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CBR1000RR/CBR1000RR SP·CB1000R·CRF1000L 아프리카 트윈

2021-04-26

혼다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1,000cc 급 모터사이클

 

혼다의 1,000cc급 라인업에는 CBR1000RR/CBR1000RR SP, CB1000R,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이 있다. 이 모델들은 현재의 혼다를 상징하는 모델들이다. CBR1000RR/CBR1000RR SP는 MotoGP의 기술력이 집약된 슈퍼스포츠의 대표모델이다. CB1000R는 혼다의 대표적인 스포츠 네이키드로 전통성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CB시리즈의 정점이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다카르 랠리를 재패한 진정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이번호에는 혼다를 대표하는 1000cc 모델을 만나본다.

CBR1000RR SP


최첨단 레이스 기술 탑재

CBR1000RR / CBR1000RR SP


MotoGP에서 우승한 혼다의 최첨단 레이스 기술을 탑재한 CBR1000RR은 슈퍼스포츠 머신이다. ABS, 전자 제어식 스로틀,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최신 전자 제어 장비를 채용해 일반도로나 서킷 어디서든 신뢰감 있고 파워풀한 주행성을 자랑한다.


CBR1000RR의 1,000cc DOHC 수랭 직렬 4기통 엔진은 경량화, 컨트롤하기 쉬운 출력 특성, 출력 향상을 통해서 토털 컨트롤에 기여하는 엔진으로 진화시켰다. 엔진 제원의 최적화와 스로틀 확대 최적의 흡배기계의 조정으로 모든 회전 구간에서의 강력한 토크와 고 회전 구간에서의 활기 넘치는 출력을 실현했다.


CBR1000RR의 새로운 슈퍼스포츠 전용 ABS는 기존 대비 3,000g 가볍고, ABS 모듈레이터, ECU, IMU, 전후 휠 스피드 센서로 구성된다. 이로 연산된 정보는 기타 전자제어 장비와 결합해 주행상황에 따른 최적의 브레이킹 성능 제공한다. 전자식 스로틀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미리 설정된 3가지 주행모드와 라이더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2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 제어 상태를 라이더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풀 컬러 TFT 액정 계기반을 채용했다. 백라이트는 주위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CBR1000RR SP는 동급 최경량 차체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CBR1000RR SP는 서킷 주행까지 고려해 최고급 부품들로 무장한 모델이다.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통해 동급 최경량화를 실현했다. 세계 최초로 티타늄 연료 탱크를 적용하고 마그네슘 엔진 커버를 장착해 차체 중량을 기존 대비 15kg 감소시켜 압도적인 가속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SP전용의 전자제어식 올린즈 서스펜션 시스템, 브렘보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 리튬이온 배터리, 퀵 시프터 등 고급사양을 적용했다.

 

감성과 스포츠 성능이 공존

CB1000R


혼다의 대표적인 스포츠 네이키드인 CB1000R은 전통성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CB시리즈의 정점으로 네오 스포츠 카페 콘셉트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CB1000R은 네이키드 모델을 관통하는 클래식 바이크의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터치를 더한 혼다 CB 시리즈의 뉴 룩(New Look) ‘네오 스포츠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개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으로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추구했다. 


특히 CB시리즈 스타일을 상징하는 원형 LED 헤드라이트로 클래식한 매력을 살렸으며 기타 모든 등화류에도 올 LED 라이트를 적용해 시인성이 뛰어나고 고급감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연료 탱크는 불필요한 테두리나 접합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플랜지리스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입체감을 실현했다.


CB1000R은 강력한 토크와 높은 출력 특성을 자랑하는 998cc 수랭식 DOHC 직렬 4기통 엔진을 채용했다. 연소실과 흡배기계의 구조를 개선해 경량화를 실현했고 저중속 토크에서도 강력한 출력이 가능토록 구현했다. 쇼와제의 도립식 포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성을 높이고, 전자식 스로틀을 채용해 깔끔한 외관을 완성함과 동시에 라이더가 차량을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스포츠(Sport), 스탠더드(Standard), 레인(Rain), 유저(User) 등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코스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CB1000R은 ABS 및 HSTC 등 최첨단 안전 사양으로 뛰어난 안전성 확보했다. 2채널 ABS 시스템뿐만 아니라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이 채용되어 다양한 환경의 노면에서도 라이더가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면 LCD 계기반을 통해 주행 중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진정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 아프리카 트윈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편의성으로 1980년대 다카르 랠리를 수차례 석권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혼다가 독자 개발한 동급 유일의 DCT를 채용해 자동변속기능 등으로 주행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을 위한 G스위치 기능을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동급 대비 가벼운 차체 중량과 긴 휠베이스, 험로 주파성이 뛰어난 전륜 21인치 및 후륜 18인치 스포크 휠을 기본으로 장착해 거친 노면은 물론 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전자식 스로틀, HSTC와 같은 첨단 장비를 채용해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일반 도로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이외에도 리어 온, 오프가 가능한 ABS를 탑재하고, 풀 LCD 계기반 및 풀 LED 라이트를 기본으로 채용했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어드벤처 스포츠’ 모델과 ‘DCT’, ‘MT’ 등 총 3개 트림이 있다.


‘어드벤처 스포츠’ 모델은 연료탱크 용량이 확대되고 롱 윈드 스크린 및 넓은 가드류가 탑재되어 편안한 장거리 어드벤처 투어가 가능하며, DCT와 MT 모델은 가볍고 날렵한 차체로 경쾌하면서 적극적인 온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2019년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에는 기존 컬러 및 패턴이 변경되고 신규 컬러가 추가되어 선대 아프리카 트윈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강인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이미지를 한껏 향상시켰다. 특히 어드벤처 스포츠는 기존 30주년 기념 트리컬러 색상에 모노 트리컬러가 신규로 추가됐으며, MT 및 DCT는 트리컬러 및 CRF 레드 색상의 컬러와 패턴이 새롭게 변경됐으며 블랙이 새로 추가됐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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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38호 / 2019.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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