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커브의 아이콘, 2020년형 슈퍼 커브 출시

2021-05-20

승용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색상 도입…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레트로 감성 전달, 고객 선택의 폭 넓혀

2020년형 슈퍼 커브의 신규 색상 블루


혼다코리아가 오리지널 커브의 아이콘 ‘2020년형 슈퍼 커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슈퍼 커브’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색상이 추가됐다. 또한 양쪽 사이드 커버의 색상을 몸체와 동일한 색으로 일치시키고, 레그 쉴드와 프런트 커버 색상을 통일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다만 화이트/블랙 차량에 한해 차체 색상은 베이지, 사이드 커버를 블랙으로 차별화를 뒀다.

 

2020년형 슈퍼 커브의 신규 색상 오렌지


기존 그린, 옐로 컬러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 오렌지, 화이트/블랙 등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슈퍼 커브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레트로 감성을 전달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화이트/블랙 모델은 두 가지 색상의 조합으로 한층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슈퍼 커브는 경제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9.1마력의 성능과 62.5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또한,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발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원심식 클러치 시스템과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한국사양)로 높은 주행 실용성과 안전성이 특징이다.

 

2020년형 슈퍼 커브의 신규 색상 화이트/블랙


캐스트 휠(한국사양)을 채용했으며 전면에는 프런트 캐리어가 있어 보다 많은 수납을 가능하게 하고, 453mm의 대형 리어 캐리어(한국사양)를 채용해 더 많은 물건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또한 탈착식 동승자 시트도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동승자 시트는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오토 키셔터 시스템을 채용해 핸들락 시 키셔터가 자동으로 작동, 손쉽게 보안성을 높여 도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2020년형 슈퍼 커브의 가격은 24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및 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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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52호 / 2020.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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