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5+ 대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가격은 그대로
420만 원
디앤에이모터스가 유로5+에 대응하는 UHR125 2025년식 모델을 9월 1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UHR125는 2022년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지만 시장 내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목표로 3년여 개발기간을 거친 UHR 125는 뛰어난 화제성과는 달리 라이더의 선택을 받기에는 분명 부족한 점이 있었다. 바로 ‘검증’이다. 단기간 내 해결하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
그러나 약 2년이 흐른 지금, UHR 125를 바라보는 시선은 180도 바뀌었다. 디앤에이모터스 기종 내에서도 판매량 상위권에 위치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경쟁 기종 내 등록 대수 3위권을 형성하고 판매량은 매달 상승하는 추세이다. 실제 2024년 7월 등록 대수는 같은 해 1월 대비 약 2.7배 상승했다.
이 같은 UHR125의 인기 상승 비결에 대해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실제 오너 라이더의 사용 후기에 있다. 첫 번째로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은 ‘내구성’이다. 라이더들은 실 주행거리 5만km를 넘어서며 검증 테스트 후기를 자발적으로 생성하고 있다. 기본 소모품만 교환하고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입증됐고, 정숙성과 운행 감각에서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두 번째로, 브레이크 시스템인 ABS에 대한 칭찬이다. 전후 ABS가 실제 위험 상황에서도 제때 작동해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후기가 지속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뛰어난 연비와 시동성 및 출력과 AS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9월 1일에 출시 예정인 2025년식 UHR125의 엔진은 기존의 성능을 유지한 가운데, 크게 3개 부문에서 변화를 주고 완성도를 높였다. 첫째, 시트 쪽의 패널 형상 변경과 브래킷 체결점을 늘리며 강성과 장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시트의 개폐가 가능해졌다. 둘째, 앞뒤 서스펜션의 개선이다. 프런트 서스펜션은 내부 4가지 단품 변경으로 쿠션감이 개선됐고, 리어는 구조 변경으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서스펜션의 쿠션감 강화로 승차감이 한층 좋아졌다. 셋째, 리어 펜더의 형상을 변경해 오물이나 물이 튀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개선됐다.
제품 로고는 ‘UHR’에 대한 브랜드 강화를 주목적으로 기존 ‘UHR125’에서 125가 사라진 ‘UHR’로 형상을 변경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2025년식 출시를 기념해서 알루미늄 리어 캐리어와 85ℓ 탑박스를 구매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가격은 구매자가 부담이 적도록 기존 가격인 420만 원 그대로 유지한다. 색상은 블루, 블랙, 화이트 총 3가지로 출시된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유로5+ UHR125는 125cc 스쿠터 시장 내 3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2025년식을 출시하는 만큼 앞으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5년식 UHR125는 디앤에이모터스 전국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사진_디앤에이모터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한국이륜차신문 458호 / 2024.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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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5+ 대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가격은 그대로
420만 원
디앤에이모터스가 유로5+에 대응하는 UHR125 2025년식 모델을 9월 1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UHR125는 2022년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지만 시장 내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목표로 3년여 개발기간을 거친 UHR 125는 뛰어난 화제성과는 달리 라이더의 선택을 받기에는 분명 부족한 점이 있었다. 바로 ‘검증’이다. 단기간 내 해결하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
그러나 약 2년이 흐른 지금, UHR 125를 바라보는 시선은 180도 바뀌었다. 디앤에이모터스 기종 내에서도 판매량 상위권에 위치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경쟁 기종 내 등록 대수 3위권을 형성하고 판매량은 매달 상승하는 추세이다. 실제 2024년 7월 등록 대수는 같은 해 1월 대비 약 2.7배 상승했다.
이 같은 UHR125의 인기 상승 비결에 대해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실제 오너 라이더의 사용 후기에 있다. 첫 번째로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은 ‘내구성’이다. 라이더들은 실 주행거리 5만km를 넘어서며 검증 테스트 후기를 자발적으로 생성하고 있다. 기본 소모품만 교환하고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입증됐고, 정숙성과 운행 감각에서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두 번째로, 브레이크 시스템인 ABS에 대한 칭찬이다. 전후 ABS가 실제 위험 상황에서도 제때 작동해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후기가 지속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뛰어난 연비와 시동성 및 출력과 AS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9월 1일에 출시 예정인 2025년식 UHR125의 엔진은 기존의 성능을 유지한 가운데, 크게 3개 부문에서 변화를 주고 완성도를 높였다. 첫째, 시트 쪽의 패널 형상 변경과 브래킷 체결점을 늘리며 강성과 장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시트의 개폐가 가능해졌다. 둘째, 앞뒤 서스펜션의 개선이다. 프런트 서스펜션은 내부 4가지 단품 변경으로 쿠션감이 개선됐고, 리어는 구조 변경으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서스펜션의 쿠션감 강화로 승차감이 한층 좋아졌다. 셋째, 리어 펜더의 형상을 변경해 오물이나 물이 튀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개선됐다.
제품 로고는 ‘UHR’에 대한 브랜드 강화를 주목적으로 기존 ‘UHR125’에서 125가 사라진 ‘UHR’로 형상을 변경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2025년식 출시를 기념해서 알루미늄 리어 캐리어와 85ℓ 탑박스를 구매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가격은 구매자가 부담이 적도록 기존 가격인 420만 원 그대로 유지한다. 색상은 블루, 블랙, 화이트 총 3가지로 출시된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유로5+ UHR125는 125cc 스쿠터 시장 내 3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2025년식을 출시하는 만큼 앞으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5년식 UHR125는 디앤에이모터스 전국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사진_디앤에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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