×700×1,130(mm)
축간거리 - 1,300mm
시트고 - 740mm
연료탱크 - 6.5ℓ
타이어 - (F) 90/90-12 (R) 100/90-10
브레이크 - (F)Ø220mm 싱글 디스크, 보쉬 ABS (R)드럼
차량중량 - 120kg
판매가격 - 349만 원
이승원(monkey2@kmnews.net)
사진_편집국(news@kmnews.net)
시승 협조_다빈월드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하우주 #AFR125S #비즈니스스쿠터 #가성비스쿠터
한국이륜차신문 458호 / 2024.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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